신세경은 "몇 달 전부터 극중 세경이가 죽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주위 사람들과 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모두 '세경이가 죽으면 어떡하냐,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김병욱 감독님만 유일하게 이런 내 생각에 동의해 주셨다. 특히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라는 마지막 대사는 김병욱 감독님과 대화 도중 내가 했던 말이기도 하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정도로 열렬히 사랑한건가?? 근데 왜 꼭 죽음이여..영화도 그렇고 걸작은 꼭 비극으로 끝을 맺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들 뇌리속에 강렬하게 남길 수단으로 이용도 가능한 것이 그동안 애정을 쏟았던 인물들의 죽음등이 그렇겠지요. 비극은 분명 더 강하게 기억에 남는다. 무조건적으로 남용은 안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태클은 부디..ㅠㅠ
그래서 찬란한 유산이 더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꼭 누굴 죽여야하나? 꼭 막장드라마여야하나?란 느낌을 완전히 걷어서 성공시킨 주목할 드라마니까요. 착한 드라마만으로도 충분히 성공가능하다라고 보여준 사례입니다..ㅎㅎ 다들 하이킥 명작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 아무리 봐도 모르겠군요. 원랜 지붕뚫고보다 좋아했는데 결말을 보니 지붕뚫고가 훨씬 낫네요
암튼 지훈네 집에서 설겆이 빨래 청소 사골 고아 놓느라..잠도 새우잠 자가며... 온갖 노동착취를 당하며 한달 60만원 월급 받다가.. 애초의 기획의도와 아주 잘드러 맞는 산골소녀자매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네요^^ 이승에서 착하게 살면 저승에서 편안한 삶을 살게 해준다고... 마지막 사랑했던 사람과...골로 보내 버리는
찬란한유산은 그냥 착한드라마라 기분 좋은거 그 이상은 없습니다.. 물론 저도 재미있게 봤구요...그와 반대로 지붕킥은 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좀 현실반영과 풍자가 좀 있죠..그러니깐 세세한면을 좀 까발르는게 있습니다..다 알고는 있지만 내비치기 싫어하는것들을 제대로 이작품에서 꺼내었죠...
첫댓글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 사람이다....(2)
요즘 세경이보면 옵티머스 프라임 이 양반부터 생각납니다. 머리가 하이퍼 큐브인 거 같아요.
그정도로 열렬히 사랑한건가?? 근데 왜 꼭 죽음이여..영화도 그렇고 걸작은 꼭 비극으로 끝을 맺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우리들 뇌리속에 강렬하게 남길 수단으로 이용도 가능한 것이 그동안 애정을 쏟았던 인물들의 죽음등이 그렇겠지요. 비극은 분명 더 강하게 기억에 남는다. 무조건적으로 남용은 안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태클은 부디..ㅠㅠ
근데 요즘 드라마나 영화나 다 죽거나 비극적인 결말이 되어야...아 작품성 있구나 하나요? 이것도 일종의 허세인가...왜 다들 못죽여서 난리지... 세상에 안좋고 무서운 범죄 소식만 가득한데,,,
사.....알짝 그런 게 있는 거 같긴 합니다.
그래서 찬란한 유산이 더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꼭 누굴 죽여야하나? 꼭 막장드라마여야하나?란 느낌을 완전히 걷어서 성공시킨 주목할 드라마니까요. 착한 드라마만으로도 충분히 성공가능하다라고 보여준 사례입니다..ㅎㅎ 다들 하이킥 명작이라고 하시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 아무리 봐도 모르겠군요. 원랜 지붕뚫고보다 좋아했는데 결말을 보니 지붕뚫고가 훨씬 낫네요
암튼 지훈네 집에서 설겆이 빨래 청소 사골 고아 놓느라..잠도 새우잠 자가며... 온갖 노동착취를 당하며 한달 60만원 월급 받다가.. 애초의 기획의도와 아주 잘드러 맞는 산골소녀자매들의 성장기를 보여주네요^^ 이승에서 착하게 살면 저승에서 편안한 삶을 살게 해준다고... 마지막 사랑했던 사람과...골로 보내 버리는
찬란한유산은 그냥 착한드라마라 기분 좋은거 그 이상은 없습니다.. 물론 저도 재미있게 봤구요...그와 반대로 지붕킥은 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좀 현실반영과 풍자가 좀 있죠..그러니깐 세세한면을 좀 까발르는게 있습니다..다 알고는 있지만 내비치기 싫어하는것들을 제대로 이작품에서 꺼내었죠...
동감입니다. 싯콤 전체적인 퀄리티는 높으나 엔딩이 시망을 만들었죠, 능력부족이 이런 허세결말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타 사이트에서 .. 신세경조차도 죽는걸 몰랐고, 해피엔딩으로 끝날줄알았는데..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어요에서 감독이 컷! 하더니 죽여버렸다.. 이렇게 봣는데 낚시였군요.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 사람이다....(3)
배우 입장에서는 본인이 죽어야 시청자들한테 각인이 잘되니 그런 욕심이 없을 수가 없겠죠.
좀전에 TV에서 재방 보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장면임에도 뭔가 이상해 보이는게..;; 기분이 나쁘더군요.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 사람이다....(4)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 사람이다....(5)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 사람이다....(6)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섹시한 사람이다 (7)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섹시한 사람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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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섹시한 사람이다 (10)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 사람이다 (7)
ㅋㅋㅋㅋ 대세를 억지로 고쳐서 역행해 봤자임 !!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섭고 섹시한 사람이다 (1)
세경씨 그렇게 안봤는데 참 무서운 사람이다 (8)
너만 죽지
-_- 레알 짜증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