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토,일을 휴가내고 기다렸던,,,봄 나들이다...^0^
드뎌 토욜...10시에 오닥오빠가 전화해서 위드언니랑 같이 오라고 했다.그래서 언니를 6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도착했다...이상하게 언니가 전화를 받지 않아서 시계를 다시보니 5시인거다...헉....나 내심 봄나들이에 들떴었나보다...시계까지 잘 못 보다니.....--;;
언니를 만나서 막힌길을 뚫고 거의도착무렵 3호선'구파발역'이 보인다....그리고 7시 좀 넘어서 바로 MT장소 도착.....
마샬&길감오빠가 자~알 구워놓으신 고기를 허겁지겁 먹고는......이제야 비로소 사람들 얼굴이 보인다.....ㅋ
한숨 돌릴무렵 사람들이 일어서더니만,,,,음악도 없이....원,,투,,쓰리,,,에 맞춰서 간다쌤의 지도하에 바로 연습에 들어가는거다.나두 추리닝으로 갈아입고 배지밀맨님과 연습시작 .......연습하다보니 해야할것이 하나둘이 아니어서 그날 놀러오신 다른분들과는 한번도 홀딩을 못 했다...아쉬워....또 잘 못 챙겨드린거 같아서 좀 미얀하구....죄송....(--)(__)
암튼 10시 무렵 정말이지 우리 살사반만의 남다른 MT가 시작되는거였다...바로,,,,,,이어서 나오는 '코쓰요리'!!!
골뱅이탕(날천표 1탄)-제목만 듣고 만류했던 우리를 무색케했던....나중에 간다샘과 배지밀맨님은 중독증세까지...ㅎㅎ
생굴&초장 / 새우구이 -완젼 신선한 해산물이었다....집에서도 무슨 날이나 되야 먹을 수 있는 완소 해산물들...가연,희아님이 자리에 앉을 새도 없이 계속 수고해 주셔서...사실 담날 2시에 다시모여 연습할 때도 그닥 피곤하지는 않았다는....땡큐...
이쁜사람들이 요리도 잘 하다니...게다가 가연이는 '소맥'제조솜씨도 남달랐다.한 모금 마시고는 "오~~절대미각의 장금이 같다~~!!"고 감탄했더랬다.
골뱅이 무침-준오빠가 귤 망으로 걸러서 익혀주신 소면....어떤 뒤풀이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맛이었다...^^
떡볶기(날천표 2탄)-새우가 사실 주인공이었던 떡볶기....아침에 남겨져있는 모습이 가슴아팠(ㅋ)던 요리였다.
까나페-짜먹는 까망베르 치즈를 참크레커에 엑스..or하트로 업다운이 만들고 그 위에 딸기를 얹어서 먹었다....크래커 한 박스를 다 제조하시느라 팔은 안 아프신지...정말 와인안주에 딱이였다...
다시 시작되는 춤판....갑자기 라인댄스에 꽃힌 우리는 아까 보다 더 심각하게 몰두했다.부상중인 묵향을 졸라서 '컴온'을 배우고 가연이에게 '텔미'를 배우려했으나....좌절했다(내가 하다보니 몸에 장애가 있는 듯 보이는거다.....ㅠ ㅠ)
그리고 4시경......도저히...... 졸려서....잤다..............................<end>
p.s.1 그날 처음뵈었던 부르댕님,빵상님...반가웠습니다...
2 라클언니와 간다샘의 춤...멋졌어여.... 아직도 눈에 선한....*^^*
게다가 마샬옵's음악은 모두를 춤추게 만들어요~~먹다가 몇번을 뛰쳐 나갔다는....ㅎㅎand 자리를 빛내주신 노다양,
댄피 언니..모두들 감사했어요...^^
3.바닥에서 춤 출때는 스타킹이 좋습니다...양말신으신 분들을 모두들 물집이 잡히드라구여..
첫댓글 요즘에 넘 힘들어서 토욜날 새벽에 워크샵에서 도망나왔는데...ㅎㅎㅎ 정말 대단해여^^*
^^
우아~ 이리도 많은 메뉴가 있었어? 아... 아쉽다... 다 먹고 왔어야 하는데~ ㅋㅋ 나두 발바닥 물집으로 아직 고생중... ^^;;
머~찐 라클어니 ^^ 반하겠어~~ㅎㅎ
갑자기 일이 생겨 못가게 되서 넘넘 아쉬웠어 ㅜㅜ
매주 음료수 챙겨주는 고마운 올리브...지대로 대접하려했는데....^^;;
엠티보다 후기가 더 대단하네.... 수고 많았소...
난 오빠의 체력이 더 대단해 @_@
ㅎ 잼있었겟다 젠장 걍 갈걸 세미나 뗌에 ㅡㅜ
안타깝다는 말밖에는 ㅋ
텔미 강습을 했었어야 했는데,,,,내가 뻗어버렸구만....다음 기회에? ㅎㅎ 발표회 끝나고 또 엠티 갈까? 하?
그러게~ 담부터는 MT전에 몸 만들어서 체력비축하고 오길바래^^
양쪽발에 물집 잡혀서 춤얼마 못췄네~ 스타킹 신어야하나 ㅠㅠ 발에 딱붙는 새양말도 좋다는 의견도 들었삼~ 엠튀 즐거웠구요...특히 가연/희야/날천 님 수고많았어용~ 덕분에 푸짐하게 먹고 잘 놀았어요~
아침식사 메뉴로는 김치찌게, 왕새우라면, 왕새우죽 도 있었쥐~~~
죽까지~~ 정말 장금이들 대단하다!!
하하 스타킹만 신으면 발바닥이 뜨거울텐데요 ^^ 제일 좋은건 스타킹 위에 스포츠 양말 (그것도 때 타도 눈에 덜 띄는 짙은 회색!!!)
맞아...뜨거울쯤에 앉아서 맛난 요리를 즐겼지요~~ㅋ
ㅇㅇㅇ 정말 잼있었겠다.... 가고 싶었는뎅~~~
^^
살사 중급반 엠티 분위기면 분위기, 안주면 안주 너무 좋았습니다.^^ 부럽던데~ㅋㅋㅋ
정작 중요했던 앰프도 가져다주시구...담날도 태워주셔서 감사했어여~
위스키 대단하다 엠티후에 공연연습까지 난 언제나 엠티 한번 갈까 ㅜㅜ 너무 부럽다 즐겁게 보낸 사진을 보니...
언니...일욜날 집에와서 생각하니....새로운 의욕이 불끈불끈 솟더라구요 ^^감솨~~앞으로 잘 이끌어주실꺼죠?? ㅎㅎ
위스키 내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콜해 도와줄테니 우리 얼마 안남은 살사 공연 연습 열심히해서 멋지게 공연하자 홧팅!!! ^^
ㅇㅎㅎㅎ 먼저 가 버려서 미안 ...^^ 몸이...힘들다고 쉬라고 하더라궁 ^^ ㅋㅋㅋ 스타킹을 몰랐네...발바닥 아파 죽는 줄 알았는뎅...^^
너의 표정은...... 밤샐꺼 같았는데......^^
묙욜, 금욜 달렸더니...힘들더라궁. ^^ 전날 잠을 너무 못 자서...ㅋㅋㅋ
따뜻한 방바닥이 넘 좋아서 춤추러 일어나기가 싫어지더니 바닥으로 점차 몸이 가까워는가 싶더니 댄피언니가 아무리 뭐라 해도 급기야 잠이 오기 시작... 조용히 나왔네요. 모두들 체력 너무 좋아요~~~ 따라가기 힘들어.. 흠. 위스키님 올때도 모셔왔어야 했는데.. 차막히는 두 시간 덕분에 즐거이 갔네요... 담에 또 뵈용~
ㅋㅋ 가는내내 먹다가,수다떨다가,졸다가...저두 덕분에 넘 편하고 잼나게 왔여요^^
날천~ 표 찌개 넘 맛있었어요.. 참... 그 때 김치 어디꺼였나요? 궁금. 맛있던데.. 김치가 같다고 같은 맛이 나는 것은 아닌게지? 그래도... 아는 사람 갈쳐줘요
종가집입니다~ㅋㅋ
ㅎㅎ 그렇구나. 땡큐
못가서 너무너무 아쉬운... 엠티였당.. ㅠ.ㅠ 잠깐 쉬고 갔다오려했는데.. 눈떠보니 아침이더라는.. 흑흑..
쌤~~ 담엔 함께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