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타당한 분석입니다 ㅋㅋㅋ
조순, 이회창, 18대 한나라당 공천신청....
이미 정치권에서 움직였고 다시금 뭔가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찬 사람입니다.
오늘 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했더군요
마지막 질문이 바로 이런 이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적인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었는데
부정하지 않고 그렇다고 대답하더군요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럼 나철수라는 조직에 대한 소설 쓰겠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만 갖고 말이죠
일단 안철수가 나온다 안나온다 말을 정확하게 하지 않으니까 여권에서는 불안합니다.
박근혜가 사실 총선 이후 여름쯤에 움직이려고 했지만 미리 나오게 되어서 점점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안철수는 움직이지 않으니까 계속 불안한 것이겠죠... 따라서 안철수도 등장시켜서 이것저것 따져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럼 BH에서 했을까요? 그네쪽에서 했을까요?
제가 생각할 때는 그네쪽입니다. 가카께서는 지금 이런 일을 꾸미기에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상황에 있습니다.
당장 선거에 대한 움직임은 가카보다는 그네누나 쪽이 더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죠.
정해훈이나 나철수 쪽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말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교감'
교감이라는 단어를 계속적으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안교수와 박경철 그리고 그외의 사람들을 만나서 교감을 나눴다...
이 단어는 참 좋은 단어죠.. 서로 주고받고 무언가 공유했다는 얘기인데...
반대로 안교수 쪽에서 쓰는 단어는 "조심해라", "우리와 상관없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주의해라" 이런 단어들입니다
웃기죠? 도대체 뭘 교감했다는 것인지...
더 웃긴건 정해훈이라는 사람의 나철수에서의 직함입니다. '대표멘토'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토라 하면 멘티들이 멘토로 모시는거지 자기 스스로 멘토라고 부르고 다니는 사람은 전문용어로 "미친놈"입니다.
도대체 누가 멘토라고 불러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선집중에서도 안철수의 멘토는 아니라고 하고 안철수 지지자들의 멘토랍니다
나참 내가 안철수의 지지자인데 너같은 놈을 멘토로 생각한 적이 없다구~~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 또다른 정보들이 트윗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해훈 이 사람 기독당에도 알짱 거렸다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정치하고 싶어서 미치고 팔짝 뛰는 한마리의 망둥이라고 생각하면 맞을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나철수에서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분명한 것은 안철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서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이득을 보는 것은 당연히 안철수가 아니라 안철수의 반대편에 서있는 그 누군가이겠죠
제 생각엔 그게 바로 그네 누나라는 점입니다.
첫댓글 우리는 우리끼리...^^
아침에 시선집중 듣는데 ㅋㅋ 아 진짜ㅋㅋ 내가 누굴만나고 누굴만나고 누굴 만나고.
만났는데 어쩌라구 ㅋㅋ 만나서 무슨 얘길 나눴는지를 얘기하라고!! ㅋㅋㅋ
그죠? 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우리들은 이렇게 말할 수 있죠 "가카와 교감을 나눴다... 이미 청와대 트위터로 멘션을 보냈고 그쪽에서 답멘션을 보내줬고, 리트윗도 해주더라. 하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뭐 이런 느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