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님 반갑습니다 저도 20대때 데이빗소로우의 월든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고 훗날 스코트니어링의 조화로운삶을 읽고 자연주의 삶을 꿈꿨습니다 비록 중도에 포기했지만 작은산을 사서 몇년동안 주말에 홀로 산속에서 나무를 심으며 보냈었지요. 지금도 육식과 살생을 하지않고 숲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진스키는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었기에 진정한 자연주의자는 아니었습니다
환경파괴와 개발은 양날의 검같아서요. 그렇지만 이제는 기술문명이 화려하게 만개하여 더 이상 환경파괴는 후손들을 위해 우리가 풀어야할 고난도 숙제 인것만은 틀림없어요. 타고난 천재 카진스키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파괴하는 개발업자에게 열 받은건 이해하지만 사람을 죽인다는 건 차원이 다른 얘기거든요. 자신의 재능을 우리들의 고난도 숙제를 푸는데 사용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무나 천재가 되지 않으니까 천재는 이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 할 의무가 있다고 저는 믿고 있거든요.
나무랑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후진국에선 선진국에서 먹다남은 페트병이나 쓰레기들이 바닷가에 밀려와 산처럼 쌓여있고 가난한 후진국어린이들은 거기서 쓰레기를 캐내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삼림은 점점 파괴되어 야생동물도 점점 멸종해가고 결국은 인간도 살수가 없는 세상이 될거같습니다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굴레를 끊고 이제는 자연파괴를 멈추고 자연과 공존할수 있도록 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기술문명이 너무 발달한다 싶은 생각이 들때마다 유나버머를 생각했습니다. 오래 전,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느 강의실에서 들었던 유나버머. 기술문명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는 것이 안타까울때 그가 생각나곤 했습니다. 그 좋은 머리를 좀 더 좋은 쪽으로 사용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랜만에 읽어보는 유나버머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베리아님도 오래전부터 유나버머를 알고 계셨군요 데이빗 소로우처럼 양심에 호소하는 글을 올려 사회에 경종을 울렸으면 좋았을것을 폭발물을 발송하여 자연파괴에 책임이 있다고 느끼는 지식인들을 살상하자고자 한것은 아주 잘못된 행동이라 봅니다 구정연휴 잘보내시고 혹시 금강소나무에 관심이 있으시면 남성방에 올린글과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
케이블 방송에서 카진스키에 대한 방송을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 기인중에 기인이지요.. 그러나 그가 보낸 경종의 소리인 파괴되어 가는 지구자원 소멸과 부작용.그리고 폐해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트럼프가 다시 석탄개발을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과연 미래 시대에 맞는 정책인가요?
감사합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과 비닐 그리고 선진국의 쓰레기들이 후진국에 대량 판매되어 아프리카나 중남미 아시아들의 해안가, 태평양 한가운데까지 쓰레기들의 섬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분명 인류에게 큰 재앙이 될겁니다 현재의 대량생산 대량소비로 자연파괴의 악순환은 분명 지구와 인류 앞날에 큰재앙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것들을 멈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행복한 설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자신이 사랑한다고,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 여인에게
보복하는 그런 남자는 사랑이 뭔지 모르는 남자이지요.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런 누뇌를 가진 사람은 인간성 No 입니다.
기술문명과 자연파괴에 대해서는
물론, 인간들이 연구, 노력해야 할 문제이지만,
더 시급한 것은 인간성 회복이네요.
영화, 혹성 탈출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산님이 뜻하는 바,
그에 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비방하고 다니는것은 참된 사랑이 아니고
아무리 목적이 순수해도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방법은 용납될수 없는 일입니다
다만 인류의 미래를 위해 더이상의 환경파괴를 막는 방법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랑이 뭔지 모르는 남자'가 저를 찌르네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걸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월든' 을 쓴 헨리 데이빗 소로와 같은 사람은 진정 자연을 위해 호숫가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았는데, 이 사람은 그 뛰어난 머리를 사회를 위해 쓰지 못했네요. 그 머리를 진정 자연을 위해 썼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합니다.
앵커리지님 반갑습니다
저도 20대때 데이빗소로우의 월든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고
훗날 스코트니어링의 조화로운삶을 읽고 자연주의 삶을 꿈꿨습니다
비록 중도에 포기했지만 작은산을 사서 몇년동안 주말에 홀로 산속에서 나무를 심으며
보냈었지요. 지금도 육식과 살생을 하지않고 숲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진스키는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었기에 진정한 자연주의자는 아니었습니다
@그산 아, 스콧니어링... 오래 전 법정스님 책에서 언급되었기에 사서 읽었습니다.
지금도 육식과 살생을 안 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언제든 대면하면 얘기거리가 많겠네요 ^^ 갑장인 나무랑님도 만만찮은(?) 개성을 가진 것으로 보이던데...
@앵커리지 네 감사합니다. 육식과 음주를 안하니 단백질이 부족한것 같아
계란과 우유로 보충하고 있습니다
나무랑님도 산과 나무애 대하여 관심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혹시 금강소나무에 관심이 있으시면 남성방에 올린 금강소나무 순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산 스코트니어링의 죽음을 바라본 아내의 글을 얼마전에 보았습니다. 따라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고든 감사합니다
오래전 두부부에 대한 글을 읽고
삶의 좌표로 삼고 있습니다 !
환경파괴와 개발은 양날의 검같아서요.
그렇지만 이제는 기술문명이 화려하게 만개하여 더 이상 환경파괴는 후손들을 위해 우리가 풀어야할 고난도 숙제 인것만은 틀림없어요.
타고난 천재 카진스키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파괴하는 개발업자에게 열 받은건 이해하지만 사람을 죽인다는 건
차원이 다른 얘기거든요.
자신의 재능을 우리들의 고난도 숙제를 푸는데 사용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봤어요.
아무나 천재가 되지 않으니까
천재는 이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 할 의무가 있다고 저는 믿고 있거든요.
나무랑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후진국에선 선진국에서 먹다남은 페트병이나 쓰레기들이
바닷가에 밀려와 산처럼 쌓여있고 가난한 후진국어린이들은
거기서 쓰레기를 캐내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삼림은 점점 파괴되어 야생동물도 점점 멸종해가고 결국은 인간도
살수가 없는 세상이 될거같습니다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굴레를 끊고 이제는 자연파괴를 멈추고
자연과 공존할수 있도록 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기술문명이 발전할수록 사람간의
단절이 더 심화되는 것이 어쩌면
기술문명의 폐해보다 더 심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AI기술이 발전하여 점차 사람의 역할이 줄어들고
사람간의 관계가 단절되는것 같습니다
진정한 기술문명은 자연파괴를 하지 않고
공존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산님,
탄복했습니다
어찌 그리 해박하시고 넓은 식견을 가지셨습니까?
그동안 모르고있었던 사항을 오늘배웠고 이야기로만 들었던 카잔스키의 상세한 사항을 오늘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구 아닙니다
그냥 그방향에 관심이 많아 자료를 찾아보고
나름대로 정리해서 올렸을 뿐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행복한 설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 카진스키 라는 사람?
재능은 있을지 모르지만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재능은 있지만 좋은 사람이 아닌 사람?
이런 스타일의 사람들은 직장이나 정치권에서 나쁜짓을 많이 합디다
별로 거론할 만한 사람이 아닌거 같습니다
충성
맞습니다
그는 자신의 뜻대로 안되자 교수나 과학자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폭탄을 발송했습니다. 동생은 그래도 양심이 있어 형을 고발하고
극형만은 면제해달라고 탄원하여 종신형을 받고 살던중 교도소에서
81세의 나이로 목을 매고 자살했습니다
저도 충성외칩니다 !!!
기술문명이 너무 발달한다 싶은
생각이 들때마다 유나버머를
생각했습니다.
오래 전,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느 강의실에서 들었던
유나버머.
기술문명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는
것이 안타까울때 그가 생각나곤
했습니다.
그 좋은 머리를 좀 더 좋은 쪽으로
사용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오랜만에 읽어보는 유나버머의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이베리아님도 오래전부터 유나버머를 알고 계셨군요
데이빗 소로우처럼 양심에 호소하는 글을 올려
사회에 경종을 울렸으면 좋았을것을
폭발물을 발송하여 자연파괴에 책임이 있다고 느끼는
지식인들을 살상하자고자 한것은 아주 잘못된 행동이라 봅니다
구정연휴 잘보내시고 혹시 금강소나무에 관심이 있으시면
남성방에 올린글과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
@그산 네, 사간 날때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베리아 넵 감사합니다 ^^
본문이 많은 것을 시사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감우성과 손예진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카진스키는 뒷전이고요
넵 글내용은 섬뜩하지만
영상속 감우성과 손예진은
참 파릇파릇 예쁩니다
우리도 저런 시절이 있었겠지요^^!
앗! 얼른 봐야지~~
케이블 방송에서 카진스키에 대한 방송을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 기인중에 기인이지요.. 그러나 그가 보낸 경종의 소리인 파괴되어 가는 지구자원 소멸과 부작용.그리고 폐해를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트럼프가 다시 석탄개발을 활성화한다고 합니다. 과연 미래 시대에 맞는 정책인가요?
반갑습니다. 카진스키는 그재능을 인류를
위해 썼으면 좋았을 아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자국 우선주의자인 트럼프는 결국 미국에게도
지구에게도 큰 손실을 줄것같습니다
전쟁과
산업화가 낳은 지구별 환경파괴...
푸르고 아름다운 지구별의
파멸을 부르는 것...
적극 동의합니다.
참으로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푸른별을 보존하고
가꾸기 위하여
다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과 비닐 그리고 선진국의
쓰레기들이 후진국에 대량 판매되어 아프리카나 중남미
아시아들의 해안가, 태평양 한가운데까지 쓰레기들의 섬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들은 분명 인류에게 큰 재앙이 될겁니다
현재의 대량생산 대량소비로 자연파괴의 악순환은 분명 지구와 인류
앞날에 큰재앙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그것들을 멈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행복한 설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