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님 덕분에 아부의 왕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청량리라는 지리적 요건으로 욕심을 좀 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다른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하셔서 빵맨이와 오붓하게 봤네요
밥 먹고 왔다고 구박해서 팝콘과 콜라까지 양보했습니다
영화는 재밌었어요 조금 긴가 싶기도 했는데~
휙휙 전환되는 부분도 좀 있고~
살짝 오그라드는 부분도 있었지만^^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배고프다는 빵맨이와 치맥하러..
청량리에 실제로 아는데가 별로 없어서 아무데나..
진짜 간단히 순살 치킨에 500한잔씩~
그리고 막차 시간 즈음 나왔는데..
변대리 사건을 겁내던 빵맨군.. 왕십리에서 길을 잃고 우여곡절 끝에 강남역 입성
아직 귀가는 못 했다지만 무사히 들어가겠죠?^^
꽃다발님 영화 잘 봤습니다^^
첫댓글 인증샷은?????????
깜빡했다ㅋㅋ 사진 잘 안 찍는 거 아시면서~ㅋ
누가!!!! 셀카 찍으래.. 시사회면.. 무대인사는?? 응?
그런거 없었어요~ㅋ 예쁜 여자는 한명 봤다~
도둑이 제발 저려 셀카 말하는 줄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빵맨님이 늦게 헤매셨구나~ 암튼 잘봤다니 다행이에요!!!!
그렇다기 보단.. 화장실 때문에ㅋㅋ 재밌었어요~ 남자랑 봤음 더 재밌었을거 같긴 한데~ㅋㅋ
깨알같이 여동생 같은 리더..말고 남자ㅋㅋ
또 니킥하려고~
재미졌나요??ㅇㅅㅇ 나중에 영화 벙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