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징검다리 후원을 받은 전남 여수에 있는 금오도라는 섬 여남중교사 배명옥입니다
저희 아이들과 징검다리를 시작했습니다.
징검다리를 쓰는 과정에서 우리 학생들이 하태민교수님을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요
혹시 휴가 쓰실때 이쪽으로 오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곳은 남해에 있는 작은 섬인데요 교통편도 괜찮고요 섬도 아주 예쁘고 작은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인터넷에 비렁길이라고 써보시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아주 아름다운 길입니다.
비렁길은 벼랑길이라는 사투리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는데요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할때에 제주 올레길보다 더 예쁘다고 소개 합니다.
혹시 오실수 없을까 해서요
저의 전화번호는 010-3648-6834입니다
첫댓글 배명옥 선생님, 하태민 교수입니다. 이렇게 소식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은학교에서 징검다리를 통해 행복한 만남 이어가길 바랍니다. 선생님이 그곳의 아이들에게는 또다른 징검다리이네요. 장담은 못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저도 가보고 싶네요.
징검다리 플래너를 들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리하지는 마시고 여건되실때 올려주시면 감사...
배명옥 선생님 비렁길이 아름답다고 하시니 행복교실 소풍을 금오도 비렁길로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징검다리를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소통하고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꼭 오세요 저희 아이들이 하태민 교수님을 꼭 뵙고 싶다고 합니다 대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