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느낌 : 볶음밥을 만들고 그위에 오믈렛을 올리는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볶음밥은 굴소스를 넣어 풍미를 더했고 오믈렛은 알끈을 제거한후 생크림을 섞어주고 버터랑 기름을 같이 녹여 부드럽게 그리고 예쁘게 모아주었습니다. 보통 볶음밥에 오믈렛처럼 계란을 볶아 섞은것이랑은 조금 다른맛이었어요. 선생님과 만들어본 오믈렛을 애들앞에서 보여주면 물개박수 받을것 같아요^^ 콘 콜슬로우 샐러드는 베이컨을 바삭하게 볶아 기름을 제거하고 각 야채를 콘옥수수 크기로 자른다음 물기제거를 철저하게 해주었어요. 그리고 식초에 곱디 고운 비트색을 섞어 설탕과 마요네즈로 농도를 맞추어주었더니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소스가 되었어요. 장염인지 토사광란까진 아니지만 자주 화장실에 들락거려 힘도 없고 속도 메스꺼웠는데 상큼한소스에 입맛이 살짝 돌더라구요^^ 맛난 샐러드였어요. 오늘 활동지는 색에 대해 생각해 보는 거였는데 저는 특히 빨간색이 오래 기억에 남네요. " 이제는 더이상 입을수 없는 옷의 색깔" ^^;; 살짜기 서글퍼 지네요 ㅎㅎ
첫댓글 ㅎㅎㅎ 빨강.. 좀 더 나이들면 다시 입을 수 있지 않을까용~^^
오늘은 날씨탓인지..많이 피곤했는데..그럼에도 열심히 활동한 뿌듯한 하루네요..언니..배탈은 우찌 좀 괜찮아 졌나요?? 낼은 좀 더 나은 컨디션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