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변에 진을 칠만한 마땅한 곳이 없었나?
- 장합전에 따르면 근처에 성이 있음에도 꾸득꾸득 산으로 갔다고 함
- 부장이었던 왕평도 움직이기 번거로운 지형이라며 반대 의견을 제시함
2. 정군산 전투 어게인을 노렸나?
- 황충처럼 위에서 내려다보며 기호지세로 적을 격파하려 했다?
- 하지만 마속은 그런 공세를 감행할만한 맹장이 아닌걸?
- 또한 법정같은 서포터도 없는걸?
3. 제갈량의 본대를 기다려 협공하려 했던 것인가?
- 본대가 언제 올줄 알고 식수 공급도 원활하지 않는 지역에 주둔?
- 설령 근거리에 본대가 있었다고 해도 사전 협의없이 협공이 가능한것인가?
- 협의된 내용이라면 굳이 절도를 어겼다며 처형하지는 않았을 것.
4. 방구석 전략가 마속의 망상?
- 제갈량의 본대가 농서를 빠르게 평정하고 단시간에 가정으로 합류할걸로 판단
- 본대가 오는걸 파악하며 움직여야되니 최대한 높은 곳으로 가는게 유리
- 식수 보급이란 찐빠가 있지만 어차피 승상의 본대가 올때까지 버티는데는 큰 무리없음
- 장합은 본대를 보자마자 놀라서 달아나거나 혼란에 빠질터 (반지의 제왕 로한기병대, 왕좌의 게임 아린기병대의 등장 느낌)
- 이때를 노려 기호지세로 산위에서 내려와 장합군을 대파하면 이게 바로 정군산 어게인이지 ㅋㅋ
- 왕평 저 글도 못읽는 무식한 군알못이 나의 원대한 계획을 알리가 없지 ㅉㅉ
첫댓글 정상적인 상황에 등산한건 아닐거임. 그냥 밀려올라갔다가 궤멸당할 사이즈가 나왔는데 직접적인 사형으로까지 간 사유는 탈영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