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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만 확실하게 아나운서 염용석
SBS 스포츠 뉴스를 진행 중인 아나운서 염용석은 사내에서 바른생활 사나이로 통한다. 술, 담배를 안 하는 것은 기본, 매일 방송국 지하 피트니스에서 2시간씩 운동하는 것도 빼먹지 않기 때문. “운동한 날과 하지 않은 날의 피부는 확실히 혈색부터 차이가 나죠.” 30대까지만 해도 규칙적인 생활습관에 스킨, 로션만 발라도 맑은 안색을 지킬 수 있었지만 주름이 자리잡은 40대부터는 안티에이징 케어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저것 바르거나 끈적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키 아이템 두 가지에 올인하는 것이 포인트. “세안 후 스킨 대신 워터에센스를 바르고, 눈가를 비롯해 주름이 걱정되는 부위에 아이크림을 넓게 발라주죠. 건조한 날에는 워터에센스 다음에 로션을 덧발라요.” 화장품을 고르는 첫 번째 기준은 국내 브랜드인지 여부. “향부터 발림성까지, 피부가 느끼는 편안함이 달라요. 듬뿍 발라도 부담없는 가격도 매력적이죠. ”
1. 스킨 대신 사용하는 아이오페 맨 바이오 에센스. 물처럼 끈적임이 없고 가벼우면서도 당기지 않아 아침저녁 사용 중.
2. 주름 부위에 겉도는 느낌 없이 착착 흡수되어 팽팽해지는 느낌. 몇 통째 사용 중인 보닌 더 스타일 블루 링클 파워 아이리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