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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스프리 스마트파운데이션과 스마트 메이크업 블렌더를 직접 사용해 보았다. |
이니스프리 스마트파운데이션에 대해 뷰티피플들은 “저렴한 가격에 용량이 적어 유통기한 내에 사용 가능하다, 본인에게 필요한 기능의 제품만 골라서 구입가능하다, 기존 사용하던 제품과 믹스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섯 가지 제품 모두 촉촉하게 만들어졌다, 튜브형 제품에 입구는 길쭉하고 좁아서 양 조절이 쉽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마디로 제품 명과 같이 똑똑하다는 것이다. 사실일까? 따라서 이 스마트 파운데이션의 4가지 타입 가운데 가장 인기 높다는 수분밸런싱 21호 내추럴 베이지와 스마트 메이크업 블랜더를 14일부터 16일가지 사용해 보았다.
파운데이션과 메이크업 블랜더 모두 손안에 들어왔다. 작은 싸이즈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과 비교할 때에도 조금 작았다. 파우치에 넣거나 갖고 다니기에 편리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됏다. 전면에는 제품명이 후면에는 제품 설명이 쓰여있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뷰티 피플들이 말 한 것 처럼 튜브형 타입으로 되어 있었으며 입구는 길쭉하고 좁아서 양 조절이 쉽게 되었다. 사실이었다. 사용하려는 양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었다.
손등에 테스트 했을 때 두 제품 다 촉촉한 느낌이 들었다. 흡수도 빠랐다. 수분밸런싱은 손등에 부드럽게 발리고 촉촉한 느낌과 함께 톤보정도 가능했다. 메이크업 블랜더는 분홍색 은은한 펄이 피부를 화사하게 해주지만 커버력은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촉촉한 타입으로 맥의 ‘스트롭 크림’을 연상케 했다.
▲제품 손등 테스트 |
두 제품을 섞어 보았다. 커버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은은한 펄감이 화사한 피부 연출을 가능하게 해 주었다.
얼굴에 발라 보았다. 자연스럽게 발리는 편이다. 붉은기는 완벽하게 되지 않지만, 많이 옅어졌다. 블랜더와 믹스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미세한 펄이 과하지 않으면서 피부를 조금 더 화사하고 볼륨감 있게 표현해 줬다. 믹스 비율은 티존이나 눈 밑, 등에는 블랜더 비율을 높이고 그 외의 부분에는 파운데이션 비율을 높여서 사용하면 조금 더 입체적인 피부로 표현가능하다. 다만 블랜더 비율이 높을 수록 커버력이 낮아졌다.
▲수분밸런싱의 커버력은 높은편이었고, 블랜더랑 믹스하면 광택감이 높아졌다. |
스마트 파운데이션은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서 파운데이션을 구입시 실패 확률을 줄여주는 제품으로 적은 용량이어서 유통기한내에 사용하기 부담없는 제품이라는 생각을 가졌다.
또 브랜더 역시 튜브형으로 미세한 입구로 되어 있어 용량 조절이 쉬워 블랜딩 하기에도 용이하다. 스마트 블랜더의 미세한 펄이 자연스러운 광체 피부로 표현해 주지만, 펄입자가 작아 클렌징에는 신경써야 할것으로 여겨진다.
촉촉하면서 커버력 있고, 저렴한 가격의 파운데이션을 원하는 사람에게 스마트 파운데이션 퍼펙트커버를, 맥 스트롭크림 저렴이, 은은한 펄을 가진 수분감이는 펄베이스를 원하는 사람에게 스마트 메이크업 블렌더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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