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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성어=6= [光陰流水(광음유수)~君臣有義(군신유의)]
• 光陰流水(광음유수) : 세월의 흐름은 흘러가는 물과 같이 빠름.
• 匡人其如予何(광인기여여하) : 광(匡) 지방(地方)의 사람들이 나를 어찌할 수 있겠는가 라는 뜻으로,
어떠한 위기(危機)에 처(處)하여도 굴하지 않고,
맡은 사명(使命)에 대한 떳떳한 신념(信念)을 표현(表現)할 때 사용(使用)하는 말.
• 曠日彌久(광일미구) : 헛되이 세월만 오랫동안 보냄.
• 曠日持久(광일지구) : 세월(歲月)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는 뜻으로,
① 긴 세월(歲月)을 보내고 나니 헛되이 세월(歲月)만 지났다는 말.
② 그냥, 긴 시간(時間)을 보냈다는 의미(意味)로도 쓰임.
• 曠前(광전) : 공전(空前).
• 曠前絶後(광전절후) : 앞에는 비었고, 뒤에는 끊어짐.
• 狂蕩之人(광탕지인) : 방탕(放蕩)함으로써 예의(禮儀) 범절(凡節)을 무시(無視)하는 사람.
• 曠蕩之典(광탕지전) : 대사(大赦) 또는 특사(特赦)의 은전(恩典).
• 光風霽月(광풍제월) : ① 비가 갠 뒤의 맑게 부는 바람과 밝은 달. ② 마음이 넓고 쾌활하여 아무 거리낌이 없는 인품.
• 掛冠(괘관) : 갓을 벗어 건다는 뜻으로, 관직(官職)을 버리고 사퇴(辭退)하는 것을 의미(意味)함.
• 掛藥(괘약) : 약을 걸어 놓는다는 뜻으로, 약국(藥局)이 영업(營業)함을 일컫는 말.
• 怪怪罔測(괴괴망측) : 말할 수 없이 이상야릇(異常--)함.
槐夢(괴몽) : 남가일몽(南柯一夢).
怪常罔測(괴상망측) : 괴상(怪常)하고 망측(罔測)함.
怪石奇草(괴석기초) : 괴상(怪常)하게 생긴 돌과 기이(奇異)한 풀.
怪惡罔測(괴악망측) : 상리에 벗어나서 말할 수 없이 괴악함.
怪岩怪石(괴암괴석) : 괴이하게 생긴 바위와 괴이하게 생긴 돌이란 뜻.
壞汝萬里長城(괴여만리장성) : 스스로 만리장성(萬里長城)을 허물어 버린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생각에서 일을 그르치게 한다는 뜻.
槐位(괴위) : 조정(朝廷)의 뜰에 세 그루의 회화나무를 심은 데서 온 말로, 삼공(三公)의 위(位). 대신(大臣)의 자리.
槐鼎(괴정) : 솥에 세 발이 달려, 솥을 괴고 있는 모양을 삼공이 임금을 돕는 일에 비유(比喩·譬喩)하여 이르는 말로,
상공의 위(位). 대신(大臣)의 자리를 뜻함.
肱膂(굉려) : 팔뚝과 등뼈란 뜻으로, 임금이 가장 신임(信任)하는 중신(重臣)을 이르는 말.
觥籌交錯(굉주교착) : 술잔과 산가지가 뒤섞인다는 뜻으로, 성대(盛大)한 술잔치를 이르는 말.
• 矯角殺牛(교각살우) :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라는 뜻으로,
결점(缺點)이나 흠을 고치려다 수단(手段)이 지나쳐 도리어 일을 그르침.
• 皎鏡(교경) : 밝은 거울이라는 뜻으로, 달을 가리키는 말.
• 敎觀兼修(교관겸수) : 교관병수(敎觀幷修).
• 敎觀幷修(교관병수) : 경전(經典)을 읽고 참선(參禪)을 수행(修行)하는 방법(方法)을
함께 닦아서 진리(眞理)를 깨우치는 것을 이르는 말.
• 交淡如水(교담여수) : 사귀어 담박하기가 물과 같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교제(交際)를 이르는 말.
• 蛟龍得水(교룡득수) : 교룡이 물을 얻는다는 뜻으로, 좋은 기회를 얻음을 이르는 말.
• 蛟龍得雲雨(교룡득운우) : 교룡이 구름과 비를 얻어 하늘에 오른다는 뜻으로,
영웅(英雄)이 때를 만나 큰 뜻을 이룸을 비유(比喩·譬喩)해 이르는 말.
• 蛟龍雲雨(교룡운우) : 비구름을 얻은 교룡(蛟龍)이 하늘로 비상(飛上)한다는 뜻으로,
영웅(英雄), 풍운아(風雲兒)가 기회(機會)를 얻어 대활약(大活躍)함을 비유(比喩·譬喩)한 말.
• 交隣之誼(교린지의) : 교린(交隣)의 정의(情誼).
• 驕兵必敗(교병필패) : 자기(自己) 군대(軍隊)의 힘만 믿고 교만(驕慢)하여,
적에게 위엄(威嚴)을 보이려는 병정(兵丁)은 적의 군대(軍隊)에게 반드시 패한다는 뜻.
• 敎婦初來(교부초래) : 신부(新婦)의 교육(敎育)은 시집 왔을 때에 바로 하라는 말.
• 驕奢淫佚(교사음일) : 교만(驕慢)하며 사치(奢侈)스럽고 방탕(放蕩)한 사람을 이르는 말.
• 驕奢淫逸(교사음일) : 교사음일(驕奢淫佚).
• 喬松之壽(교송지수) : 교송(喬松)의 수명(壽命)처럼 오래 삶을 이르는 말.
• 矯手頓足(교수돈족) : 손을 들고 발을 두드리며 춤을 춤.
• 膠瑟(교슬) : 교주고슬(膠柱鼓瑟)의 준말.
• 巧言亂德(교언난덕) : 교언은 시비를 어지럽게 하고 인덕(仁德)을 잃게 함을 이르는 말.
• 巧言令色(교언영색) : 남의 환심(歡心)을 사기 위(爲)해 교묘(巧妙)히 꾸며서 하는 말과 아첨(阿諂)하는 얼굴빛.
• 巧言佞行(교언영행) : 아첨하는 행위를 이른다. 곧 친하다는 이유로 자리를 얻으려고 하는 행위.
• 轎輿之制(교여지제) : 조선(朝鮮) 시대(時代) 때 벼슬아치들이 품계(品階)에 따라 수레나 가마를 타던 제도(制度). 평교자(平轎子)는 1품과 기로(耆老), 사인교(四人轎)는 판서(判書) 또는 그에 해당(該當)한 벼슬아치, 초헌(軺軒)에는 1품이나 2품의 벼슬아치, 사인 남여(四人籃與)에는 종2품(從二品)의 참판(參判) 이상(以上), 남여(籃與)는 3품의 승지(承旨)와 각 조의 참의(參議) 이상(以上), 장보교(帳步轎)는 하급(下級) 관원(官員)이 탔음. 교여를 타고 대궐(大闕)의 문 안에까지 들어 갈 수 있었던 사람은 영의정(領議政)·좌의정(左議政)·우의정(右議政)의 3정승(政丞)과, 조선(朝鮮) 시대(時代) 말기(末期)의 청(淸)나라 공사(公使)에 한하여 허용(許容)되었음.
• 矯枉過正(교왕과정) :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結果)를 가져옴을 의미(意味)함.
곧 어떤 일이 극(極)과 극(極)인 모양(模樣)를 말함. 교왕은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음.
• 矯枉過直(교왕과직) :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으려다가 너무 곧게 한다는 뜻으로,
잘못을 바로잡으려다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침을 이름.
• 敎外別傳(교외별전) : 경전(經典) 바깥의 특별(特別)한 전승(傳承)이라는 뜻으로, 마음과 마음으로 뜻을 전(傳)함.
• 交友以信(교우이신) : 벗을 사귐에 신의(信義)으로써 사귐.
• 交友之道(교우지도) : 벗을 사귀는 도리(道理).
• 交友之道(교우지도) 莫如信義(막여신의) : 벗을 사귀는 도리(道理)에는 신의(信義)만 같음이 없음.
• 交友投分(교우투분) : 벗을 사귈 때에는 서로가 분에 맞는 사람끼리 사귀어야 함.
• 敎子採薪(교자채신) : 자식에게 땔나무 캐오는 법을 가르치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장기적(長期的)인 안목을 갖고 근본적인 처방에 힘씀을 이르는 말.
• 膠柱鼓瑟(교주고슬) : 비파(琵琶)나 거문고의 기러기발을 아교(阿膠)로 붙여 놓으면 음조(音調)를 바꾸지 못하여
한가지 소리밖에 내지 못하듯이, ① 고지식하여 융통성(融通性)이 전혀 없음.
② 또는 규칙(規則)에 얽매여 변통(變通)할 줄 모르는 사람.
• 巧遲拙速(교지졸속) : 교지(巧遲)는 졸속(拙速)만 못하다는 뜻으로,
뛰어나지만 늦는 사람보다, 미흡(未洽)해도 빠른 사람이 더 낫다는 말.
• 交淺言深(교천언심) : 사귄 지는 오래지 않으나 서로 심중을 털어놓고 이야기함을 이르는 말.
• 巧取豪奪(교취호탈) : 교묘(巧妙)한 수단(手段)으로 빼앗아 취(取)한다는 뜻으로,
남의 귀중(貴重)한 물건(物件)을 가로채는 것을 이르는 말.
• 膠漆之交(교칠지교) : 아교(阿膠)와 옻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매우 친밀(親密)한 사귐을 이르는 말.
• 膠漆之心(교칠지심) : 아교(阿膠)와 옻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매우 친밀(親密)한 사귐을 이르는 말.
• 狡兔死(교토사) 走狗烹(주구팽) :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는 뜻으로,
일이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학대(虐待)함.
• 狡兔三窟(교토삼굴) : 교활(狡猾)한 토끼는 굴을 세 개 파 놓는다는 뜻으로,
사람이 교묘(巧妙)하게 잘 숨어 재난(災難)을 피함을 비유(比喩·譬喩)하여 이르는 말.
• 巧偸豪奪(교투호탈) : 교묘(巧妙)하게 훔치고, 무리(無理)하게 빼앗는다는 뜻을 타나냄.
• 嚙鞭之馬(교편지마) : 말이 제 고삐를 씹는다는 뜻으로,
자기 친척(親戚)을 헐뜯으면 결국 자기(自己)에게 해(害)가 됨을 이르는 말.
• 敎學相長(교학상장) : 가르침과 배움이 서로 진보시켜 준다는 뜻으로,
① 사람에게 가르쳐 주거나 스승에게 배우거나 모두 자신의 학업(學業)을 증진(增進)시킴.
② 가르치는 일과 배우는 일이 서로 자신의 공부(工夫)를 진보(進步)시킴.
• 舊殼(구각) : 낡은 껍질이라는 뜻으로, 옛 제도(制度)·관습(慣習) 등(等)을 이르는 말. 낡은 버릇. 묵은 탈. 낡은 형식(形式).
• □講指畫(구강지화) :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그린다는 뜻으로, 열(熱)과 정성(精誠)을 다하여 교육(敎育)한다는 말.
• 九經庫(구경고) : ‘아홉 가지 경서(經書)에 정통(精通)함’이란 뜻으로,
‘많은 경서(經書)에 밝고 통(通)함’이라는 말.
• 究竟不淨(구경부정) : 사람이 죽으면 그 육신(肉身)은 땅에 묻히어 흙이 되고,
벌레가 먹으면 똥이 되는 등(等) 신체(身體)의 종말(終末)이 깨끗하지가 못하다는 말.
• 究竟現觀(구경현관) : 구경(究竟) 위에서 일어나는 온갖 지혜(智慧).
• 求古尋論(구고심론) : 예를 찾아 의논(議論)하고 고인(古人)을 찾아 토론(討論)함.
• 九曲肝腸(구곡간장) : 아홉 번 구부러진 간과 창자라는 뜻으로, 굽이 굽이 사무친 마음속 또는 깊은 마음속.
• 九曲羊腸(구곡양장) : 길의 험난함을 말한다. 중국 촉도(蜀道)에 양장판(羊膓坂)이 있어
아홉 구비로 되어서 마치 양의 창자와 같으므로 일컬어진 말이다. 구절양장(九折羊腸).
• 驅轂振纓(구곡진영) : 수레를 몰며 갓끈이 떨치니 임금 출행에 제후(諸侯)의 위엄(威嚴)이 있음.
• 舊交之間(구교지간) : 오래 전(前)부터 사귀던 사이.
• 區區不一(구구불일) : 제각기 달라서 일치(一致)하지 아니함.
• 區區私情(구구사정) : 이런저런 사사(私事)로운 사정(事情).
• 區區生活(구구생활) : 겨우겨우 지내는 생활(生活).
• 區區細節(구구세절) : 이런저런 자잘한 품목.
• 區區所懷(구구소회) : 이런저런 생각.
• 句句節節(구구절절) : 한 구절(句節) 한 구절(句節)마다.
• 救國干城(구국간성) : 나라를 구하는 방패와 성이란 뜻으로,
나라를 구(救)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軍人)이나 인물(人物)을 의미함.
• 舊弓新矢(구궁신시) : 묵은 활과 새 화살이란 뜻으로, 그래야만 잘 맞는다는 데서 나온 말.
• 究厥心腸(구궐심장) : 남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림.
• 駒隙(구극) : 백구과극(白駒過隙).
• 九禁(구금) : 아홉 겹의 금문이라는 뜻으로, 대궐(大闕)을 일컫는 말.
• 究其堂奧(구기당오) : 학문(學文)의 깊은 뜻을 연구(硏究)함.
• 九年之水(구년지수) : 9년(年) 동안 계속(繼續)된 큰 홍수(洪水).
• 九年之儲(구년지저) : 구년지축(九年之蓄).
• 九年之蓄(구년지축) : 9년 동안 먹을 수 있을 만한 식량(食糧).
• 舊年親舊(구년친구) : 오랫동안 헤어져 있는 친구(親舊).
• 瞿曇之敎(구담지교) : 불교(佛敎)를 달리 이르는 말. 석가모니의 가르침.
• □頭三昧(구두삼매) : 경문(經文)의 글귀(-句)만 읽고 참된 선리(禪理)를 닦음이 없는
수도(修道)나 화두(話頭)만 주장(主張)하는 선(禪).
• □頭禪(구두선) : 입으로만 선을 참구하는 것, 입으로만 도를 깨우치려하는 것,
곧 실행이 따르지 않는 실속이 없는 말.
• 劬勞之恩(구로지은) : 자기(自己)를 낳아 기른 어버이의 은혜(恩惠).
• 九龍吐水(구룡토수) : 석가모니(釋迦牟尼)가 탄생(誕生)할 때 아홉 마리의 용이 물을 뿜어 목욕(沐浴)을 시켰다는 일.
• 丘里之言(구리지언) : 시골에서 하는 말.
• 狗馬(구마) : 개와 말이라는 뜻으로, 신하가 임금에게 자신을 낮추어 이르는 말.
• 狗馬之心(구마지심) : 개나 말이 그 주인(主人)에게 다하는 충성심(忠誠心)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진심(眞心)을 낮추어 일컫는 말.
• 九萬長天(구만장천) : 구만리장천(九萬里長天).
• 鷗盟(구맹) : 갈매기와 벗함이라는 뜻으로, 은거(隱居)하여 자연(自然)을 즐김.
• 狗猛酒酸(구맹주산) :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는 뜻으로,
한 나라에 간신배가 있으면 어진 신하(臣下)가 모이지 않음을 비유(比喩·譬喩)한 말.
• 苟命圖生(구명도생) : 구차(苟且)스럽게 겨우 목숨만을 보전(保全)하며 부질없이 살아감을 이르는 말.
• 丘墓之鄕(구묘지향) : 조상(祖上)의 묘가 있는 고향(故鄕).
• 久無消息(구무소식) : 오래도록 소식(消息)이 없음.
• □無完人(구무완인) : 그 입에 오르면 온전(穩全)한 사람이 없음이라는 뜻으로,
누구에게나 결점(缺點)만을 들추어 좋게 말하지 아니한다는 말.
• □無擇言(구무택언) : 한 마디도 가려서 버릴 것이 없음. 다 좋은 말.
• □吻生花(구문생화) : 훌륭한 말을 하거나 시가(詩歌)를 읊음.
• 狗尾續貂(구미속초) : 담비 꼬리가 모자라 개 꼬리로 잇는다는 뜻으로, ① 좋은 것 다음에 나쁜 것을 잇는 것.
② 쓸 만한 인격자(人格者)가 없어 자질이 부족(不足)한 사람을 고관(高官)에 등용(登用ㆍ登庸)함을 이름.
• □蜜腹劍(구밀복검) : 입으로는 달콤함을 말하나 뱃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親切)하나 마음속은 음흉(陰凶)한 것.
• 毆槃捫燭(구반문촉) : 장님이 쟁반을 두드리고 초를 어루만져 본 것만 가지고 태양에 대해 말한다는 뜻으로,
남의 말만 듣고 지레짐작으로 이렇다 저렇다 논하지 말라는 말임.
• 狗飯橡實(구반상실) : 개밥의 도토리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따돌림을 당(當)하거나 외톨이가 되는 것을 비유(比喩·譬喩)해 이르는 말.
• 矩步引領(구보인령) : 걸음을 바로 걷고 따라서 얼굴도 바르니 위의(威儀)가 당당(堂堂)함.
• □腹寃讐(구복원수) : 목구멍이 포도청(捕盜廳)이란 뜻으로, 살아가기 위(爲)해서 아니꼬운, 괴로운 일을 당할 때.
• □腹之計(구복지계) : 먹고 살아 가는 방법(方法).
• □腹之累(구복지루) : ‘살아 나갈 걱정’, 곧 ‘먹고 살 근심’을 비유(比喩·譬喩)하여 이르는 말.
• 求不得苦(구부득고) : 팔고(八苦)의 하나로 구(求)하려 해도 얻지 못하는 고통(苦痛).
• □不可道(구불가도) : 차마 입으로 말할 수 없는 일.
• 九死(구사) : ‘아홉 번 죽음’의 뜻으로, 죽는 것을 강(强)하게 표현(表現)한 말.
• 救死不瞻(구사불첨) : 곤란(困難)이 몹시 심(甚)하여 다른 일을 돌아볼 겨를이 없음.
• 九死一生(구사일생) : 아홉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여러 차례(次例) 죽을 고비를 겪고 간신히 목숨을 건짐.
• 九山八海(구산팔해) : 세계(世界) 구성설에서 일컫는 모든 산과 바다.
• □尙乳臭(구상유취) :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말과 하는 짓이 아직 유치(幼稚)함을 일컬음.
• 具色親舊(구색친구) : 각 방면(方面)의 사람과 널리 사귀는 친구(親舊).
• 狗鼠(구서) : 개와 쥐의 뜻으로, 인격(人格)이 비천(卑賤)한 사람의 비유(比喩·譬喩).
• 具膳飱飯(구선손반) : 반찬(飯饌)을 갖추고 밥을 먹음.
• 救世濟民(구세제민) : 세상(世上)을 구(救)하고 민생(民生)을 구제(救濟)함.
• 丘首(구수) : 여우는 죽을 때에 자기(自己)가 본디 살던 산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뜻으로,
① 근본(根本)을 잊지 않음. ② 고향(故鄕)을 생각함.
• 鳩首凝議(구수응의) : 사람이 모여서 이마를 맞대고 의논(議論)하는 모양(模樣).
• □是心非(구시심비) : 말로는 옳다 하면서 마음으로는 그르게 여김.
• □是禍門(구시화문) : 구화지문(口禍之門). 입은 화(禍)의 문이란 뜻으로, 말을 삼가하라는 말.
• □食之計(구식지계) : 호구지책(糊口之策). ‘입에 풀칠하다’라는 뜻으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준❯호구책(糊□策). ❮동❯호구지방(糊□之方).
• 九十春光(구십춘광) : ① 봄의 석 달 동안. ② 석 달 동안의 화창한 봄 날씨.
③ 노인(老人)의 마음이 청년(靑年)처럼 젊음을 이르는 말.
• 具眼之士(구안지사) : 안식을 갖춘 선비.
• 久仰(구앙) : 오랫동안 우러러 존경(尊敬)하였다는 뜻으로, 초면 인사(人事)에 높여서 하는 말.
• □若懸河(구약현하) : 입이 급(急)히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 歐陽脩(구양수) : 송(宋)나라의 학자(學者). 자(字)는 영숙(永叔), 호(號)는 취옹(醉翁)·육일(六一) 거사(居士).
• □如懸河(구여현하) : 입이 급(急)히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 九譯(구역) : 아홉 번이나 통역(通譯)을 거듭함이라는 뜻으로, 아주 멀고 먼 나라를 가리키는 말.
• 苟延歲月(구연세월) : 구차(苟且)하게 세월(歲月)을 보냄.
• 舊染汚俗(구염오속) : 오래 전(前)부터 배어 든 나쁜 풍속(風俗).
• 九五之分(구오지분) : 건괘(乾卦)의 다섯 번째 효(爻)의 이름이 구오(九五)로
천자(天子)의 자리를 말하는 데, 곧 황제(皇帝)의 자리를 이르는 말.
• 九五之位(구오지위) : 임금의 지위(地位)를 주역(周易)의 이치(理致)에 따라 일컫는 말.
• 九五之尊(구오지존) : 구오지위(九五之位)의 높임말.
• 舊友今友(구우금우) : 옛 친구(親舊)와 새 친구(親舊).
• 九牛一毛(구우일모) : 아홉 마리 소에 털 한가닥이 빠진 정도(程度)라는 뜻으로,
① 아주 큰 물건(物件)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物件).
② 여러 마리의 소의 털 중(中)에서 한 가닥의 털.
③ 대단히 많은 것 중(中)의 아주 적은 것의 비유(比喩·譬喩).
• □有蜜(구유밀) 腹有劒(복유검) : 겉으로는 상냥한 체 남을 위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갖고 있음.
줄여서 구밀복검(口蜜腹劍)이라 함.
• 久而敬之(구이경지) : 오래도록 공경(恭敬)함.
• □耳四寸(구이사촌) : 입과 귀의 간격(間隔)이 가깝다는 뜻으로,
남에게서 들은 내용(內容)을 이해(理解)하기도 전(前)에 남에게 옮김, 곧 자기(自己)의 몸에 붙지 않은 학문(學問)을 이름.
• □耳之學(구이지학) : 남에게 들은 것을 그대로 남에게 전할 정도(程度)밖에 되지 않는 천박(淺薄)한 학문(學問).
• 九夷八蠻(구이팔만) : 옛날 중국(中國) 사람이 일컫던 동쪽의 아홉 오랑캐와 남쪽의 여덟 오랑캐.
• 九仞(구인) : 일인(一仞)은 8자(약 2.4m)로, ‘썩 높은 것’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 九仞功(구인공) 虧一簣(휴일궤) : 높이가 구인(九仞)이 되는 산을 쌓는 데에
최후(最後)의 한 삼태기의 흙을 얹지 못하여 완성시키지 못한다는 뜻으로,
오래오래 쌓은 공로(功勞)가 최후(最後)의 한 번 실수(失手)나 부족으로 실패(失敗)하게 됨을 이르는 말.
• 求仁得仁(구인득인) : 인(仁)을 구(求)하여 인(仁)을 얻었다는 뜻으로, 자신(自身)이 원(願)하는 것을 얻었음을 뜻함.
• □者關也(구자관야) : 입이 관문과 같다는 뜻으로, 입을 함부로 놀려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 □者禍福之門(구자화복지문) : ‘입은 화와 복의 문’라는 뜻.
• 求田問舍(구전문사) : 논밭과 집을 구(求)하고 문의하여 산다는 뜻으로,
자기(自己) 일신(一身) 상(上)의 이익(利益)에만 마음을 쓰고 국가(國家)의 대사(大事)를 돌보지 아니함을 이름.
• 苟全性命(구전성명) : 구차(苟且)하게 생명(生命)을 보전(保全)함.
• □傳心授(구전심수) : 말과 마음으로 전(傳)하여 가르침.
• 求全之毁(구전지훼) : 몸과 마음을 닦아 온전(穩全)히 하려다가 뜻밖에 남으로부터 듣는 욕.
• 九折(구절) : ① 꼬불꼬불한 모양(模樣). ② 꼬불꼬불한 고갯길이나 산길.
• 句節句節(구절구절) : 구구절절(句句節節).
• 九折羊腸(구절양장) : 아홉 번 꺾어진 양의 창자라는 뜻으로,
① 꼬불꼬불한 험한 길. ② 세상(世上)이 복잡(複雜)하여 살아가기 어렵다는 말.
• □蹄疫(구제역) : 발굽이 2개인 소·돼지 등(等)의 입·발굽 주변(周邊)에 물집이 생긴 뒤,
치사율이 5∼55%에 달하는 가축(家畜)의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法定) 전염병(傳染病).
• 舊主埋安(구주매안) : 제사(祭祀) 지내 줄 자손(子孫)의 대가 다한 위패(位牌)를 땅에 묻음.
• 狗走梅花落(구주매화락) 鷄行竹葉成(계행죽엽성) : 개가 달리니 매화꽃(梅花-)은 떨어지고,
닭이 가니 대나무잎이 무성(茂盛)함.
• 九州禹跡(구주우적) : 하우씨(夏禹氏)가 구주(九州)를 분별(分別)하니
기(冀)·연(兗)·청(靑)·서(徐)·형(荊)·양(揚)·예(豫)·양(梁)·옹(雍)이 구주(九州)임.
• □誅筆伐(구주필벌) : 입과 붓으로 잘못을 징벌(懲罰)함을 이르는 말.
• 九重宮闕(구중궁궐) : 문이 겹겹이 달린 깊은 대궐(大闕).
ㅍ九重深處(구중심처) : 궁궐(宮闕)을 이르는 말, 깊숙한 곳.
• 求則得之(구즉득지) : ‘무엇이든 구(求)하면 이를 얻을 수 있다’는 말.
• 求則得之(구즉득지) 舍則失之(사즉실지) : 구하면 얻고 놓으면 잃는다는 뜻으로,
자신의 분수에 맞게 행동(行動)하라는 말임.
• 求之不得(구지부득) : 구(求)하려고 하여도 얻지 못함. 얻을 수 없음.
• 區處無路(구처무로) : 구처(區處)할 방도가 없음.
• 區處之道(구처지도) : 변통(變通)하여 처리(處理)할 방도.
• 區處之方(구처지방) : 구처지도(區處之道).
• 九尺長身(구척장신) : 아주 큰 키.
• 句踐(구천) : 중국(中國) 춘추시대(春秋時代) 말기(末期)의 월(越)나라의 임금.
오왕 부차(夫差)에게 패하여 회계산(會稽山)에서 항복(降伏).
그 후(後) 명신(名臣)인 범여와 와신상담(臥薪嘗膽)하기 20년,
마침내 부차를 죽여 회계의 치욕을 씻어 패자(覇者)가 됨.
• 九泉(구천) : ① 죽은 뒤에 넋이 돌아간다는 곳. ② 땅 속.
• 九天九地(구천구지) : 하늘 꼭대기부터 땅밑까지.
• 九天直下(구천직하) : 하늘에서 땅을 향(向)하여 일직선(一直線)으로 떨어진다는 뜻으로,
‘굳센 형세(形勢)’를 일컫는 말.
• 具體而微(구체이미) : 형체(形體)는 갖추었으나 보잘것 없음.
• 狗逐鷄(구축계) 屋只睇(옥지제) :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기’라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일에 실패(失敗)하고 낙심만 한다는 말.
• 苟充其數(구충기수) : 질(質)은 돌보지 않고 그 수효(數爻)만을 채움.
• 驅馳(구치) : ① 말이나 수레를 몰아 빨리 달림. ② 또는 남의 일을 위(爲)하여 힘을 다함.
• 舊態依然(구태의연) : 옛 모양(模樣) 그대로임.
• 狗烹(구팽) : 토사구팽(兔死狗烹)의 준말. 토끼가 죽고 나면 사냥개는 주인에게 먹히게 된다는 뜻으로,
① 적국을 정복한 뒤에 전공(戰功)이 있었던 충신이 죽음을 당하게 됨을 비유(比喩·譬喩)한 말.
② 또는, 필요할 때는 소중히 여기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리는 것의 비유(比喩·譬喩).
• 捄弊生弊(구폐생폐) : 폐해(弊害)를 바로잡으려다가 도리어 폐단(弊端)을 일으킴.
• 久旱甘雨(구한감우) :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
• 久旱逢甘雨(구한봉감우) : 오랜 가뭄 끝에 단비를 만난다는 뜻으로,
오랜 괴로움을 겪은 끝에 즐거운 일을 맞음의 비유(比喩·譬喩).
• 苟合取容(구합취용) : 아부(阿附)하여 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힘씀.
• 構虛捏無(구허날무) : 터무니없는 말을 만들어 냄.
• 構虛捏造(구허날조) : 허구날조(虛構捏造). 빈 것을 얽고, 없는 것을 만들어 낸다.
날조함. 터무니없는 말을 만들어 냄.
• □血未乾(구혈미건) : 맹세(盟誓)할 때에 입에 묻힌 피가 아직 마르지 않았다는 뜻으로,
맹세(盟誓)한 지가 오래되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말.
• □禍之門(구화지문) : 입은 재앙(災殃)을 불러들이는 문이 된다는 뜻으로,
말조심을 하라고 경계(警戒)하는 말.
• 救火投薪(구화투신) : 불을 끈답시고 땔나무를 던진다는 뜻으로,
폐해(弊害)를 없애려고 한 행위(行爲)가 폐해(弊害)를 조장하게 되는 것을 비유(比喩·譬喩).
• 九回之腸(구회지장) : ① 장이 뒤틀릴 정도(程度)로 괴롭고 고통(苦痛)스러움.
② 꼬불꼬불 뒤틀려 꼬부라진 모양(模樣).
• 鞠躬盡力(국궁진력) : 존경(尊敬)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춰 온힘을 다한다는 뜻을 나타냄.
• 鞠躬盡瘁(국궁진췌) : 마음과 몸을 다하여 나라 일에 이바지함.
• 國亂思忠臣(국난사충신) : 나라가 어지러워지면 충신(忠臣)을 생각함.
• 國棟(국동) : 나라의 기둥이라는 뜻으로, 옛날에, ‘태자(太子)’를 이르던 말.
• 國祿之臣(국록지신) : 나라의 급료(給料)를 받는 신하(臣下).
• 國士無雙(국사무쌍) : 그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人物)은 둘도 없다는 뜻으로,
매우 뛰어난 인재(人材)를 이르는 말.
• 國士遇之(국사우지) 國士報之(국사보지) : 국사(國士)로 대우하면 국사(國士)로 갚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를 인정(認定)해주는 사람을 위해 헌신(獻身)함을 말함.
• 國師殿(국사전) : 전남(全南) 순천시(順天市) 송광면 신평리 송광사에 있는 건물(建物).
국보(國寶) 제56호. 자음당(慈蔭堂)이라고도 함.
• 國色(국색) : ① 한 나라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여자(女子). ② ‘모란꽃’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 掬水月在手(국수월재수) 弄花香滿衣(농화향만의) : 물을 움키니 달이 손안에 있고,
꽃을 희롱(戱弄)하니 향기(香氣)가 옷에 가득함.
• 國人皆曰(국인개왈) 可殺(가살) : ‘온 나라 사람들이 모두 죽여도 된다’고 말한다는 뜻으로,
인재(人材)의 등용(登用·登庸)이나 처벌(處罰)은 신중(愼重)해야 하므로,
백성(百姓)들의 의견(意見)을 수렴(收斂)해야 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 國朝人物考(국조인물고) : 조선(朝鮮) 태조(太祖)에서 숙종(肅宗)까지의 명신(名臣)들의 전기(傳記)를 기록(記錄)한 책(冊).
• 國恥民辱(국치민욕) : 나라의 수치(羞恥)와 국민(國民)의 욕됨을 이르는 말.
• 國破山河在(국파산하재) : 나라는 망하고 백성(百姓)은 흩어졌으나 오직 산(山)과 강(江)만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말.
• 國風醇化(국풍순화) : 나라의 풍속(風俗)을 순수(純粹)하고 온화(溫和)하게 힘을 이르는 말.
• 國香(국향) : ① ‘난초(蘭草)’를 달리 이르는 말. ② 나라에서 제일(第一)가는 미인(美人).
• 群輕折軸(군경절축) : 아무리 가벼운 것이라도 많이 모이면 수레의 굴대를 구부러뜨릴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적은 힘이라도 일치(一致) 협력(協力)하면 강적(强敵)에 대항(對抗)할 수 있다는 말.
• 群鷄一鶴(군계일학) : 무리 지어 있는 닭 가운데 있는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여러 평범(平凡)한 사람들 가운데 있는 뛰어난 한 사람을 이르는 말.
• 群機(군기) : 여러 근기(根機)이라는 뜻으로, 많은 중생(衆生)이라는 말.
• 君臣水魚(군신수어) : 임금과 신하(臣下), 물과 물고기란 뜻으로,
떨어질 수 없는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나타냄.
• 軍令泰山(군령태산) : 군대(軍隊)의 명령(命令)은 태산(泰山)같이 무거움.
• 群盲撫象(군맹무상) : 여러 맹인(盲人)이 코끼리를 더듬는다는 뜻으로,
즉 자기(自己)의 좁은 소견(所見)과 주관(主觀)으로 사물(事物)을 그릇 판단(判斷)함.
• 群盲象評(군맹상평) : 여러 맹인(盲人)이 코끼리를 더듬는다는 뜻으로,
즉 자기(自己)의 좁은 소견(所見)과 주관(主觀)으로 사물(事物)을 그릇 판단(判斷)함.
• 群盲評象(군맹평상) : 장님들이 코끼리 몸을 만져보고 제각기 말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自己) 주관(主觀)에만 치우쳐 큰 일을 그릇되게 판단(判斷)함.
• 君命有所不受(군명유소불수) : 전쟁터(戰爭-)에서 장수(將帥)가 임금의 명령(命令)도 듣지 않을 수 있다는 말.
• 軍不厭詐(군불염사) : 군사(軍事) 상(上)으로는 적을 속이는 것도 무방(無妨)함.
• 君師父一體(군사부일체) : 임금과 스승과 아버지의 은혜(恩惠)는 똑같다는 말.
• 群星擁北(군성옹북) : 수많은 별이 북극성(北極星)을 향(向)해 떼지어 따른다는 뜻으로,
많은 문사(文士)들이 모여듦을 이르는 말.
• 群星陣碧天(군성진벽천) 落葉戰秋山(낙엽전추산) : 떼지은 별들은 푸른 하늘에 진을 치고,
떨어지는 잎은 가을산에서 다툼.
• 君臣大義(군신대의) : 임금과 신하(臣下) 사이에 지켜야 할 큰 의리(義理).
• 君臣有義(군신유의) : 임금과 신하(臣下) 사이에 의리(義理)가 있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