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25년 02월 15일(토)
● 누구랑 : 천안연우산악회 44명
● 코 스 : 대천공원~옥녀봉~중봉~너덜지대~상어이빨바위~합장바위~장산~옥녀봉~대천공원
연우산악회 정기산행이 5주째로 변경되어
번개산행으로 부산 해운대 장산을 찾아 왔습니다
신호건너 대천공원으로 진입합니다
대천공원에서 설치된 장산 구립공원 표시석
장산(莊山)은 해운대구의 진산(鎭山)으로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구립(區立)공원 입니다
구립공원표시석에서 호수쪽으로 이동하여
목교를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내려와
계곡을 몇발자욱 따르다 산길로 접어들면
옥녀봉 들머리가 나타납니다(옥녀봉까지 1.5km)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 숨을 고르고
가파른 오르막인 바위지대를 지나면
옥녀봉(383m)이 나타납니다
옥녀봉이 있는데 변강쇠봉은 어디에???...
변강쇠봉이 없는 대신에
여기 오른 남성들이 전부 강쇠인가?
옥녀봉은 해맞이봉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운대구민들이 새해 일출보러 많이 온다지요
해운대 시가지와 광안대교, 수영구 시가지
이기대공원과 오륙도도 보이고
옥녀봉에서 내려오면 안부에 체육시설물이 나오고..
체육시설물 안부에서 7분여 올라오면 중봉입니다
중봉(403m)은 특색은 없고 장산 정산이 조망됩니다
중봉에서 내려오는 울님들
중봉에서 2분여 오면 목책계단이 나오는데
정상은 목책계단으로 직진입니다만
우리는 우측 반송1동(장산너덜길) 방향으로 갑니다
사면을 돌아갑니다
장산 너덜길이 시작됩니다
장산에는 응회암 바위들이 널려 있고,
이런 응회암 너덜이 9개나 된다고 합니다
고층빌딩이 솟아있는 해운대 마린시티 일대
부산에서 제일 높은 건물
101층 엘시티주상복합아파트(412m)
날씨 좋으면 대마도가 눈앞에 보일껀데...
광안대교 뒤로 이기대공원과 영도..
반송 방향으로 가도 또다른 너덜길이 있습니다
정상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반송갈림길에서 10여분 올라오면 선바위이 나타납니다
높이 11m, 둘레가 12m나 되는 장군암으로 불리는 선바위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고,
재송 본동 주민들에게는 '꼿꼿바위'라 불리고 있답니다
선바위에서 정규등로를 버리고 좌측 샛길로 들어갑니다.
상어 이빨바위를 찾아가기 위해서지요
선바위에서 3분 정도 올라오면 마당바위가 나오고
마당바위 우측으로 텐트바위가 있습니다
텐트바위 또는 "할배.할미바위"로도 불립니다
상어이빨바위를 찾아 갑니다
상어 이빨바위를 만납니다
상어 이빨과 닮았나요?
상어 이빨바위를 통과하고..
장산의 최고의 조망터 합장바위를 찾아갑니다
장산의 명물 "합장바위" 입니다
손을 가지런히 모우고 합장하는 듯한 모양이라 합장바위
최고의 조망터 합장바위에서 바라본 전경
마린시티~광안대교~이기대공원~영도
합장바위 전망대에서 한컷하고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군부대 철책을 좌측에 끼고 돌아가면
장산 정상석이 보이는데 이곳이 정상이 아닙니다
정상이 개방되기 전까지 이곳이 정상을 대신했습니다
구 정상에서 철망을 끼고 계속 돌아가면
화장실이 있는 넓은 쉼터가 나오고...
정상은 오전10~15시까지만 개방됩니다
2022. 6. 28일, 70년만에 개방된 장산 정상
부산, 울산의 방위를 책임지는 육군 53사단의 소재지이자
휘하 여단본부, 여러 사단직할대가 주둔하며
공군의 레이더 기지와 다수의 방공포대들까지 있는
의외로 중무장한 군사지역이 장산 정상입니다
해서 70년간 군사보호구역으로 개방하지 않았었지요
바다를 품고 하늘을 꿈꾸는 장산
‘해운대의 허파’나 ‘해운대의 진산’으로 불리는 장산(634m)
날씨가 좋으면 남서쪽 50㎞ 지점의 일본 대마도도 보입니다
옛날 장산국이 있던 곳이라 하여 장산이라 했으며
상산(上山)으로도 불렸다고 합니다
장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광안대교~이기대~태종대를 품고 있는 영도
금련산~황령산~엄광산~구덕산
그리고 부산에서 2번째로 높은 백양산
부산에서 제일 높은 금정산 상계봉~고당봉
그리고 억새로 유명산 양산 천성산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쉼터로 내려와 가볍게 점심을 먹은 후,
비바람이 거세지는 관계로 억새밭쪽은 포기하고
중봉쪽으로 하산길을 잡습니다
舊정상석 인증 못하신 분들 인증하고...
중봉 전망대로 내려가는 데크
옥녀봉으로 내려와 단체 인증을 하고
출발지 장산구립공원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칩니다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이동했급니다
광안대교와 더불어 부산광역시의 양대 랜드마크지요
우리나라 해변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지요
독일의 공영방송사 ZDF와 미국 주요 언론사에서도
세계 3대 해수욕장이라 평가할 정도로 국외에서의 인지도도 꽤 높아
외국인 관광객도 매우 많이 방문하는 유명한 곳입니다
바다빛이 몰디브처럼 아름답다는 정도는 아니지만
300만 인구의 대도시 한복판에 이 정도 규모의 해변을 가진 도시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도 없다고 합니다
해운대라는 이름은 통일신라시대의 문인 최치원이
소나무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이곳의 경치에 감탄해
자신의 호인 해운(海雲)에서 따서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해운대가 휴양지로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876년, 강화도 조약에 의해 부산항이 개항하자
일본인들이 찾아와서 해수욕을 즐겼던 것이 시초 랍니다
꽃피는 "동백섬"에 왔습니다
동백섬이라는 명칭답게
겨울부터 봄까지 동백꽃이 많이 피지요
동백섬은 이름대로 본래는 섬이었지만
퇴적작용으로 육지에 붙어서 반도 형태가 되었습니다
동백섬 등대를 배경으로...
2005년 APEC 회의장으로 쓰였던 누리마루
해운대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해운대해변과 달맞이고개
파도에 힘쓸려 가유~~ 빨랑 올라오세요
동백섬 출렁다리를 건너고
해운대해수욕장으로 되돌아와
1타3피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부산의 장산과 해운대해수욕장
그리고 동백섬의 동백꽃~~
아름다운 부산의 하루였습니다.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동백 만개해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덜 피어 있어 약간 아쉬웠네요
장산에서 부산 시가지 구경 제대로 했네요
대장님 덕분에 자주 오지못했던 부산,
처음오는 장산과 해운대,동백섬을 걸어봤어요.
비오는 봄날의 운치도 그런대로 참 좋았고
장산의 너덜길도 특이해서
또 다시 와보고 싶은 아름다운 곳으로 저장해둡니다.
수고 많았고 감사합니다.
장산이 백악기 말에 화산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너덜지대는 화쇄류가 굳어 만들어진 응회암 바위들이라고 하네요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다시는 못 가볼 것 같은 장산에서 TV에서만 보던
해운대의 마천루의 조망이
색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재밌는 날의 추억이네요.
장산은 부산 시가지를 한눈에 볼수 있는 도심속의 멋진 조망터 였지요
해운대 해변에서 "나 잡아봐라" 했어야 했는디...
부산이고 서울이고 대도시에 가까이갈수있는 산이 있다는게 복이지 싶네요
준비하시고 끝까지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읍니다 ~~
천안 도심에 태조산 있자너요..아산에는 배방산이 있고...
너무 서울.부산 사람들 부러워하지 마요...ㅎ호
부산은 별로 갈일이 없어~ 언젠가 태종대 가보고
산행으로는 금정산과 장산을 다녀왔네요~
야시가 좋아하는 우중산행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해운대ㆍ동백섬은 덤으로 너무 행복한날이었어요~^^
대장님의 요리조리 찾아 부산에서 먹어본 회도 넘 맛났어요
회는 소주제ㅎㅎ
태종대도 조코,장산도 조코, 해운대도 조코...
근디 회 먹는데 회비를 적게 걷었는지 적자 발생했씨요..흐흐흑~~
처음으로 접한~장산
까마득히 아주아주
올만에 마주본~해운대와
동백섬..
봄비에
조망은 아쉬웠어도
합장바위..에도
올라서보고..
맛난 회에
간만에 이슬이를..
접대할수 있어
황송한 시간도
감동 이였습니다 ㅎㅎ
합궁 이라니요?
합장 이랍니다....ㅎㅎㅎ
@마당바위 수정했습니다 ㅎㅎ
@홍두께 *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 부산의 또다른 곳으로 가이드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