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23:5-6
이 예언의 말씀을 읽으며 진정한 소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만이 우리의 소망이심을 고백합니다.
하루만이라도 온전히 주님 뜻대로 살고 싶어도 어느 순간 내 생각으로 마음이 지배를 당하고 맙니다.
온전하게 하루를 주님 생각으로 드리는 날이 정말 드문 것 같습니다.
유다의 여러 왕들 중 몇 명이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나 생각해보면 소망이 없어 보이고, 선지자들의 타락을 보면 온통 절망만 있는 것 같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온통 어둠뿐이라 예수 그리스도 진정한 왕이 오셔야 할 명백한 이유가 느껴집니다.
나는 예수님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저 죄 덩어리일 뿐입니다.
선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도 예수님 없이는 내 자랑 쌓고 싶은 마음이고 예수님 없이는 비교와 비판의 생각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불쌍한 존재입니다.
정의와 공의의 나의 예수님!
제가 예수님 곁에 딱 달라 붙어 있기를 기도합니다.
돌감람나무 같은 제가 참감람나무 예수님을 사모하며 붙어 있고 싶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 붙어 있고 싶습니다.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그 주민은 고모라와 다름이 없느니라 ( 14절 후반)
아들의 결혼을 준비하며 주변의 이런저런 자신들의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결혼의 가치관이나 배우자를 만나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생각과는 너무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 따로 삶 따로였다는 것을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주일에는 거룩한 예배를 드리며 신앙인으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내 앞에서 소돔과 다름이 없고, 고모라와 다름이 없다'
무심코 하는 생각, 습관에 따라 행하는 일들의 대다수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행위였을 수 있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나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세상의 풍습을 쫓아 사는 내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심판을 당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 거짓 선지자들이 자신들의 이속을 챙기기 위해 자기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둔갑시켜 전했다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니라”라 운운하며 자신들의 생각에서 나오는 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둔갑시켜며 협박했던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의지했습니다.
저도 나의 주장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운운하지 않았나, 하나님을 나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봅니다. 그리고 매일 주시는 말씀으로 분별할 수 있는 지혜 주시길 원합니다.
유다를 회복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선 거짓 목자들과 대조되는 ‘선한 목자들’를 통해 양 떼를 다시 모으실 것을 예언하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정의와 공의로 세상을 통치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르치시고 전파하셨던 예수님.
예수님 닮길 원합니다. 제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제가 속한 가정과 직장, 공동체를 섬기며 세워 주는 사람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예레미야 23장 23~24절)
주님 회사 운영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주님 어떤 상황이든 주님 붙들게 하시고 주님 바라보며 일어서고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어떤 상황이에도 나를 위해 내가 믿기 편한 방식으로 주님 만들지 않게 하시고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님 인도하여 주세요
가장가까이서 내 마음과 내 생각 모든 것 아시는 주님께 다 내려놓으며 기도하길 원합니다.
저를 꽉!! 붙들어 주세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러므로 자기들끼리 서로 말을 받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하고 혀를 놀리는 예언자들을 내가 치겠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은 정말 힘든 거 같습니다. 입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겠다고 하면서, 편함과 나에게 이익이 되는지를 먼저 계산하며 행동합니다. 그런데 어떨 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기를 원합니다. 가장 선한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용기 있게 그 인도하심을 따를 수 있길 기도합니다.
23-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먼 곳에 계신 듯 하지만 가장 가까운 데에서 나와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고 늘 기억하며 느끼기 원합니다.
하늘과 땅 그 어느 곳에나 계시는 하나님께서 늘 나를 지켜보시며 나를 돌보시니 그런 하나님을 늘 생각하며 속일 수 없는 그를 속이지 아니하며 숨길 수 없는 몸을 숨기려 하지 않기 원합니다.
늘 나와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이신데 이따금씩 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하나로 그를 잊어버리고 그를 생각하지 아니하며 그를 의심하고 그를 속이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나의 생각과 나의 마음과 나의 행실 모든 것을 알고 계시며, 알면서 속아주시며 깨닫기를 그의 품 안으로 돌아와 다시 안기기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잊지 않기 원합니다.
나의 모든 행실에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 또한 늘 기억하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믿음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시는 능력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은밀한 곳에 숨겨진 죄악도 분발하게 하시고 마음의 간교한 것에서도 보호해 주시는 방패가 되십니다.
마음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악한 것들을 분별하여 이기게 하시는 말씀의 능력을 신뢰합니다.
악한 길에서, 악한 행동에서 돌이키게 하시고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는 능력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말씀의 능력으로 날마다 저의 삶이 주님을 본받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