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 주보
연세대학교회(담임목사ㆍ곽호철 연세대 교목/교수)는 매주 11시 예배에 즈음하여 주보를 교인들에게 배부한다.
주보에는 예배 순서, 교회 모임 및 담당자 안내, 성가대 찬양과 헌금송 가사와 내용, 알리는 말씀, 모임 및 행사 안내, 헌화 교우 소개, 지난주 통계(헌금, 참석인원) 등이 실려있다.
예배 순서는 전주(오르가니스트), 입례송(성가대), 개회찬송(다같이), 예배사(인도자/다같이), 참회의 기도와 용서의 선언(다같이/인도자), 평화의 인사(다같이), 시편교독(인도자/다같이), 영광송(다같이), 신앙고백(다같이), 기도(교인 대표), 주의 기도(다같이), 구약 봉독(교인 대표), 오늘의 찬송(다같이), 서신서 봉독(교인 대표), 찬양(성가대), 복음서 봉독(인도자), 말씀 증언(목사), 묵상 기도(다같이), 성도의 나눔(인도자), 헌금송(교우), 봉헌송(다같이), 헌신의 기도(다같이), 축도(인도자), 응답송(성가대), 후주(오르가니스트) 순이다.
오늘(1월21일) 주현절 후 세번째 주일을 맞아 이진경 목사(협성대학교)가 <예술을 알고 나니, 이 작은 방이 감옥이 되었구나>를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진경 목사는 대학교회 원로이신 한태동 박사(연세대 신과대학 명예교수)의 제자로서 옛스승께 인사를 드렸다. 한태동 교수님은 올해 101세이다.
필자는 왼손에 깁스를 해서 오늘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다. 다같이 헌신의 기도를 드렸다. "주님의 때에 우리를 찾아오신 주님, 우리를 주님의 길로 이끄시어 영원을누리며 살도록 인도해 주소서. 그 영원 속에서 세상과는 다른 가치로 살아갈 용기를 주시고, 우리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도록 인도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진ㆍ연세대학교회 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