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 와 집가 의 어원연구
Oxford Sanskrit English Dictionary
Page 334 에서
"kha" 를 만난다,
설명은
a cavity ( 움푹팬곳 ), hollow ( 공동, 空洞 ), aperture (구멍) , an aperture of human body (사람 몸의 구멍) , empty space ( 빈공간) 등의 설명이 나온다.
우리가 쓰는 상형문자 "가, 家" 의 음이 원초에는 상기" kha" 에서 나왔을 것으로 범어연구의 대가 강상원 박사는 추정한다.
상당한 설득력이 있는 주장이다.
인류의 초기 주거 형태는 동굴이었으니까 움푹팬곳이 동굴이고 그게 빈공간이고 그래서 <kha 가 "家"로 그려 졌다. > 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한문학의 대학자이신 진태하 박사의 논리에 의하면 집家字 안에 돼지돈豚자가 주인처럼 자리차지를 하고 있다는 것은 중국 한족들은 상상할 수 없는 구성이라고 말한다.
비교적 따뜻한 지방에 살던 한족들이 한지붕 아래서 돼지와 인간이 동거한다는것은 상상이 안되는 것으로서 이 글자에 대한 논리적 합리성을 의심하고 부정하면서 써왔는데,
진태하 박사의 추론은 원래 우리민족은 북방 추운 지방에서 살았기 때문에 집안 마루바닥 아래에서 돼지가 사람과 아래 위, 수직의 거리는 있었다하더라도 평면상으로는 동거하는 형태였기에 우리선조들이 그들의 생활상을 글자에 반영한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다시한번 한자라는 명칭의 이 상형문자는 5000년 전 "우리조상"들이 초기의 기본필수 자획을 제작 활용했다는 확실한 증거로서 이 "가.家" 字가 제시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