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낭군님이 온다는 것이
토네이도가 아니라
토마호크(요즘 핫한 스테이크 부위죠)가
도착해서~ 퇴근 후 작정하고
요리해보았어요 ^ ^&
토마호프에 향신료와 소금 뿌리고
올리브유 발라 재우는 동안~~~
마늘 포도주 간장 설탕 넣어서
스테이크 소스 만들어줬어요
마지막 불에 바질잎 몇 개 띄워
향을 높여줍니다^~^
올리브유에 시즈닝한 토마호크
적당(?)히 익히고 마지막엔
버터 한 조각 얹어녹을 때까지~!
그리고 꺼내어 육즙 퍼지게 레스팅^.^
가니쉬(곁들임)는 감자구이예요! 😚
요즘 금값이라는 상추가 텃밭에 있지요
토마토랑, 파프리카, 바질도 모두
텃밭 마트에서 가져다 샐러드 만들었어요(농부라 뿌듯)
지난 번에 만든 오이피클이
오늘 한자리 차지했어요 ㅎ
낭군님이 주문해놓은 토마호크
덕분에 오늘 제대로 한 상
차려봤어요!!! 🤗🤗🤗
(토네이도는 부디 오디 마라 오디마!!!ㅋ)
첫댓글 ㅋㅋ 토네이도라 쓰고
토마호크로 읽는다는
맛깔나게 요리도
잘 하십니다 ^^
낭군님 엉뚱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누워서 이글보다가 핸드폰 얼굴에 떨어뜨렸어요ㅠ
맛나게 드셨나요?^^
에코 괜찮으셔요 ??? 저도 가끔 그래요 ㅋ.ㅋ
맛났어요 토네이도 🤭🤭🤭
겁나게 맛있게 요리하셨습니다.^^
상추 꽃대 올라오고 꽃필준비중이라 씨앗 파종했어요
그러게요 이제 쇄어가더라고요 재파종하면 딱 좋을 때네요^~^
저 샐러드랑 오이피클이 눈에 들어오고요
맛있게 구워진 토마호크는 짱 맛있었지요?
오~ 맛있다
그치 내가 한거거든!
맞아 맞아 ~
이럼선 맛있게 드셨으리라♡
정답입니다 ㅎㅎㅎㅎㅎㅎ
우리 같이 식당~해~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