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백패킹 장비중 가장 중요한 장비를 뭐라 생각하냐
물으면 저는 주저없이 배낭을 첫손에 꼽습니다.
산행 거리를 짧게 하거나 당일산행으로 5kg 미만으로
팩킹해 다닌다면 배낭의 역활이나 소중함을 모를수있지만
장거리를 가면 갈수록 중량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잘만든 배낭과
그렇치 못한 배낭은 성능에서 차이가 나게 됩니다.
무게분산의 밸런스는 어떤가? 팩킹을 하거나 꺼낼때는 어떤가?
피팅감은 어떤가? 내하중? 가격? 디자인? 용량?
지금까지 150여개 이상 배낭을 사용해보면서 어떤 기능을 만족
시키면 만족시킨 만큼 다른 기능이 떨어지게 마련이라 좋은 배낭을
찾아 헤메길 10여년 지금은 용도에 맞게 3가지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나머지 두제품은 출시된지 오래되고 구하기도 쉽지 않은 배낭입니다
그동안 적지않은 수업료를 내고 만족하게 사용했던 배낭을 꼽자면
그라나이트기어의 런센,엑스패드의 라이트닝이 그나마 나의
산행스타일과 팩킹하는 방식이 맞아 가장 오랫동안 방출을 안하고
만족하며 사용했는데. 지금의 일순위는 캐패시터 배낭
시에라디자인의 캐패시터 40-60 배낭은 명불허전 최고의 배낭으로
손색이 없어 여러 백패킹 친구들에게 배낭을 추천받으면 두말없이
1순위로 추천해주는 배낭 이다.
이배낭은 40리터에서 60리터까지 확장되는 가변형 배낭으로
보통의 배낭용량 확장이 세로로 길게 되기 때문에 첫째날
음식물을 잔뜩 지고 와서 홀랑 먹고 배낭을 다시 팩킹하게 되면
홀쭉해지고 추레해지는데 이배낭은 60리터에서 40리터로
용량을 줄여도 추레함이 없이 짱짱하다.
경량 BPL배낭인 만큼 다나나 미스테리랜치류의 배낭을 메고
다니는스타일의 사람들은 이배낭이 맞지 않을수 있으나
이배낭은 60리터의 용량이지만 1.16kg 경량이며 내하중도
경량배낭 치고는 프레임이 장착된 모델이기 때문에 높은 편이다.
보통 8~12kg 패킹해 다니는데 이렇게서 20km 다닐경우는 무리가 없고
15kg 로 20km 다닐경우에는 힘들었다 대략15kg 정도가 마지노선으로
으로 보여 지는데 이는 본인의 체력과 등짐 쌓기 내공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이배낭은 지금도 집에 둥글러 다니는 20여종의 배낭중 출동명령1호로
가장 좋아하는 배낭인데 짐쌓기가 편하고 둘째 배낭이 클립 방식이 아니라
지퍼로 되있기 때문에 물건을 넣고 뺄때 편하다.
이는 우리가 파인애플과 바나나가 있는데 똑같은 맛이라면 무엇을
먹겠는가? 생각하면 답이 금방 나오는 대목이다.
이점이 이배낭을 가지고 다니는 가장 큰 이유이다.
보통의 배낭을 한번 오픈 하려면 최소한 4번의 동작이
필요하다 버클두번 틱,틱 풀러줘야 하고 조임끈을 잡아 당겨줘야 하고
그다음에 벌려줘야 물건을 꺼낼수있다.
짧아야 4번이지 버클이 더많거나 잡동구리 액서서리가 달려있는 경우
배낭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려면 5번 행동을 해야 꺼낼수있는 것이다.
이게 꺼낼때 움직이는 행동이지 다시 넣고 닿으려면 똑같이 반복
최소 5번 보통 10번을 반복한다.
이베낭은 지퍼 찍~ 열어 한번이면 가능하다 나는뭐든지 귀찮은게
질색인데 이러한 이유로 에어매트리스를 쓰지 않는다 공기넣고
빼기가 귀찮기 때문에 내가 장비를 운용하는 방식엔 군더더기가 없다.
보통 텐트를 칠때도 다른사람 텐트칠때 나는 다끝내고 고기굽고 있다
두번째는 배낭이 시원하다.
배낭이 시원하기 위한조건은 등판을 분리시켜 공중부양 방식으로
만들면 되는데 이러면 짐쌓기가 불편해지고 죽는공간 때문에
배낭이 이유없이 부피가 커지고 내려 놨을대 서지않고 쓰러진다.
이런이유 때문에 기존에 엑스패드 라이트닝,썬더,그라나이트기어 런센
등의 제품을 선호해서 메고 다녓다 이배낭들은 공중부양 방식이 아니면서
등판이 시원하고 배낭이 직사각형 구조라 짐싸기가 수월하다
등짐을 지고 된비알을 올라가며 땀으로 목욕하는 경험은
백패커 라면 누구나 다반사로 겪는 일이지만 이배낭은 그나마 들덥다.
세번째 허리포켓 요즘 배낭 제조사들이 잔머리가 늘어 포켓을 없이
출시하고 옵션으로 넣는 경우가 허다한데 가격이 상승하고 원래달려
있는 포켓과 추가로 붙이는 포켓은 기능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다
원래 달려 나오는게 안거추장스럽고 덜렁거리지 않는다.
허리포켓이 없스면 상당이 불편하다.
캐패시터 배낭은 만족도가 매우높아 언제한번 맘먹고 내블로그
캐츠비BPL에서 다루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블로그가 T스토리로
바뀌며 그동안 나와 소통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댓글이 사라지고
다음 뉴스기사도 댓글창이 사라지며 다음에 정나미가 떨어져
네이버 블로그로 이사가려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고 그동안
사용하며 느꼇던 이배낭의 기능과 장점을 논하려면
글을 한편에 담을수가 없어 초안작성을 여기서 마친다.
캐패시터 배낭은 1세대 그레이 2세대 화이트 3세대 블랙으로 출시
되었스며 제가 판매하는 제품은 2세대 화이트며 토르소,힙밸트
S/M 제품입니다.
집에 배낭이 워낙많고 그레이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사용은
적으나 색상이 하얀색이라 이에따른 바닥에 오염이나 해드에
살짝살짝 뭔가 묻었는데 지우면 지워질꺼 같은데 귀찮아서
시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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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11만원
첫댓글 판매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