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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KT스카이라이프 3채널 UHD방송 개국 6개월 시청소감 2015년 6월, 국내 유료방송사중 가장 늦게 UHD방송을 실시한 KT스카이라이프(위성)는, 시작부터 3채널 UHD방송이라는 과감한 도전으로 국내 UHD방송의 다채널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위성을 장점으로 살려, 도서산간까지 서비스가 가능한 난시청 없는 UHD방송을 전국적으로 개시를 하였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위성)는, UHD방송을 녹화까지 가능한 4K 세톱박스를 선보였고, 그 세톱박스는 가장 빠른 채널 전환속도를 자랑하며, 국내 UHD방송을 일순간에 선도하기 시작하였다. 허나, 거기까지가 KT스카이라이프(위성) 3채널 UHD방송의 한계였다. 우선 먼저, 경쟁사에 비해 많은 채널을 선보이긴 하였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도 UHD방송용 콘텐츠는 크게 늘어나질 못하였다. 즉, 같은 내용의 방송이 무한 반복되어, 2~3일만 보면 더 이상 볼 것이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UHD화질이다. 지난 6개월간 달라진 UHD화질은 거의 없다. 조금 화질이 나아진 건 외부에서 제작한 UHD콘텐츠 정도가 조금 나아진 정도다. 이처럼 KT스카이라이프(위성) 3채널 UHD방송 화질이 부족데는 2가지 원인이 아닌가 싶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편집상의 문제와 인코딩상의 문제로 보인다. KT스카이라이프에서 편집-인코딩하지 않은 일부 콘텐츠들은 색상이 그래도 자연스럽지만, KT스카이라이프에서 제작한 콘텐츠는 색상이 많이 부족한 것을 보면 두 가지가 원인으로 보인다. 헌데, 문제는 KT스카이라이프가 이러한 문제를 아직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물론 인지하면서도 장비를 교체해야 하는 문제로 어쩔 수 없이 가고 있다고도 보여 지지만, UHD방송의 핵심인 화질에 문제가 있다면, 편집장비와 인코딩장비 모두를 교체해서라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러질 않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에서 제작하는 콘텐츠의 편집의 질도 문제다. 가령 예를 들어 스포츠소식을 전하는 자체 콘텐츠들의 자막이나 MC의 수준은 부자연스러워, 보기에도 부담이 된다. 그런데도 1회당 50분짜리 콘텐츠를 50회까지 만들면서, 제작 과정과 편집 상태는 하나도 개선되지 않고, 아직도 똑같이 만들고 있다. 그리고 CJ E&M에서 운영하는 UXN(Ultra eXtreme ordinary New)채널의 경우에는 아직도 한국영화나 드라마(HD→4K로 업스케일링)로 일관하고 있다. 외화 같은 경우, 자막을 넣어야하기 때문에, 편집에 어려움이 있으니, 편집이 필요없는 한국영화 같은 것들만, HEVC로 바꾸어 방영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즉, 편집 없는 VOD수준(25~30여편)에 화질도 최하위 수준인데도, 6개월 넘게 방치 수준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이런 수준의 UHD방송이라면, 안하느니 못하거나, 그냥 VOD서비스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KT스카이라이프의 수준을 떠나 CJ E&M의 수준마저 의구심이 든다. 물론 이러한 문제가 KT스카이라이프만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본다. KT스카이라이프가 KT 올레(IP)TV랑 동시에 3채널 UHD방송을 하면서, 올레(IP)TV의 전송대역폭(20Mbps이내)에 맞추다보니, KT스카이라이프의 UHD방송 화질이 떨어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래서 UHD화질을 개선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결국 올레(IP)TV와의 연동은 IPTV업체 문제와도 무관하지 않다. 현재 IPTV업체들의 UHD방송 전송비트레이트는 17~20Mbps정도이다. 올레(IP)TV의 UHD VOD콘텐츠가 다른 IPTV업체의 콘텐츠랑 70%이상 같다는 점에선, 올레(IP)TV의 화질문제가 KT스카이라이프(위성)의 화질 문제와도 연관이 된다는 것이다. KT스카이라이프가 UHD방송 화질을 개선하는 길은, 맥으로 작업하는 편집의 기본방식부터 바꾸어야 하고, HEVC인코딩을 올레(IP)TV의 전송대역에 맞추지 말고, 위성으로 보낼 수 있는 최대 전송대역(25Mbps이상)에 맞추면서, 컬러에 대한 기준도 다시 보정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방송방식인 DVB-S2(실 전송 30Mbps내외)와 같은 방식이 아닌, 일본(ISDB-S)과 같은 방식으로 검토를 하여, 100Mbps까지 송출이 가능(8K UHD방송 대비)하게 바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러한 위성방식 변경이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허나, 지금의 송출 방식으로는, 편집과 인코딩의 성능을 개선한다 해도, 전송 용량이 한계로 UHD화질 개선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첫댓글 스카이라이프는 UHD방송 화질도 부족하지만, HD방송 화질도 IPTV보다 못합니다.
케이블방송 캡쳐를 주로해서 so2개이상보고 있는데 그다지 차이가 안나보이는데요 현재 IPTV도 보고 있고 단독 위성스카이라이프도 보고 있어서 비교가 가능한데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IPTV 결합상품같은경우가 화질이 안좋은걸로 압니다
@이민규(UHD) LG U+ 계약기간이 있어서 함께 보고 있는데, 스카이라이프 HD방송다는 LG U+ HD방송이 화질이 좋습니다. 지상파 HD방송 같은 경우는 화질 차이가 제법 납니다.
@전수현 사람마다 보는게 다르니 그렇게 느끼나 봅니다 실상은 똑같은 스펙에 송출하고 있어요 지상파같은경우는요
그리고 스카이라이프같은경우 IPTV가 송출비트를 올리면서 화질개선이 대폭이루어지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7mbps로 송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세는 h.264 10mbps내외로 IPTV하고 비슷하게 송출하고 있어요
그리고 지상파는 IPTV 위성스카이라이프 똑같습니다 H.264 10mbps로요 http://www.it.co.kr/news/article.html?no=2524014&sec_no=243
@이민규(UHD) 이민규(UHD)님이 KT스카이라이프와 올레(IP)TV를 혼돈 하시는것 같습니다. KT라해도 HD방송은 KT스카이라이프(위성)와 HD방송의 비트레이트가 다릅니다. 물론 전 채널이 그렇진 않은데, 올레(IP)TV의 경우 지상파와 같은 100번 미만대의 경우는, 10Mbps로 방송을 하는 것으로 알랴지고 있고, KT스카이라이프(위성)는 6.5~7Mbps로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즉, 위성과 IP망을 통한 전송비트레이트가 다릅니다. 전수현님은 KT스카이라이프(위성) HD방송의 화질을 이야기 하고 계시고, 이민규(UHD)님은 올레(IP)TV의 HD방송을 기준으로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이민규(UHD) 사실 KT스카이라이프(위성) HD방송 화질 저하 문제는 예전부터 지적이 되어 왔던 부분인데, 이러한 문제는 케이블TV도 마찬 가지입니다. 케이블TV의 경우 일반 PP HD방송은 6.5~7Mbps로 KT스카이라이프(위성) HD방송의 화질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IPTV업체들의 일부 주요 HD채널의 화질이 전통 방송사인 케이블TV와 KT스카이라이프(위성)의 HD방송 화질보다 좋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IPTV업체들의 HD방송 화질도, 지상파 같으 ㄴ경우에는 안테나로 직접 수신하는 HD방송 화질이 낫습니다. H.264에 10Mbps면 차이가 없거나, H.264가 좋아야 하는데, 실제 보면, 안테나로 직접 수신하는 지상파 HD방송이 좋습니다.
@이군배 위성스카이라이프 말하는건데요 작년 10월에 채널개편하면서 비트 올리지 않았나요? 현재 거실에 lg IPTV 제방에 위성스카이라이프 단독 설치해놓고 보고 있는데 차이가 별로 안나보이던데여(제 눈이 막눈인가보네요)..혹쉬 그럼 PVR녹화해서 비트수 계산해서 말씀하신건가요? 그럼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이민규(UHD) 님께서 링크하신 기사는 올레(IP)TV기사입니다. 위성 KT스카이라이프 HD방송은 예나 지금이나 비트레이트가변화 된것이 없습니다.KT스카이라이프9위성)은 위성 용량이 부족하여, 일부 지역 지상파 HD방송도 중단을 하고 잇습니다. 비트레이트를 채널당 3~4Mbps를 올릴만큼 여유가 없습니다.
기존ip(skb)TV를 보고있는데 잔뜩 기대하고 별도 가입 하였지만
운영자님의 적확한 지적대로 지금은 너무 실망하여
어쩌다가 uhd 신규 제작 프로그램만 보고있음
그 많은 광고 마켓팅 비용을 일부라도 시설 투자에 할애하지 묻고 싶습니다
SKB UHD 방송이 32mbps로 전송된다고 하셨는데 단지 시험 방송에서만 32mbps인지
실제로 32mbps인지,그리고 지방(청주)에서도 32mbps를 유지하는지 궁금합니다.
IPTV업체인 KT를 제외한 SKB와 LG U+는 그동안 UHD방송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IPTV업체들의 UHD VOD는 17~20Mbps로 서비스를 하였습니다(UHD VOD의 70%가 중복). 그런데, 1달전부터 SKB가 최근 케이블에서 방영중인 UMAX 채널을 런칭하면서, 케이블과 동일하게 32Mbps로 송출을 한다고 SKB에 계신 지인을 통해 확인 하였습니다. 저도 그래서 잠시 SKB의 UMAX채널을 보았는데, 화질이 케이블로 보는 것이랑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32Mbps로 알고 있는데, 사실 IPTV업체들이 전송비트레이트를 공식적으로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IPTV업체의 전송비트레이트를 알려면, 4K 세톱박스를 네트웍으로 PC랑 연결하여, 세톱박스의 IP주소를 찾아서 전송비트레이트 알아내면 가장 정확하게 아는데, IP주소를 찾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SKB의 지인을 통해 들은 32Mbps를 믿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방의 경우가 동일 한지는 저 또한 SKB의 직원이 아니니, 확이닝 어렵지만, UHD방송을 지방이라해서 따로 전송비트레이트를 낮추거나 높여서 하기가 더 힘들기 떄문에, 적어도 UHD방송은 송출 비트레이트는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