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엘지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채은성선수와
퓨처스 거포 최승준 선수를 비교해보도록 하죠
24살의 185/85의 체격조건을 가진 선수이고 타격에 재능이
많은 선수 같네요 퓨처스에서 4할을 친다 해도 1군 투수들을
상대한다는것이 쉽지 않을텐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죠
두선수의 차이는 컨텍능력과 선구안이 아닌가 봅니다 최승준
선수가 올해 5-6경기 1군에서 뛴적이 있는데 큰 임펙트를 보여
주지 못하고 퓨처스행 버스를 탔지요
채은성은 4할8푼3리 입니다 29타수 14안타 4타점 8득점 볼넷 6 도루 1개 삼진 6
최승준은 1할4푼3리 입니다 14타수 2안타 1득점
수비는 우익수와 1루수를 봤는데 수비도 준수한 모습입니다
상대한 투수를 보면 홀튼 양현종 장원준 유먼 그외 투수들도 상대하기 만만한 투수
들은 아닐텐데도 자기히팅을 한다는거는 대단한거죠 상대가 본격적으로 분석을
들어와도 이런 타격이 가능하겟느냐 하는 의견도 있으나 저는 잘할거 같습니다
채은성은 신고선수 출신이고 최승준은 2라운드 7번 지명선수죠 군대에 가서
의장대를 하면서 웨이트를 해서 팀에 복귀해서 지금 1군에서 활약한다는거는 결코
쉬운일이 아닐텐데 대단합니다 김용의 선수도 의장대 출신인데 의장대 콤비
첫댓글 채은성 타격의 자질을 가진 선수는 분명합니다. 다만 어제는 무안타였나요? 물론 매일 안타를 칠수는 없겠지만 그리고 1군 콜업후 꾸준히 기용되지도 않았지만 이선수는 붙박이로 지정출전했으면 합니다. 수비위치도 고정이 필요하고요. 다만 본인의 꾸준한 노력이 필수겠죠. 최승준은 많은 기회가 없었지만 파워는 월등해도 컨택이 낮은것으로 알려져 있고 올리신 지료도 마찬가지군요. 문제는 정의윤을 4번에 두어야 하냐 겠군요. 이선수 최근 꾸준히 출장한 것 같은데 다소 미흡한 것은 사실...아쉽지요. 차라리 4번은 정성훈이고 정의윤은 5-6번으로 내려야 될것같군요. 문제는 또 벨인데 최근엔 활발하게 도루도 하고 적극성은 보이는 것 같
은데 프로에서 사견으로만 기용해서도 않되고,,참 진퇴양난이군요..
더 지켜봐야 겠지만 채은성은 바른평가를 받고 있는거같고 백창수 최승준은 과대평가를 받고있는듯 합니다.
1군에서 보여준게 얼마 없는 선수들입니다. 처음 몇경기 가지고 넌이정도 선수야 라고 판단하는건 매우 위험한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 본인은 물론, 그누구도 한 선수의 한계치는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팬으로써, 이선수들이 한계치를 늘리고, 그한계치에 도달하도록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수비는 잘한다고 평가내리기에는 지표가 별로 없어요 좀 더 두고봐야 합니다 지난번에 우익수 출장했을때 홈에 송구하는데 어깨는 그렇게 강해보이진 않았어요 (그거 하나가 거의 전부라서 단정지을수는 없지만요)
리그에서 홈에 송구강한 선수는 손아섭 이진영 두명정도죠 나머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