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이, 가족 26-1, 새해 인사
해가 바뀐 첫날 아침. 새해 첫날 출근한 동료들과 입주자들과 인사를 나눈다.
얼마 후 처제에게서 새해를 축하하는 이모티콘이 왔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댁에 계신 어르신께 처제에게서 연락이 왔음을 알린다.
“어르신, 처제에게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이렇게 연락 왔어요.”
“그래요?”
“처제한테 전화 걸어볼까요?”
“좋지요.”
처제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연락이 닿지 않는다. 아마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 참석 중인 것 같다.
*성모마리아 대축일- 교회는 해마다 1월 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지역마다 서로 다른 날짜에 기념해오던 이 축일은 1931년부터 보편 교회의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지내고 있다. 또한 성 바오로6세 교황은 이 날을 1968년부터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출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매일미사』전례문>
2026년 1월 1일 목요일, 류지형
처제분께서 새해 아침에 형부와 형부를 돕는 직원에게 새해 인사로 연락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제분의 새해 인사 덕분에 송현이 어르신의 올해가 풍성하고 복되리라 기대합니다. 최희정
처제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하시는 일 잘되기 바라고, 어르신과 종종 소식하고 만나기 빕니다. 월평
송현이, 가족 25-24, 중국 조심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