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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 한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인 중국 젊은이들./조선닷컴
▲ 작년 9월 충칭에 만들어진 스마트폰 사용자 전용 도로의 모습./조선닷컴
중국에서는 스마트폰에 빠져 좀처럼 고개를 들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저두족(低頭族· 디터우쭈)’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문제는 저두족이 가정까지 침투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인터넷·TV 등에 빠져 서로 대화하지 않는 가족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어린 자녀가 부모와 살갑게 소통하지 않으면 ‘애정 결핍’에 걸리기 쉽고, 이는 자녀의 대인관계·사고력 등을 해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사진=바이두)
▲ ‘고독을 즐길 수 있는 집’이 매물로 나왔다. 이 집은 헝가리의 인공호수 한가운데에 건설되었다. 세 개의 침실, 거실, 주방에 하수 시설까지 갖춰진 이 집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8억 5천만 원이다. 14헥타르의 토지를 포함한 금액이다.
‘호수 한가운데의 집’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마음껏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집을 둘러싼 인공호수에는 청돔 등의 물고기 심지어 철갑상어도 산다. 집 안에서 낚시를 던질 수 있는 것이다.
호수 한가운데의 집은 최근 SNS 및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인다. /PopNews
▲ 136킬로그램의 트레일러를 끌고 미국 대륙을 횡단 중인 68살 여성이 화제다.
영국 출신으로 현재 미국 버지니아주를 달리고 있는 로지 스웨일-포프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68살인 이 여성은 미국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북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하고 있다. 약 10년 전,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겠다는 것이 로지 스웨일-포프가 달리는 이유다. 또 인생을 의미 있게 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것이 이 여성의 말이다.
로지 스웨일-포프는 홀몸으로 달리지 않는다. 자신이 잠도 자고 음식을 해먹는 트레일러를 끌고 달린다. 이 할머니는 지금까지 27차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발로 달린 거리만 8만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세상을 떠난 남편을 위해, 또 암에 걸린 이들을 위해 달리는 68살 할머니의 열정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PopNews
▲ 파자마 즉 잠옷을 입은 개들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들이 인기다.
‘파자마 입은 견공 사진’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들에 등장하는 개들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치와와, 골든 리트리버, 불독 그리고 잡종견도 있다. 이 개들은 모두 각양각색의 파자마를 입고 있다. 어떤 개는 푹 잠을 자고, 일부는 파자마가 성가시다는 듯 뛰기도 한다.
이 사진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개들의 표정과 동작이 귀엽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부는 “불편하지 않을까?”하며 걱정한다. 귀엽기는 하지만 불편할 것만 같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보트를 타고 낚시를 나간 낚시꾼에게 커다란 물고기가 걸렸다. 낚싯대가 활처럼 휘었다. 낚시꾼은 흥분하지 않았다. 베테랑 낚시꾼이 분명해 보인다. 낚시꾼은 천천히 릴을 감았다. 마침내, 커다란 물고기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상어 한 마리가 물고기를 가로챘다. ‘물고기 도둑질’이었다.
‘상어의 물고기 도둑질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최근 뉴질랜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 앞에서 상어를 만난 낚시꾼과 일행은 물고기를 도둑 맞고도 즐거워한다. “낚시꾼의 여유가 부럽다”는 반응이 많다. 영상을 본 전문가는 낚시꾼의 물고기를 가로챈 상어가 ‘아직 어린 백상아리’라고 추측했다.
▲ 핵폭발이 일어나면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버섯 구름이 화성에서 포착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해외 네티즌들은 물론 호주뉴스닷컴 등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도의 위성이 마리네리스 협곡을 촬영한 사진을 보면, 땅에서 솟아오른 연기 같은 것이 보인다. 일부 네티즌들은 핵폭발 구름과 모습이 똑같다고 주장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화성에서 가공할 규모의 전쟁이 터졌다는 황당한 결론이 나온다.
사진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떠들썩한 논란을 낳았다. 착시일 뿐이라는 주장이 대세지만, 핵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계속 고집하는 네티즌들도 없지 않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입력 : 2015.03.20 08:51 ▲ 프랑스 파리 사진을 많지만 이 사진의 강점은 ‘디테일’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다. 작은 불빛 하나까지 또렷한 느낌이다. 서로 교차하면서 이리저리 뻗은 길의 직선은 물론이고 건물의 지붕과 창문의 라인까지 살아 있다. 사진은 실제로 파리의 밤 풍경을 바라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프랑스 파리의 섬세한 밤 풍경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해외 이미지 공유 사이트에서 화제와 논란이 된 사진들이다.
하나는 길거리에서 ‘공중부양 묘기’를 보이는 남성들을 포착했다. 분명히 속임수일 것이다. 그런데 그 방법이 무엇인지 추리하기가 쉽지 않다.
다른 사진은 3층 피라미드를 쌓은 여성들을 담았다. 위로 올라갈수록 여성의 크기가 줄어든다. 정말 그렇게 정교하게 선발을 한 것일까. 우리의 눈이 속은 것은 아닐까. 맨 위의 여성은 실제 작은 것이 아니라 원근법에 소인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와 호응을 얻는다. 그렇게 생각하고 봐도 헛갈리는 게 이 사진의 ‘매력’이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탁구대는 네모다. 보통 두 사람이 탁구를 친다. 많아야 4명이다. 그런데 이 즐거운 스포츠를 더 많이 사람이 더 신나게 즐길 수 없을까. 탁구대의 크기를 키우고 모양으로 둥글게 만들면 된다.
싱가포르의 예술가 리 웬이 만든 원형 탁구대는 일종의 설치 작품이다. 많은 사람들이 상호 작용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작은 놀이터인 셈이다. 아이디어가 단순해 보이지만 대단히 실용적인 예술 작품이다. 최근 홍콩의 한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등 눈길을 끌었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스타로 떠오른 개의 모습이다. 개는 작은 썰매를 끌고 있다. 외모가 특별하다. 두 눈은 가운데로 몰렸다. 입은 벌어져 환희를 토해낸다. 덩치도 상당하다. 이 썰매 개는 굉장한 기쁨을 표출하며 정신줄을 놓은 듯 달린다.
그런데 이 개가 낯이 있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의 적지 않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순록과 이미지가 흡사하다는 것이다. 디즈니사는 스벤을 ‘래브라도의 마음을 가진 순록’이라고 소개한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첫댓글 잘만 하면 상어를 낚을수도 있었을 텐데/462kg면 거의 쌀 6가마니,, @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