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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7월10일~19일 8박 10일간 미동부 캐나다 여행 1~2 첫쨋날 인천 공항에서 7시 30분에 미팅자를 만나기위해 6시에 집을 나섰다 다행이 이른시간이라 88도로가 밀리지 않아 생각보다 일찍 인천공항 도착 가장 멀리서 오는 가평 동생 부부와 일산 동생 부부가 도착해 있다 7남매가 늘 다니는데 이번엔 큰언니와 큰형부가 교통사고로 인한 휴유증으로 장거리는 못하시게 되었다 막내도 사업이 바쁜관계로 빠지고 5남매가 모여 비행기 티켓팅하고 아침으로 가져온 간단한 간식을 먹고도 과일이 남아 여행사 직원을 주려고 했더니 그런거 받으면 안된다고 손사레 친다 버릴려 했지만 아까워 망서리던 차에 때 마침 지나가던 환경 도우미분을 만나 드려도 되냐고 했더니 흔쾌히 받아 주신다 14시간 20여분 동안 기내에서 식사두끼 간식 한끼 영화 3편 보면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니 뉴욕에 도착이다
쌍둥이 빌딩 테러 당하고 나서 뉴욕 입국하는데 까다롭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까다로운 절차를 마치고 나가니 피켓을 들고 우리를 마지막으로 기다리고 있던 현지 가이드는 뭔가 수상한 물건을 가져와 걸린줄 알았을 정도로 입국이 늦었다 시차로 말하면 도착해서 자야할 시간인 저녁인데 거기서는 오전 시간인것이다 시차 적응 관계로 가볍게 거리공연도 하는 센츄럴 공원 산책으로 여유를 즐긴다
비틀즈의 영원한 멤버 존네논 피격장소라고.. 유명세를 날리다보면 관광명소가 되는가보다
햇님이 그리운 서양인 아래층보다 오픈된 2층에 승차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자외선 때문에 햇빛을 가리느라 썬켑과 양산을 쓰게 되고 썬크림까지 바른다 비타민D가 부족한 현상이 나오는데도 말이다
맨하탄에서 자피르 크루즈에 탑승한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위해 1,2층은 실내 3층은 뻥뚫려 사방을 눈으로 볼수 있으며 허드슨 강을 끼고 1시간정도 유람한다 미국 최대의 도시로서 최고라는 숫자에 걸맞게 어울리는 도시 1790년이래 수도로서의 지위는 상실했으나 미국의 사업 금융 무역의 중심지로서 또 공업도시로서 경제적 수도라 하기에 충분한 지위에 있으며 또 많은 대학 연구소 박물관만 100개여곳 겔러리 500여곳 극장 영화관등 미국 문화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단다
미국 자유의 여신상은 현존하고 있는 근세기 조각상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상으로 예술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국민들에게 우정을 표시하고 자유에 대한 이상의지를 담아 프랑스 국민들이 돈을 모아서 제작해 선물로 주었단다
뉴욕 앞바다에 우리나라 한강에 밤섬같은 섬이 2개 있는데 그중에서 리버티라는 인공섬에 위치해 있어서 직접보고 자유의여신상 왕관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려면 적어도 3시간은 잡아야하고 페리호를 탑승하여 1시간 돌아 보는게 뉴욕 관광시 빠지지 않는 코스 여신상 밑에 여행객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크다는 느낌이다 건물과 건물사이 종이한장 들어갈 틈이 없는곳 뉴욕 시내 워낙 땅값이 비싸다 보니 방한칸이 20억정도 전에는 억대부자라는 말도 있었지만 물가가 오르고 생활수준이 높아졌다 해도 방한칸이 1억도 아닌 20억!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관람하고
1930년에 지어진 M파이어빌딩 102층 전망대에 오른다 각국의 여행객들이 인증삿에 열중이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보는 빌딩숲 그야말로 마천루다 빌딩숲 너머 허드슨 강이 유유히 흐르고 엠파이어 전망대 오르고 내려오다보면 여행객들이 흔적을 남기는 필수 코스다
차타고 가면서 보이는 UN본부건물 거닐면서 보이는 뉴욕거리 왼쪽엔 체구도 작으마하고 멋장이신 할머니가 눈에 더 들어온다 핸드폰 삼매경인 모습들 뮤지컬 마마미아도 볼수 있음 보려고 했는데 표자체도 못구한다는 주말관광이다 결혼식을 하는 친구를 위해 신부보다 약간 다른 드레스를 입고 들러리 축하 해주는 친구들 모습도 보이는 뉴욕이다
울타리도 없는 2층주택이 정감이 간다
버스타고 뉴욕투어 하다보면 누구나 삶에 거슬을수 없는 종착지가 종종 보인다 벌써 2일째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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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여행 하셨군요.
덕분에 좋은 감상 합니다.
클로이님!
고맙습니다^^
낮선 곳에서
낮선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일도
여행의 좋은 맛이겠지요
그림을
사진을 볼때마다
공원에서
여유를 즐기는 풍경이
우리와 다른 세상이기에
그속에
섞여보고 싶기도 합니다..
미지의 세계
낯선 그곳은 어떨까
호기심으로 다녀보지만
하늘과 땅
풍토적으로 다르게 자라나는
작물이 다르고
문화적으로 다를뿐
사람사는 것은 같다는걸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