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숭배 신앙이나 영혼숭배 신앙의 내용이 그림으로 펼쳐진 불교 그림이다. 을 그 근본경전으로 삼기 때문에 우란분경변상도 혹은 불전의 하단(下壇)인 영가단(靈駕壇)에 거는 그림이기 때문에 영가단 탱화 그리고 감로왕도(甘露王圖)라고도 한다.
과도 도설(圖說) 내용에서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즉 아귀도를 떠도는 죽은 영혼에게 '단이슬(甘露)'로 상징되는 음식물을 베풀어서 배고픔과 목마름을 달래주고 마침내 극락에 왕생토록 하는 의식을 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로왕은 바로 서방정토의 주불인 아미타불로서 감로도의 맨 윗부분에는 아미타불을 비롯한 일곱 부처님이 그려져 있다. 그런데 본래 우란분재라는 것은 중국에서 매우 성행하던 의식으로서 음력 7월 15일 백중(百衆)날에 돌아가신 부모를 위하여 시방의 부처님과 스님께 음식을 공양하면 지옥에 떨어진 부모를 구제할 수 있다는 의식이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고려. 조선시대를 막론하고 대단히 유행되었으며, 이 의식 때는 또는 감로도를 그려 모시는 것이 통례였으므로 자연히 매우 많은 그림이 그려지게 되었다. 감로도의 내용은 대체로 상. 중. 하단의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상단은 극락에 있는 아미타불 일행이 지옥의 중생들을 구제하러 오는 장면을 그렸으며, 그림 오른쪽에는 지옥의 중생들을 인도하여 극락으로 데려가는 보살인 인로왕(引露王) 보살상이 그려져 있다. 이것을 특히 극락접인도라고 한다. 또 중단에는 중앙 정면에 성반(盛飯)을 베풀고 재를 올리는 성반의식을 그렸는데, 성반의식이 없는 감로도도 많다.
성반의식을 화면 중단에 그린 것은 극락왕생의 공덕을 쌓으려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하단에는 각종 지옥도들이 표현되어 있고 그 옆에는 지옥문을 들어서는 중생들을 바라보고 서 있는 지장보살을 그렸다. 때때로 지옥장면 대신 생전의 생활상이 묘사되고 있는데 이는 당대의 풍속도로서 매우 흥미롭다. 지옥도 장면은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의 육도(六道)를 압축 묘사한 것으로서 육도에서 고통받는 중생의 모습을 강조하여 극락정토에 왕생하기를 촉구하는 권선징악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현재 전하는 감로도로는 안동 봉정사(鳳停寺) 감로왕탱화, 하동 쌍계사(雙磎寺) 감로왕탱화, 여천 흥국사(興國寺) 감로왕탱화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봉정사 및 쌍계사 감로왕탱화는 그림 중단에 성반의식이 묘사되어 있지 않다.
첫댓글 나무관세음보살_()()()_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