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기사 금요일 밤까지 폭풍 경보, 일요일에 또다른 악천후 예보 [타우랑가 비전유학원]

[곽준호실장]

요즘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오락가락 하는 날씨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봄이 되면서 기온이 많이 올라 섬으로 둘러싸인 뉴질랜드의 경우 엄청난 에너지가 바다에 계속 쌓이고 있다보니 예측이 어려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차주까지 계속 이런 날씨가 지속될 것 같은데 이러다가도 또 언제 그랬냐는 것처럼 곧 벚꽃구경, 공원 나들이, 서핑 등 환상의 타우랑가가 시작되겠죠^^ 기대됩니다. 뉴질랜드의 여름^^

원본기사 아래와 같이 붙여 드립니다.

기사출처 : 코리아포스트  https://www.nzkoreapost.com/bbs/board.php?bo_table=news_all&wr_id=40565

폭풍이 뉴질랜드 전역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오클랜드에도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북섬 남단의 경우 금요일 밤 9시까지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MetService에서 9월 10일 금요일 오전 9시 50분에 업데이트한 일기 예보에 따르면, 뉴질랜드 중부에는 강한 강풍이, 남섬 서쪽에는 폭우가 내린다. 일요일과 이른 월요일에 남섬 하부에 또 다른 폭우가 예보되었다.

남섬의 전선은 오늘 계속해서 북쪽을 향하고 있으며, 서부 지역에는 폭우가, 뉴질랜드 중부의 노출된 많은 지역에는 심한 북서 강풍이 있다.

또 다른 전선은 일요일과 월요일 초에 남섬 서부 지역에 상당한 강우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남섬 동부 지역에는 심한 강풍이 발생할 수 있다.

MetService 사람들은 최신 일기 예보를 챙길 것을 당부하고 있다.

<폭우 경고, 서쪽 지역 천둥 번개 동반한 집중 호우 예상>

폭우로 인해 개울과 강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 표면 침수 및 산사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운전 조건이 위험할 수 있다.

Fox Glacier에서 북쪽으로 Westland의 지역까지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이미 내린 비에 20~40mm의 추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시간당 15~25mm의 비가 내릴 수 있으며 천둥 번개를 동반할 수 있다. 일요일에는 또 다른 폭우가 예상되며 행사가 가까워지면 폭우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된다.

Arthurs Pass 주변 및 남쪽 캔터베리 호수 및 강의 상류 지역에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이 지역 동쪽 20km 내에는 10~20mm의 비가 내리고 추가로 20~40m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최대 10~20mm 비가 내릴 수 있다. 일요일에는 또 다른 폭우가 예상되며 행사가 가까워지면 폭우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된다.

<강풍 주의보, 최대 시속 140km 돌풍 가능성>

강한 돌풍은 나무, 전력선 및 안전하지 않은 구조물을 손상시킬 수 있다. 운전은 특히 측면이 높은 차량과 오토바이의 경우 위험할 수 있다.

타라루아 지구를 포함한 와이라라파 지역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11시간 동안 노출된 지역에 최대 시속 130km의 돌풍과 함께 심한 북서 강풍이 예상된다.

말보로 지역에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북서 강풍이 때때로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출된 곳에서는 돌풍이 최대 시속 120km에 달할 수도 있다.

웰링턴 지역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9시간 동안 북서 강풍은 때때로 시속 120km 달하는 돌풍과 함께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랑기타타 강(Rangitata River)에서 북쪽으로 캔터베리 고원지대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북서풍이 불며, 노출된 장소에서는 최대 시속 140km의 돌풍이 예상되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Rangitata 강에서 북쪽으로 캔터베리 평원 지역에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북서 강풍이 때때로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출된 곳에서는 돌풍이 최대 시속 120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우 주의보, 서쪽 지역 천둥 번개 동반한 폭우로 강우량 경고 기준에 도달 가능성 있어>

오티라 북쪽의 불러와 웨스트랜드의 지역에서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폭우와 뇌우 가능성이 있으며, 강우량은 경고 기준에 근접할 수 있다.

Arthurs Pass 북쪽에서 Lewis Pass까지 캔터베리 호수와 강의 상류 지역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까지 폭우와 뇌우 가능성이 있으며, 강우량은 경고 기준에 근접할 수 있다.

폭스 빙하 남쪽 웨스트랜드 산맥 지역에는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월요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또다른 폭우가 예상된다. 금요일에는 이 지역의 경우 경보가 해제되었지만, 일요일에 또다른 악천후로 누적 강우량이 경고 기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주의보는 이벤트에 더 가까운 경고로 업그레이드된다.

오타고 호수와 강의 상류 지역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월요일 오전 5시까지 16시간 또다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이 지역의 경우, 오늘 금요일은 폭우가 그치고 경보가 해제되었다. 그러나 일요일과 이른 월요일에는 또다른 악천후로 누적 강우량이 경고 기준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 주의보는 이벤트에 더 가까운 경고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

피오르드랜드 지역은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월요일 오전 4시까지 22시간 동안 또다른 폭우가 예보되었다. 오늘 금요일은 이 지역의 경보가 해제되었다. 그러나 일요일과 월요일 이른 시간까지 또 다른 악천후가 예상되며, 누적 강우량은 경고 기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고 이 주의보는 이벤트에 더 가까운 경고로 업그레이드된다.

<강한 바람 감시, 곳에 따라 거센 강풍 불 수 있어>

타이하페 및 혹스베이 지역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때때로 노출된 장소에서 북서풍이 거센 강풍이 불 수 있다.

모투에카 서쪽 넬슨 지역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때때로 서쪽에서 북서풍이 거센 강풍이 불 수 있다.

뱅크스 반도를 포함한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은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12시 2시간 동안 노출된 곳에서는 북서풍이 거센 강풍이 불 수 있다.

<9월 10일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경고>

강풍 경보 해제: 사우스랜드 및 오타고 지역은 바람이 약해지고 경보가 해제되었다.

강풍 주의보 해제: 사우스 캔터베리 지역은 바람이 약해지고 경보가 해제되었다.

<밤새 남섬 여러 지역에서 화재 발생, 소방 대원 분주>

밤새 남섬을 강타한 악천후로 소방대원들은 여러 차례 화재 신고에 출동하며 분주한 밤을 보냈다.

지난밤 강한 바람이 남섬을 강타했으며, 쓰러지는 나무에 전선이 훼손되었다. 화재 발생 후 소방대원에 의해 불이 꺼진 곳에서 다시 불길이 번지는 등 남섬에서는 수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더니든과 그 주변 지역의 대원들은 더니든 외곽의 쓰리 마일 힐(Three Mile Hill)과 포토벨로(Portobello) 근처의 케이프 손더스(Cape Saunders)에서 산림 화재를 진압했다.

폭풍이 전국으로 이동함에 따라 더니든에서 캔터베리로 북쪽 지역까지 영향을 받았다.

10일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 소방 및 긴급구조대는 사우스 캔터베리에서 후루누이까지 발생한 약 10건의 산불에 약 30명의 대원이 대응하고 있다고 남부 커뮤니케이션 센터 교대 관리자인 케빈 바바라가 말했다. 대부분이 농촌 지역에 있다.

가장 큰 화재는 와이마카리리(Waimakariri) 지구의 글렌투이(Glentui) 지역에서 불타고 있다.

지금까지 구조물에 대한 화재 피해에 대한 유일한 보고는 건초 헛간이다.

오리온은 또한 목요일 아침에 1300개 이상의 캔터베리 주택에 정전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날씨는 또한 블러프에서 표면 범람을 일으켜 적어도 두 곳의 건물에 영향을 미쳤다.

MetService는 금요일에 남섬 전역에 강풍, 폭우 및 심한 뇌우에 대한 경고와 주의보를 발령했다.

캔터베리의 "피해를 입히는 강풍"도 최대 140km/h의 돌풍으로 금요일 오전 11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말보로와 넬슨에서도 오후 5시까지 120km/h의 바람이 예상된다.

MetService는 또한 북섬의 바닥에 금요일 저녁 9시까지 심한 북서 강풍으로 인해 Tararua 지구를 포함한 Wairarapa의 일부 날씨가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타이하에도 밤 10시까지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MetService는 금요일 내내 남섬 대부분과 북섬 하단 지역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금요일, 남섬 서부 대부분 지역에는 폭우 경보가 발령되었다.

금요일 오후에는 북섬으로 접근한 폭풍 전선이 남북섬 서쪽 지역에 영향을 미치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풍과 폭우가 내릴 수 있다.

이 전선은 북쪽으로 계속 이동하다가 금요일 밤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지역을 가로질러 점차적으로 세력이 약해져 소강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에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더 잔잔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었지만, 일요일에는 또다른 전선이 접근해 다음 주 초에는 전국에 다시 습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었다.

악천후 예보는 금요일 밤까지 적용되지만, 다음주에는 또다른 악천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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