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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육얘기]입시,사교육 규리근호맘님께(자존심.자존감.자신감.발표력에 대하여~). 글이 엄청 깁니다~~. 바쁘신 분들은 걍 패쑤~~!!!
자식농부 추천 0 조회 438 11.03.18 07:4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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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18 09:45

    첫댓글 잘읽어습니다 자식농부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 11.03.18 10:37

    우와 정말 좋은 글입니다. 애들 키우면서 많이 배우고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3.18 10:59

    자식농부님 규리근호맘입니다.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바쁘신데 이렇게 좋은글을 남겨주시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 직장일을 하다보면 바쁘다고 아이들 질문에 대충 답하고 가끔은 불같이 화를 낼때도 있는데 항상 평상심을 유지하면서
    뒤에서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옛말에 어른말 들어서 손해날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이미 경험하신분의 경험담 소중히 생각하고 잘 간직하면서 매일 매일 잘 실천하도록 애쓰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11.03.18 11:14

    자식농부님은 절대 애들한테 화안내시죠? 그러실거 같아요.부처님 같으세요^^

  • 작성자 11.03.18 11:46

    애들 때문에 화낼 일이 뭐 있간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애들 때문에 화낸 일이 거의 없구만요~^^

  • 11.03.18 13:31

    저도 출석해서 글읽고 갑니다. 오늘도 우리 아들 학교다녀와서 독서조금하고 신나게 놀꺼랍니다. 근데 놀친구들이 많지가 않아서ㅠㅠ 이번한주는 애들한테 한번도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진짜 도를 닦는다고 해야 하나 ㅋㅋ 담주도 홧팅임다.

  • 작성자 11.03.19 05:54

    하하하 아주 잘 하셨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시면 아이 꼭 껴안고...
    독서 조금 한 것도 칭찬해 주시고, 신나게 잘 논 것도 칭찬해 주시길~^^

  • 11.03.18 13:42

    많이 배우고 갑니다..^^쉽지않지만 자꾸 들어와서 들여다보고 느끼니 저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지금 중1인 둘째는 태권도만 계속 배우고 있고 학원을 모두 접었는데 불안감은 없습니다. 첫아이는 본인이 불안해서 영수학원 다니는데 아이들에게 학교공부를 우선으로 강조하고 있어요. 억지로는 의미없음을 알았습니다. 계속 배우겠습니다.~

  • 작성자 11.03.19 05:55

    부모님이 바뀌면...아이들도 언젠가는 바뀝니다.
    인내심을 갖고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 보세염~^^

  • 11.03.18 16:37

    어제 아들놈 갈치다.. 욱하는 마음에 애를 잡았습니다.. 그래놓고 오늘하루종일 찜찜함이...... 다시금 어금니 꽉 깨물고 다짐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11.03.19 05:56

    하하하 액션맘님의 그 마음...충분히 이해합니다.
    자식들 키우다 보면...속 상할때도 많고, 힘들때도 많지요~^^

  • 11.03.19 01:09

    글이 길어도 진한 감동으로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자식농부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욱 진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글만보고 사람을 판단한다는것이 완전할 수 없지만 최소한의 믿음은 간직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게는 자식농부님의 경험이 단순한 사례를 넘어 편안하고 즐겁게 인생철학을 배우는 계기가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1.03.19 06:03

    제가 어떤 사람인지...제 스스로 얘기 해 보겠습니다.
    어딜 가서도 누굴 만나도 사람 좋다는 이야기 듣습니다. 아이들 한테도 좋은 아빠라는 얘기 듣구요.
    단 한사람...아내님한테는 바가지 많이 긁히고, 잔소리 많이 듣습니다.
    저를 낮추고 다른 사람을 존중해 주면서 겸손하니까...다들 저를 좋아 하더군요.
    또한 많이 웃겨 줍니다.
    부부 계모임이나, 친구들 모임에서도 저 없으면 웃을 일 없다면서...저를 찾습니다.

  • 작성자 11.03.19 06:11

    우리 4가족만 있을 때에는...그야말로 완존 코미디 판이 됩니다.
    누가 아빠인지? 아들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부모 자식간에 아무런 격의 없이 껴안고 뒹굴면서 농담하고 욕설도 하고...배꼽 잡습니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에는...버스나 전철 타기 전에는 둘째와 몸쌈 주먹질 하다가도.
    버스 안에 타면 서로 모른척하고 조용하게 갑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그 순간부터 또 장난 걸어서 치고 받고 합니다.
    "아빠 제발 제발 철 좀 드세요~!"
    라는 소리 아이들로부터 자주 듣는 철없는 아빠입니다~^^

  • 11.03.19 00:46

    정말 살아있는 글입니다.
    누군가의 글을 옮겨 온 것이 아닌 인생을 담아주셨으니 그 어떤 글 보다 빛납니다.
    늘 그렇지만 제가 마음으로 정말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지역이라도 가까우면 즉시 달려가 뵙고싶은데........
    정말 좋은 아버지~ *^^*

  • 작성자 11.03.19 06:17

    기분 좋습니다~^^
    저는 두 아이들로부터 훌륭한 아빠. 위대한 아빠. 존경스런 아빠...라는 호칭 보담은.
    좋은 아빠로 불리우고 싶은 아빠인데요.
    활짝웃음님께서...정말 좋은 아버지...라고 해 주시니 기분 짱입니다~^^
    제가 김삿갓님처럼 방랑벽이 있어서 많이 돌아 다닙니다.
    언젠가는 바람같이 수원으로 달려 갈 날 있을 것입니다~^^

  • 11.03.19 01:28

    학습지 몇장 가지고도 더디푸는 아들을 보면서 소리치는 내모습을 반성합니다. 정말 많이 배웁니다...감사합니다

  • 11.03.19 08:53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한 세 가지 조건 그 주옥 같은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제가 자식농부님 연배가 되었을 때 흉내라도 낼 수준이 되었으면 하네요. 하핫!!

  • 11.03.20 11:36

    긴 글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자식농부님 존경스럽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1.03.21 11:40

    금요일날 둘째가 "엄마 너무 속상해서 엄마한테 말하면 화낼거 같아, 나도 기분이 안좋아"해서 계속 살살 꼬셔서 물어봤더니 받아쓰기를 봤는데 20점 맞았다고 저보고 "엄마 화났지"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아니 그게 뭐가 중요해 20점맞은게 그럴수 있지 2학년이니깐 1학년때 안배운 글씨가 많을거 아냐? 그리고 그거 중요하지 않아.니가 더 중요하지 했더니 금방 기분좋아져서 그래 엄마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하는데 참 맘이 편하더라구요.일전에 딸아이 수학 30점 맞았을때 너무 창피하다 했던일이 생각나서 딸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제 맘이 편해진건 자식농부님과 이 카페 덕분입니다.^^

  • 작성자 11.03.21 17:04

    이런 말씀 어떻게 들리실지 몰라두요.
    솔직히 말씀 드리건데...초등학교 성적 그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고등 가서 맘잡고 공부하면...초등 6년과정은...1년 안되어 다 끝낼수 있는 극히 초보적 수준 아니겠습니까~!
    울 둘째도 초등내내 받아쓰기 제대로 못하였습니다.
    수학~! 초등졸업때까지 아마도 덧셈뺄셈은 몰라도 나눗셈 제대로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중2때 중간고사에서 1문제 맞춘 2점 받았습니다. 기적을 일으켰다고 둘째 안고 박장대소 하였습니다.
    최종대입수능에서 수학1문제 틀린 1등급 받았을때에는...기적을 일으켰다고 둘째 안고 울었습니다

  • 11.03.22 17:01

    그러게요 자식농부님 그걸 알면서도 가끔은 큰애를 저렇게 놔둬도 되나 이런생각이 간혹 들거든요.
    그런데 자식농부님 말씀대로 맘편히 둬야겠어요 ㅎㅎ 지긋지긋하게 놀다보면 노는게 지겨워서 공부하고 싶을때가 오겠죠 ^^

  • 11.03.22 15:45

    제가 자존감이 낮은지...... 저부터 수련해야겠습니다.

  • 11.03.22 15:46

    저도 큰아이 때문에 속이 터지는데 기다려 볼렵니다...

  • 11.03.24 12:53

    저두 자식농부님께 감사드려요.."엄마! 단원평가를 봤는데...에이 말 안할래" 그러길래 "괜찮아 말해봐~" 했더니 "6개 틀렸어..선생님이 시험본단 말씀도 안하시고 봤어...공부안하고두 나 그래두 잘했지?"라는 아이말에..욱!!하긴 했으나.."와~ 정말 잘했다..공부도 안했는데 조금 틀렸네..아마..다음에 문제를 더 잘 읽으면 실수 안할꺼 같다.."했더니..엄마 사랑해를 외치는 딸아이..ㅋㅋ 혼내고 맘 불편한거보다 격려해주고 다음에 더 잘하자고 해주는게 저나 아이나..모두 행복한 길이네요~ 감사해요^^

  • 11.03.24 16:50

    단원평가 본다해서 전날 문제집 풀고갔는데. 5개 틀려온 아이. 혼내고 어제 오늘.. 맘이 가시방석입니다.. 다짐을 해도 참. 쉽지 않아요.

  • 작성자 11.03.25 05:10

    보잘 것 없는 제 글 때문에 뚜둥님과 자녀가 함께 행복하시다니...글 쓴 보람을 느낍니다~^^

  • 11.03.24 20:40

    자식농부님 글을 읽고나면 정말 뵙고 싶어지고 저희 가족 멘토로 삼고 싶어집니다.자주 카페에 들어와서 읽고 뵈면서 마음다스리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11.04.07 12:43

    어떤글보다, 어떤 책보다 마음에 닿는 글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아들 시험이 코앞이라 공부시킨다고 오늘 아침에도 큰소리 났습니다. 왜 늘 야단치고 후회하고... 저먼저 도를 닦아야지 싶습니다. 무지 반성하고있네요. 감사합니다.

  • 11.05.08 22:57

    좋은 개념 정리십니다. 잘 읽고 갑니다.

  • 11.08.07 03:07

    낮엔 세 아이들과 씨름하느라 한 시도 짬을 못내서,아들들 다 잠든 자정부터 글 읽고 있는데,잠도 자둬야할것 같아서 일단 스크랩합니다.도자, 장자님 만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15.06.01 06:39

    자식농사 너무 잘 지으셔서 비결이 궁금해서 읽고 있습니다. 잘 읽고 퍼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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