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미국에서 낳아서, 둘째지만 돌잔치라는것을 꼭 해보고 싶었답니다...그것도 예쁜곳에서~ㅎㅎ
돌잔치에 대해 아무생각없다가 요즘엔 애 백일때 예약해야 된대서
허거덩...한국은 이런것도 이렇게 미리미리.....화들짝 놀라서 돌아보다가
부평셔먼트리를 누가 소개해줘서 가보았는데, 은은한 파스텔톤이 깔끔 상큼 분위기~
딱 제 스탈이더라구염~ㅎㅎ
요새 새로생긴곳중에 화려하고 그런곳 많던데....전 너무 정신없어서 싫더라구염....
부천점이 새로 생긴다길래 더 넓고 새로하는곳이 아무래도 더 좋을것 같아 보지도 않고 계약을 했지요...ㅎㅎ
큰아이 친구네 둘째도 돌이 비슷한때라 그집도 셔먼트리 소개해서 계약하고 저번주에 돌잔치를 해서 가보았더랬지요
오~ 기대이상으로 너무 예쁘게 꾸며놓아서 완전 맘에 들었답니다.
게다가....음식이.....음식이.....
허걱....넘 맛있는거에요~^^*
돌잔치 전에 다요트 하려던것 다 잊고 맛나게 먹고 왔죠....ㅎㅎ
제가 가본 부페중 제일 으뜸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가지수도 완전많고 깔끔하고 맛나고...
역쉬 구본길 요리사님을 내세우고 하는거라 어디내놔도 손색없네요...
잔치는 뭐니뭐니해도 음식이 맛나야죠~ 그래야 오신분들이 좋아하시더라구염
셔먼트리 예쁜 돌상, 포토존 등 올려볼께요
저는 둘째라 인원수가 많지않아 작은홀을 빌렸는데, 그린&오렌지로 꾸며져서 고급스럽고 상큼하네용~^^*
첫댓글 깔끔하고 너무 좋은데요
저두 부천 셔먼트리 예약했어요...
형님이 부평 셔먼트리에서 백일먼저 돌잔치를 하시고... 부천에 새로 생겼다길래...(시댁은 인천, 친정은 서울이라 부천이 중간쯤 되거든요...^^) 가봤더니 여성병원 앞이라 찾기도 쉽고, 오픈 이벤트 선물을 워낙 크게 받아서 웬지 돈 번 기분으로 왔답니다.
특히 돌상에 슈가 케이크랑 마카롱이 넘 이뻐서 두번 생각도 않고 계약했는데 지금 보니 전통상도 넘 이쁘게 나와서 둘 중 뭘해야하나 고민입니다.. ^^;;
저는 부천 블루미 예약했어요~~ㅎㅎ
여기저기 다녀봐도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ㅎㅎ
애기 돌잔치 잘 하세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