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1월6일 금요일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시편16:3절 말씀입니다.(NO.45)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아멘
☎. [금쪽같은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요즘 TV에 보면 <금쪽 같은 내 새끼>라는 프로그램(program)이 있습니다. 제목이 일단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한번 본적이 있었습니다. 문제있는 아이를 상담한다기 보다는 아이들의 부모를 상담함으로 아이에게 있는 문제를 해결하도록하는 그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무리 아이가 문제가 많아도 아버지 어머니에게 그 아이는 금쪽인 것입니다.
제목이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 또 하나 있습니다. <개는 훌륭하다>라는 프로그램였습니다.
얼마나 훌륭한 사람을 만나기가 어려웠으면 개를 훌륭하다 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지 못했습니다.
개만큼 우리 사회에서 승진을 한 가축은 없을 것입니다.
옛날에는 진돗개와 삽삽개 정도를 빼고는 종자가 하나뿐이었습니다. 이름하여 <똥개>입니다.
그러다가 <애완견>(愛玩犬)이라 부르면서 개의 몸값이 껑충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반려견이라는 이름으로 승격했습니다. 남편이나 아내에게 부치던 것이 반려자(伴侶者)입니다. <개>를 <반려견>으로 부를 정도로 사람들은 개의 가치를 남편이나 아내의 위치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떤 사람에게 큰 가치를 두고 사십니까?
시편 16편을 기록한 저자는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성도들에게 있도다."하였습니다.
성도(聖徒)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모든 사람들이 성도입니다.
"왜, 나의 모든 즐거움이 성도들에게 있다" 하였겠습니까?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는 자들이기 때문에 나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인 것입니다.
"모든 즐거움이 성도들에게 있도다"'라고 말한 것은 성도 사이에늘 대화가 통하기 때문입니다.즉 말이 통하는 것입니다.
고향친구를 만나면 옛날 살았던 이야기를 맞장구치면서 밤을 세워 이야기해도 다 못합니다. 어릴적 같은 동네에서 비슷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야기가 통합니다. 즉 말이 통합니다. 공감하는 것이 똑같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것입니다.
💦. 이처럼 성도들끼리는 신앙의 경험이 비슷하기 때문에 말이 통합니다.
💦.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해도 통합니다.
💦. 기도의 체험 이야기를 해도 통합니다.
💦. 교회 봉사 이야기를 해도 통합니다.
💦. 전도 이야기를 해도 통합니다.
💦. 그러므로 즐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성도는 걸어가는 목적지가 같기 때문에 나그네 길의 동행자로서 함께 하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인생길에서 길동무는 성도들 뿐입니다.
남편이 성도가 아니라면 사는 날 동안 동행자(同行者)는 될수 있어도 영원한 동행자는 아닙니다.
같이 즐거워할 이런 성도 어디 없습니까?
이런 성도는 그 값이 금쪽처럼 귀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모두가 존귀한 자들입니다.나를 아는 성도들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도록 은혜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