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아들아~
너무너무 더워서 올 여름 나기가 무척이나
힘 들었을줄 안다.
때론 짜증도 많이 나고,짜증내다가
엄마께 혼도 나고 말이야...
아들아~
엄마는 아들에게 늘 웃는 얼굴을 가진
아들이 되기를 바람을 아들은 잊지 않고 잇겠지?
나의 마음을 나 스스로가 달래 나갈 줄 아는]
그런 멋진 아들로 커 주었으면 좋겠구나...
동생 예진이하고의 신경전 너무 벌이지 말고...
무게 있게 나무랠 줄 알고 타이를줄 아는 그런
오빠였음 좋겠다..
꼭 해야 될 말이면 쑥스럽다거나 부끄럽다고
말 못하는 그런 바보는 아니지?
쓸데없는 말은 되도록 줄이도록 하고 말이야...
더운 여름 나느라 고생했다.
네 할 일을 찾아 할 줄 아는 청소년이 되자꾸나~~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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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니의 정성스런 기도가 아드님을 바르게 인도하겠어요. 산골님의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길 ~~~^^*
산골님은 역시 멋쟁이 엄마...엄마의 넘쳐나는 사랑으로 착하고 밝게 잘 자랄거예요.세상에서 가장 아늑하게 느껴지는 사랑과 가정에 행복만이 넘쳐흐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