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자병법중국여론 - 일본은 아시아의 깡패 刁民
일본 노다총리가 9.26일 유엔에서 발언했다.
“조어도钓鱼岛 분쟁은 국제법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
조어도 충돌은 이미 커질대로 커졌다.
이로 인해 중일간 대립이 악성순환으로 고착되고 있다.
일본은 조어도 분쟁이
한일간의 독도분쟁과 다른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조어도는 중국에게 단순한 영토분쟁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국의 굴기崛起, 즉,
중국이 강대해지는 것이 간섭받아서는 안 된다.
중국이 내부적으로 단결되고 강대해져야만,
세계 정치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는 중국의 최종 목표이기도 하다.
그러나 외부세계는 중국의 내부적으로 단결하고
강대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조어도 충돌은 작은 싸움이지만,
이 싸움은 앞으로 수없이 되풀이 될 것이다.
중일 양국이 조어도 분쟁에 열을 올릴수록,
충돌의 미래는 예측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중국의 전략적 이익은 이미 일본을 크게 초과했다.
중국은 조어도 분쟁을 고도의 예술적인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
예술적으로 처리하려면,
중국은 일본을 강하게 압박하는 동시에,
주변국가들의 반응을 살펴야 한다.
“속좁은 일본의 꽁수 小日本的胸怀” 를 지적하고,
아주 강력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동시에 주변 세계의 여론을 살펴야 한다.
그리고 일본이
”중국보다 발달했고,
과거에 중국을 침략했던 열강의 하나“
라고 해서, 일본을 올려 보아서는 안 된다.
일본은 아시아의 깡패刁民이다.
혼내야 할 점은 반드시 혼내 주어야 한다.
현 단계에서 중국의 목표는 일본의 조어도 실효지배를 붕괴시킴으로써,
미래의 해결 돌파구를 확보하는 것이다.
중국은 대부분의 노력을 전세계로 집중해서,
현재의 조그만 흐름을 큰 강물의 여론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본의 환상을 이 여론의 강물에서 익사시켜야 한다.
중국이 정도正道를 걸으면, 조어도 분쟁의 해결과정은 아주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해결과정에서 가장 고통받는 것은, 일본이지 중국이 아니다.
중국은 매일매일 강해지는데 반해, 일본은 계속 약해지고 있다.
조어도 문제가 길어지고 복잡해질수록,
일본은 중국에 대항하기가 어렵게 될 것이다.
최근 2년간, 특히 최근의 중일간의 힘겨루기를 보면,
중국의 주도권이 확대되어가는 과정임을 알 수 있다.
일본은 조어도 분쟁에서
중국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모두 소진하게 될 것이다.
중국은 지난 100년간 일본에 대해,
올려다봄仰望, 원한仇恨, 무력감无奈이 혼합된 감정을 가져왔다.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열등감을 버리고,
일본에 대해 우월감을 발휘해야할 시기이다.
- 손자병법 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