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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가 확정되자 김신호 후보가 지지자들과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직선제로 치러진 대전교육감 첫 선거에서 김신호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17일 대전에서 치러진 대전시 교육감 선거에서 최종 투표율은 15.3%로 역대 교육감 선거 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김신호 후보가 전체 유효 투표율 중 절반 가량을 득표하며 확실한 승리를 굳혔다.
김후보는 96.5%가 개표된 가운데 유효 투표자 16만 4374명중 45.53%인 7만 4509표를 얻어 2위인 오원균 후보보다 3만 822표를 더 획득했다.
김후보는 대전 5개구 중 유성구에서 47%이상의 득표를 보였고 동구에서만 43%를 획득하는 등 월등한 우위를 지켰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정당 공천이 배제된 상태에서 치러진 점과 지난 8월 치러진 서울시 교육감 선거와 같은 ‘촛불정국’에 의한 이슈가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인지도에서 월등히 앞선 현교육감인 김신호 후보가 선거 초반부터 예상된 상태였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 김후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이명주 후보가 ‘사전 선거운동’ 혐의로 150만원을 선고 받으면서 선거 운동 자체가 불가능해진 점등도 유리하게 작용했다.
기호 3번 오원균 후보가 막판까지 김후보를 추격했지만 이미 기울어진 판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 이였다.
김후보는 당선이 확정된 이후 “우리는 안정과 화합속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말보다 가시적 성과를 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비록 최하위 득표에 그쳤지만 기호 1·번 김명세 후보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조직력과 자금력에서 절대 열세를 보이던 김명세 후보는 최종 개표 결과 1만 2984표로 기대 이상의 표를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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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완료된 대전시교육감선거 득표현황 (자료:중앙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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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찍은 후보는 낙선...암튼 훌륭 하신 분 이 당선 되셨으니 우리 아이들 교육에 더 많은 열정 보여 주시길...
방우리님.. 오씨 성 가지신 분 찍었죠? 아님 젊으신분 찍으셨나? [ mj] 저는 당연지사 2번분이 될것이라 확신했어요. 현직이라는 프리미엄 커피가 있쟎아요.. 투표율이 적으면, 학교 휴교 했으니 대부분 샘들이 다 가서 투표했을것이고 그럼담 현직에 있는 분이 유리 한것은 당연지사라.... 청렴하고 부패없는 교육행정이 되었으면 좋겠고 사교육비 왕창 줄였으면 하는 희망입니다.
아니 이럴수가 혹시 명리학 공부하셨나요 우와 쪽집개당 맞아요 오씨성 가진 분
에공두분을 보니 전 그날 뭘했나싶네요...제볼일 보기 바빠서 신경도 못썼구만요.지송함다꾸벅
"하리마우" 가 고령으로 환생합니다....방우리니임.. 명리학은 아니고 수리학을 좀 했지요.. 선거가 원래 숫자로 판가름 하는거라 수리학쪽이 맞을 확률이 높지요. 하^하^하^ 이건 농담이고 오후보님이 효를 근본인 교육행정을 가치로 내걸었으니 방우리님 향기가 느껴져서요. 무량심니임.. 쪽집게 시네요..방우님과 뭘 좀 했지요 그게 아마 >>> 몇 만년 전 전생에 빙하시댄가? 방우리님과 눈내리는 석굴에서 맘모스 사냥 좀 다녀서 관계가 엄청 좀 있지요.. 그렇다고 질투는 하지 마샴? 다 이쁘고 고은 님 들이신데 따스한 지간 만드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