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꼬꼬 - 애련(哀戀)
재훈>
애절한 마음을 그땐 내가 알지 못했죠 너의 얼굴속엔 어색한 행복함이보였죠 괜찮아 이제는 내가 너의 모든걸 알아 힘든 시간속에 눈물을 모두 닦아 줄테니
죽도록 널 갖고 싶어 지친 너의 모든 상처를 내가 안고 싶어 영원히 그대 곁에 기억되지 않아도 이렇게 먼곳에서 너를 지켜줄게 그날까지
정환> Forgive Me. it's My Foult,Baby if you Go Away From Me I Can't Do Anything. I'm Lonely. I Miss You So Much. Please Darling! Come Back To Me
재훈> 죽도록 널 갖고 싶어 지친 너의 모든 상처를 내가 안고 싶어 영원히 그대 곁에 기억되지 않아도 이렇게 먼곳에서 너를 지켜줄게 그날까지 죽도록 널 갖고 싶어 지친 너의 모든 상처를 내가 안고 싶어 영원히 그대 곁에 기억되지 않아도 이렇게 먼곳에서 너를 지켜줄게 널 사랑해 언제까지 영원토록
'탁재훈'씨라고 하면 방송인, 혹은 영화배우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더군요. 본인도 많이 속상할것 같습니다. 그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앨범을 발매했던 가수 출신입니다. 96년과 97년에 솔로 앨범을 발매했지만, 관심을 받지 못하고 98년에 컨츄리꼬꼬 라는 듀엣으로 다시 도전하게 됩니다. 다행히 컨츄리꼬꼬로 등장한 이후에는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탁재훈씨 입장에서는 아쉬웠던 부분도 많았을 것이라 여겨 집니다. 그의 데뷔초기 솔로 앨범을 들어보면 추구하고자 했던 음악성이 있었는데, 컨츄리꼬꼬 시절엔 그런 부분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그 와중에서도 놓치기 아까운 노래가 있어서,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오늘 동영상에 삽입했습니다. 2000년에 발매했던 컨츄리꼬꼬 3집 앨범중에 '애련'이란 노래인데, 애절한 발라드이며 요즘의 세련된 발라드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목소리가 애절한 발라드와 넘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랬던 노래입니다. 가수로서의 활동도 기억하고 있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탁재훈씨! 넘 슬퍼하지 마세요! ㅎㅎ
가수 데뷔를 28살에 했으니, 요즘에 비하면 무척 늦게 한 셈이지요. 벌써 한국 나이로 45살이지만, 무척 동안 이더군요. 나중에 가수로서의 활동을 다시 볼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영화에서의 맛갈나는 감초 역할도 게속 보여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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