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사랑의 등불 나눠주기 MOU 체결

상주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1월9일(금) 오전 11시 상주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사회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문하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명기구를 생산·판매하는 지역 업체인 ㈜디에스이 상주공장과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하였다.

매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2∼3세대를 선정, LED 조명기구 무료 교체 지원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추진 예정이다.
장종근 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 사회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랑의 등불 나눠주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면서 ㈜디에스이와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상주소방서, 11월 9일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9일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56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11월 9일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주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훈 소방서장을 비롯한 김진욱, 남영숙 도의원, 김성환 소방행정자문단장, 김승운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배희애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공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소방 관계인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치하하기 위해 유공자 포상을 했다.
포상은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상주시장, 소방서장 표창 등 총 67명에게 시상했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항상 소방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제5837부대 4대대 업무협약 체결

상주시 보건소(소장 김용묵)와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변성혜)에서는 11월 8일 오전 10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5년 개소하여 상주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2018년 6월부터는 상주시에 위치한 제5837부대 4대대 소속 군 장병들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인 ‘마음상륙작전’,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박람회 ‘마음 일병 구하기’ 등을 통해 군 장병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변성혜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앞으로도 관내 군 장병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연탄배달 봉사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매년 상주연탄은행과 연계하여, 연탄배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난방취약가정에 배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0명 이상의 인원이 충족 된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기에, 송년 행사를 기획하는 직장인은 물론, 방학을 앞둔 대학생,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이마트 상주점(지점장 채희준)은 11월9일(금),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2,000장을 후원하였으며,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나눔봉사단과 지역주부들로 구성된 희망나눔주부봉사단이 지역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탄배달 활동에 참여한 희망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실감하고 있다. 오늘 전달한 연탄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고 하니,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처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이번 겨울은 무척 따뜻할 것이다. 송년행사로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는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054-533-4032)로 문의하기 바란다.
은척면 유명목장 대표 유명숙씨 친환경축산(낙농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8 친환경축산 대상 낙농부붐 대상을 수상한 은척면 유명목장 유명숙 대표
(사)친환경축산협회는 11월 09일 농협 성남유통센터 하나로클럽 야외행사장에서 ‘2018 친환경축산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8개 부문(한우, 낙농, 양돈, 산란계, 육계, 오리, 기타축종, 유통 등)으로 나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친환경축산협회장상 각 축종별 협회장상 등 대상자들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최우수상(낙농부문 친환경축산협회장상)을 수상한 상주시 은척면 유명목장 대표 유명숙(60)씨는 “축사 내·외부를 깨끗이 유지·관리함으로써 양질의 우유를 생산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주변의 민원을 예방할 수 있어 목장 미화나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썼는데,
최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농장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최우수상 수상에 대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정부 100대 추진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축산농장조성 사업(2025년까지 전국 1만호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축산업이 악취 등의 오염을 발생시키는 혐오산업이 아닌, 주변과 조화되고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태희, 신순화 시의원, 부의장,운영위원장 불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은 지난 5일 제18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9명의 시의원에 의해 처리된 부의장 불신임 의결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소장을 변호사를 통하여 대구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상주시의회 회의 절차상의 하자와 불신임에 대한 구체적 사유가 존재 하지도 않은 부의장 불신임 의안을 졸속으로 처리하여 본의원의 명예를 크게 손상케 하였고, 향후 본의원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 이 처분의 무효 확인 및 취소를 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한국당 소속 시의원들의 횡포로 부의장 불신임안 의안이 졸속으로 상정되어 가결된것은 법치(의회)행정이라고 하는 최소한의 기본 원칙까지 무시된 의결입니다.
의장이나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의결은 지방자치법 제 55조 ( 의장 불신임 의결 )에 ‘지방의회의장이나 부의장은 법령을 위반 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아니하면 지방의회는 불신임을 의결 할 수 있다.’로 되어 있다.
부의장의 직무 범위는 지방자치법 제 51조 (부의장의 의장 직무대리)에 지방의회 부의장은 의장의 사고가 있을 때는 그 직무를 대리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한편, 신순화 의원도 운영위원장에 대한 불신임안은 현행 지방자치법이나 상주시의회 조례 및 회의규칙 그 어디에도 의회의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불신임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명문규정이 없습니다. 따라서 절차상 중대하고 객관적으로 명백한 하자가 존재한다고 할 것이어서 운영위원장 불신임안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본의원 제명안 부결과 운영위원회 위원장 불신임의결은 지역사회 특성상 본의원에게는 회복할 수 없는 현저한 명예손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따라서 본의원은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부득이 운영위원장 불신임권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주시의회는 불신임안 가결로 공석이 된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에 대한 선출을 임시회 폐회일인 오는 14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생활개선회원 육군사관학교 현장체험교육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지난 9일(금) 상주시 육군사관학교 이전을 기원하고 여성농업인의 현장체험 교육을 통한 잠재적인 역량개발을 위해 화서면생활개선회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등 우수 사례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육군사관학교 주요시설 방문, 화랑의식 참관을 통해 육군사관학교 이전에 대한 상주시민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고 국립수목원 힐링관광 성공사례지 탐방으로 우리 시 농촌자원을 활용한 접목 방안을 모색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성백성 화령상담소장)는 “이번 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상주시에서 육성하고 있는 단체 회원들에게 상주시 주요시책에 대한 관심을 불어 넣고 더불어 시민 한 분 한 분이 우리 시 홍보맨이 된다면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고 있는 우리에게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원 의원, 동학농민운동 상주유적지 정비해야

▲자유한국당 김재원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은 9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경북 상주에 있는 동학교당 건물 및 전시관 정비를 위해 국비를 우선적으로 투입하라고 문체부 장관에게 주문했다.
문체부는 전북 정읍에 2020년까지 총 370억원을 들여 동학농민운동 기념공원을 조성할 예정인데, 올해 88억원의 예산을 배정했지만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내년 예산에는 정부안으로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재원 의원은 작년 연말에 법이 개정되면서 기념공원 조성사업이 전액 국비로 책정되면서 논란이 많았다며 전국에 걸쳐 있는 수많은 농민운동 유적지는 지방비로 건립하고 정비되고 있는데 굳이 대규모 기념공원을 정읍 한 곳에만 짓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상주에는 동학 남접주의 본거지로 활용되었던 동학교당 본부건물이 시도민속자료 제120호로 지정되어 복원이 되어 있고, 용담유사 목판을 포함한 유물 1,084점이 있는 전시관이 있지만 관리가 부실한 실정이다.
김재원 의원은 “봉건제도를 개혁하고 일제의 침략에 맞섰던 동학의 애국정신을 살리자는 법 취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도, 대규모 기념공원 조성 뿐만 아니라
상주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유적지에 대한 정비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상주의 기념시설 정비를 위해 국비가 우선적으로 투입돼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제16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 개최
전국동호인 4,000여명 참가로 “곶감의 도시” 상주 홍보

지역 마라톤 인구의 저변확대와 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우리 지역 특산물인 상주곶감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제16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가 11월 18일 오전 8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8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에 코스별로 순차적으로 출발하며, 시민운동장을 출발하여 우석여고, 상산교 북단, 계룡교 북단을 반환하여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코스, 화산육교 350m 지점에서 반환하는 10㎞코스,
금흔1리 표지석 앞을 반환하는 하프코스, 상주보를 횡단해 강창교방향 1.1km를 반환하는 풀코스등 청정도시 상주의 높고 맑은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낙동강의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마라톤 영웅 이봉주 대한육상연맹 이사가 참가하며, 대회 당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 코스에 대해 현장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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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