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정상일까? 전 여긴 줄 알았는데 올라가면 또 더 높은 곳이 보이고..ㅜㅜ
뒷 배경과 풍경이 너무 좋아 함께 오르던 친구들 독사진 하나씩 찍고 갑니다.
4월과5월 로고 들어간 수건까지 두른 마황님.
난초님의 적은 무엇보다..더위~
아마 서울성곽길 중에 가장 험한 길이 아닐까 싶은 인왕산성곽길
이게 아래서 볼 땐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위에서 내려다보면 옆이 낭떠러지입미당..ㅎㅎ
마황님 밧줄 타고 오르기...흠 저런 거 궁에서 안 해봤을낀데...ㅎㅎ
서울 한복판에 있는 산이라고 믿어지세요?
우리가 내려온 산을 이 편에서 바라보니 풍광이 너무 좋아서..
하산 길에 우리가 올랐던 산을 바라다보니..어휴 까마득하더라구요..
저 빨간부분쪽으로 내려온 것이고..우리가 산행한 거리는 아닙니다.
내려오는 길은 표정도 밝지요?
오정기님 일행을 만나기 위해 수성동계곡 정자로 이동합니다
다 내려온 이곳에서 일단 막걸리 건배~
걸어서 체부동 잔치국수집으로 이동..이집이 유명하다더니..줄을 나라비로 서있네요..우린 특별히 지하 방을 독전세냈지요.
이곳에 자주 들른다는 태현님이 추천하는 해물파전과 굴전등을 각 테이블에 깔고
또 유명하다는 메밀칼국수랑..메밀수제비랄..잔치국수랑 메밀비빔국수랑 들 먹어...배들 엥간히 부른데..
좌측 핑크색줄무늬 권혁록님이 쑥떡이랑 동동주를..풀어놓으시고
목소리 큰 죄로다가..욜아짐이 25명 회원들 소개 다~하고..ㅎ아~거기 내말 좀 집중해 듣지? ㅎ
2차로 태현님이 예약해놓으신 서촌친구네집으로 25명 전체 이동~
이곳에서는 광어회와 조개찜, 서울에서 맛 보기 힘든...백고동구이를^^
이렇게 마이 시켜두 돼유?
개않아요~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산행일지만 올리던 포랜나들님이 드뎌 모습을...
따로 떨어진 오정기님일행을 모시러 홀로 갔다오셨는데..수고 많으셨구요.
저 맛있는 조개찜과 백고동구이를 남기고 오다니..얼마나 마이 먹었으면..ㅎㅎ매셍이부침개도 맛있었구요.
황제와 미모의 여인들
꼴까닥~백고동 자태
옆엣분들 모두 실내에서 썬그리를 껴서..나도 내친 길에..
건배하느라 바쁘고..
먹고 마시느라 바쁘고..
밀린 얘기 주고받느라 바쁘고..
인증샷 찍느라 바쁘고..
아~이 백팩에 대한 얘기 꼭 해달라고 태현님이 말씀하셨어요..
SWISS~모시껭이라고 적혀있는 이 베낭이 무지 비싼거라는디..ㅎ그 유명한 스위스 나이프 로고 아닌가요?
맞다 생각났다...Swiss Army!! 제가 이거 포토샵에서 작품 하나 만들었걸랑요.
지난번 고래뱃속 번개에서 감명을 받은 마지막황제님이 이것을 태현님에게 선물로 주셨다는군요.
아마도 우리가 먹은 음식값 반절 정도는 마황님이 부담했다 생각하면 된다는 말 들으니..이거 무지 비싼건가벼? 흠...
우야든동..태현님이 리딩 자청하신 인왕산행
인왕산을 올랐단 자체도 뿌듯한 시간이었고요..여러분들 많은 참여도 고마웠고 오랜만에 본 사오모친구들 많아 더욱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에도 말했지만 산행번개와 더불어 뒤풀이 비용까지 모두 책임져주신 태현님에게 감사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
회비를 뒤풀이비용으로 쓰지않고 선뜻 불우이웃돕기후원금으로 희사하신 부분도 고맙습니다.
바로 마담올리브님의 계좌로 산행천사회비 26만원은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들 찍어 올려주시는 수고 아끼지 않은 마지막황제님에게도 감사를...
목요일 미국들어가신다는데..안녕히 들어가시고 앞으로도 종종 미국소식도 전해주시구요.
인왕산행 함께 하신 여러 사오모친구들 내일이면 다리와 몸이 좀 뻑적지근할 듯...
수고들 많으셨고 다음 산행에도 많은 분들 참여 기다릴게요..
이렇게 사오모는 정모도 번개도 산행도 특별하다능~ violet
후에 마황님 사진으로 좋은 사진과 단체사진은 건지시고요.^^
첫댓글 많이들 모이셨네여.
25명이나요뒤풀이로 오시라 전화드릴걸 그랬나봐요..욜아짐은
이것저것 참견하느라...
담에 함께 해요!
@violet 참견이 아니라 교통정리 했지요 수고 많으셨어요!
@자연인 담 산행공지는 자연인님이 해요
배불러 못먹었던 음식들이 지금 넘 생각나서 배아파요 웃기네요
제가 뒤 쳐져 헥헥 거리며 올라오는 모습이
끝까지 올라서 뿌듯합니다
오늘 수고 많았어요.
많이 힘들었을텐데..그래도 뿌듯하다니 천만다행..
욜언냐가 오라는데는 오면
@violet 당근
그러게요 ㅠㅠ
위에 독사진들 다들 잘 나왔어요
한팀으로 다니면 거기 사진기에만 찍히고...
그래서 온지 안 온지 내 사진기에 안 찍힌 분들에겐 좀 미안하고...
목정 언냐는
왜케
날씬한고야???
미코 출신임이 증명됨!
@왈가닥루시 그대도 무지 이뻐
@violet 욜렛언냐는 더 더 더 이쁘면서
우린 넘 잘먹었는데...태현님한테 부담드린거 같아서~~
우리가 산 정상에도 오르고..겁게 잘 먹고 마시고 해서 보람을 느끼신대요..고맙기도 하시지..
맛있게
저는 안 갓지만 태현님~~~!감사드립다다
나으 예리한 유추력으로 짐작컨데
2만발 사건도 배욜님의 사전 교통정리에 의함이라는..
@고수 2만발 회비라고 제게 부탁한 것일뿐
그건 정상에 오르는 여성회원만 면제라꼬...진즉 공지글에 올려놓았고..남성회원은 n분의1이라꼬...월래 하기로 했던건뎅.....
다만 회비를 태현님이 뒤풀이비용으로 안 쓰고 이웃돕기성금으로 보내
잘 리딩해주시고 뒤풀이 까지 책임 줘 주신 태현님 감사드립니다.
다들 즐거우셨지요? 한달에 한번이라도 편안한 산행 지속 되었으면 합니다.
네거운 산행과 깔끔한 뒤풀이 환상이었어요.무 좋았어요.
봄엔 자주 산행 했으면 싶어요.
닥터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포도 맛 느
지속 산행에 동의 합니다 ㅎ
내 평생 그리 맛있는 청포도는 첨 먹어 봤다는거..
@고수 즙이 있는 것이람 그때 뭔들 안 맛있었겠슈
을 그리 흘려댔으니...
지속 산행? No ~~!
지속 산책? Yes~~!
상큼 달콤
닥터님표 청포도땜에
기운차렸어요^^
쌩유~~~!!!
사진 잘감상합니다~~마음만 그곳에 있네요~~
오랜만에 뵙네요 잘 지내시죠?
28마넌짜리 버너 간수 잘하구 기신겨
거, 어제 오시지않구설랑.. 으음
마이 바쁘요
맘만이라도 함께 해주심에 감사를..
맛난거 마이들 드셨네요. 흐미
벌써 댕겨 오신겨
감사 기쁨 행복 사랑혀유 ㅎㅎ
저도 반사여유
저는 더 사랑혀유♥.♥
밧줄 타고 올라가는 코스는 사진보고 첨 알았네요..그짝으로 갔더라몬 내 어깨 빠졌것다요
우쨋기나 뒷풀이 좋았고 잔치국시 꼽배기 맛있게 잘 먹었네요..태현님께 감사드리고 권혁록님께도 감사르
잔치국시 소짜로 드신 정기언냐닥터형부도 맛있었다고 칭찬 자자
지는
들깨 모밀이
또
먹고싶은데...
나 완전 빠졌어...
그 맛에...
@왈가닥루시 난 들깨 뜨덕제비...참 맛있더군요.
광화문 통 나가면 점심 때..태현오라벙한테 연락햐
그 전엔 밧줄이 없어서 기어 올랐거든요...
경복궁역, 광화문역 근처에 오셔서 연락하시면 누구든 차 한잔, 국수 한 그릇 대접하겠습니다.
태현 오빠가 치신 번개가 어찌나 세던지요
오늘까지 든든했어요
감사한 인사를... 꾸벅
아황금님은 을매만에 만났는데...허니 없어지고...
쌩`허니 앞장 서버리고...따라붙을만하면 또 쌩
황금 박쥐
닉네임이
더 어울리실 것 같아요!!!
강추~~~!!!
어머나 바위도 타셨네요 ㅎㅎ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그날 제마음은 인왕산에 있었답니다 ㅎ~^^
담 산행에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