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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초보자도 조금씩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우량 금융상품은 이것!《이자가 이자를 부르는 '복리' 마법을 배우자》 / 12/25(월) / 분춘온라인
〈증권맨이나 은행원이 권하면 주의〉제타이에 사면 안 되는 금융상품이란? 「 시키는 대로 사면 큰 손해…」 〉 에서 계속된다.
투자 초보자라도 올바른 지식과 좋은 금융상품을 구입하면 조금씩 확실히 자산을 늘릴 수 있다 ―― 그렇게 말하는 것은 일본 톱의 투자 어드바이저 집단을 이끄는 후쿠다 다케시 씨. 그가 갓 상재한 새 저서 『이 세상에서 가장 겁쟁이 투자생활』(썬마크 출판)에서 일부 발췌, 재구성하여 초보자가 해야 할 투자 방법을 소개한다.(전 2회 후편)
◎ 팔리는 상품보다 계속 팔리고 있는 상품을
룰 3 인기 랭킹을 믿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랭킹 정보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을 찾을 때, 음식 로그 등을 체크하고, '고평가된 가게라면 맛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가보면 '응?'이 될 수도 있습니다.투자신탁도 인기 랭킹은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처럼 투신을 쭉 봐온 사람 입장에서는 인터넷에 나와 있는 인기 랭킹은 전혀 믿을 수 없습니다.
랭킹 정보는 오히려 노이즈(잡음)와 같은 것입니다. 장기 운용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순위에 나열된 상품은 현재 퍼포먼스가 좋은 것들 뿐입니다. 5년 후나 10년 후에 좋은 결과가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요즘 같으면 불베어펀드라는 상품이 상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불(Bull)은 상승장을 의미하며 황소가 뿔을 아래에서 위로 치켜올리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대한 베어(Bear)는 하락장을 의미하며 곰(베어)이 손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 공격하는 모습에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 상품은 선물 등을 활용해 레버리지(지렛대 원리)를 적용해 투자자금의 몇 배
이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신탁이라고 해도 날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자산운용에 적합하지 않은 펀드입니다. 그래도 인기가 높은 것은 큰 리턴을 노리는 사람들이 사고 있는 것이겠지만, 그런 흐름에는 휘말리지 않도록.
팔리는 상품을 산 시점에서 이미 붐을 뒤따라 비싸진 것을 사게 된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소심한 투자에 필요한 것은 지금 팔리는 상품이 아니라 오래 팔리는 상품이기 때문에 순위를 볼 필요는 없다고 기억합시다.
◎ 사지 말아야 할 NG상품이란
룰 4 「분배형」은 NG! 교묘한 덫에 속아서는 안 된다.
투자신탁 초보자는 '매월 분배형'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매월 얼마간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매월 캐시가 들어가는 것은 이득인 것 같습니다.
정년 퇴직 후 시니어 세대에게 저축이 줄어드는 생활은 불안한 것입니다. 그래서 연금에 더해 분배금을 받고 싶은 마음도 잘 압니다.
하지만 분배형은 사면 안 되는 NG 상품 중 하나입니다. 투자의 세계는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 좋지 않은 예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기 때문에 곳곳에 덫이 숨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문제점1 원금이 깎여 있다
분배금은 반드시 운용한 이익으로부터 분배되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는 운용 이익에서가 아니라 원금을 탕감하고 있는 상품이 많습니다.
즉, 10만엔 투자를 해서 1만엔의 분배금을 받았다면 원금이 9만엔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원래 투자신탁의 분배금은 일반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배당금'이나 '이자'처럼 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원금 환불금'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실태에 가까울 것입니다. 운용하면서 매월 일정액을 허물고 싶은 사람 이외에는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 문제점2 자산의 증가 방법에 차이가 나다
결론부터 말하면, 매월 분배형은, 「복리 운용 효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이율 연 5%의 투자 신탁이 있었다고 해서, 거기에 1만엔을 투자합니다. 그러면 1년 후에는 1만 500엔이 됩니다. 다음 해는 「1만 500엔」을 새로운 원본으로 한 운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이자가 이자를 부른다"고 하는 복리 효과가 생깁니다.
그러나 매월 분배형은, 「1만 500엔」에서 몇 백엔을 분배에 돌립니다. 그러면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없기는커녕 원금이 줄어들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는 자산운용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원금이 깎여도 좋다. 일정액을 까먹으면서 운용하고 싶다."
만약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하더라도 매달 분배형 투자신탁을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라쿠텐증권 등에서는 투자신탁을 구입한 후, 「정기매각」을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필요한 금액을 헐면서 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얼마를 받고 싶은지는 다르기 때문에 운용사에 '분배금'을 기계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매달 1만엔을 해약하자' 등으로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투자 신탁을 구입하고 해약 설정을 하는 것이 매월 분배형을 구입하는 것보다 추천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미리 알아두면 분배형을 선택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특히 장기적으로 적립하는 경우에는 분배금이 없는 투자신탁이 아니면 매달 투자한 돈의 일부가 돌아오는 것과 같으니 조심합시다.
◎ 차트 변동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규칙 5 「무슨 일이 일어나도 2년 안에 원래대로 돌아간다」라고 알아두다
투자의 세계에는 'VIX 지수(Volatility Index)'라는 유명한 지표가 있어 일명 '공포 지수'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시카고에 있는 금융상품거래소가 미국 주가지수 'S&P500'의 예상 변동폭을 바탕으로 산출하고 있는 지표입니다.
VIX 지수는 투자자들의 '불안'이 클수록 수치가 뛰어오릅니다. 이 지수는 평상시에는 '10~20' 정도입니다.
평소에는 '30'을 넘는 일도 드물지만 코로나 쇼크로 나온 숫자는 무려 '82·69'. 2008년 리먼 쇼크에 버금가는 비정상적인 숫자였습니다. 얼마나 투자자들이 동요하고 불안해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폭락하고 있을 때가 바로 매수 시기입니다.
당시 코로나 쇼크로 다양한 주가와 수치가 하락하고 있는 것은 누구의 눈에도 분명했습니다. 투자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당장 주식을 사면 되지 않을까'라고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거래를 하는 것이 무서워서 자제해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살 때라고 이해하고 있어도 무의식적으로 공포심이 웃돌았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성은 약하고 감정은 강한 법입니다.
세계에서는 우크라이나 쇼크와 같은 폭락이 지난 60년 동안 무려 13번이나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쇼크급 사태가 닥치더라도 평균적으로 주가는 '20개월'에 걸쳐 회복되고 있다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록 겁이 많은 우리라도 2년 정도면 회복될 것이라고 알아두면 차트가 심하게 변동해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일본채권보다 외국주식을
규칙 6 채권 펀드는 각오하고 사라
'채권펀드는 사지 않는다' 혹은 '산다면 그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도 각오한다'는 약간 매운맛의 규칙입니다.
투자신탁에는, 「△△△주식펀드」나 「채권□□□펀드」라든가, 여러가지 네이밍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소심한 투자 생활을 성공시키고 싶은 사람은 그 중에서 '일본 채권'이 중심이 되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의 「주식」의 인덱스 펀드를 적립 투자한 경우와 일본 국내의 「채권」의 인덱스 펀드를 적립 투자한 경우를 비교해 봅시다.
일단 주식 쪽부터.
미츠이 스미토모 트러스트·에셋 매니지먼트의 「외국 주식 인덱스·오픈」이라고 하는 실제로 있는 인덱스 펀드를 예로 들겠습니다. 이것은 2000년부터 운용을 시작해 2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스테디셀러입니다.
이 상품을 2008년 1월~2022년 12월까지 15년간 매월 10만엔 적립 투자를 했다고 칩시다. 다음 그래프를 참조하십시오.
지불한 적립 총액은 1800만엔입니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시가평가액은 4604만엔이 되고 투자액 1800만엔을 뺀 이익은 약 2800만엔이 됩니다.
이 상품은 리먼 쇼크나 코로나 쇼크 등, 도중에 몇 번인가 크게 침체되어 있었지만, 그 후 반등해,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렸을 때 양을 늘릴 수 있었기 때문에 15년 만에 약 2800만엔의 이익을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반면, 같은 미츠이 스미토모 트러스트·에셋 매니지먼트가 운용하고 있는 「일본 채권 인덱스 펀드」는 어떻습니까. 다음 그래프를 참조하십시오.
이 상품을 2008년 1월~2022년 12월까지 매달 10만엔 적립 투자를 했고, 15년간 적립 총액은 1800만엔이라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런데 2022년 12월 말 기준 시가평가액은 1835만엔. 15년 동안 35만엔 밖에 증가하지 않았다는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이는 상품 가격이 완만한 상승으로 하락도 별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쇼크나 코로나 쇼크 등 경제위기에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은 대신 크게 늘지도 않습니다.
이런 가격 변동이 적은 상품에 적금 투자를 해도 별로 늘지 않는 겁니다.
비록 소심한 투자라도 이익이 너무 적다면 역시 평온할 수 없습니다.
이 '일본 채권 인덱스 펀드'와 같은 투자를 하고 있으면 이익이 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더 장래가 두려워질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연수와 함께 이익이 증가해 가는[전세계 주식의 투자 신탁×적립 투자]가 겁쟁이 투자에는 최적인 것입니다.
후쿠다 타케시 / Web 오리지널 (외부 전재)
https://news.yahoo.co.jp/articles/8ebe709056c473185725a40eefe6d82c8d92bba2?page=1
投資初心者でも少しずつ資産を増やすことができる“優良金融商品”はこれだ!《利息が利息を呼ぶ“複利”という魔法を学ぼう》
12/25(月) 6:12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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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春オンライン
〈《証券マンや銀行員が勧めてきたら要注意》ゼッタイに買ってはいけない金融商品とは?「言われるがままに買ったら大損し…」〉 から続く
【画像】 “複利”効果を表したグラフを見る
投資初心者でも正しい知識と良い金融商品を購入すれば少しずつ確実に資産を増やすことができる――そう語るのは日本トップの投資アドバイザー集団を率いる福田猛氏。彼が上梓したばかりの新著『 この世でいちばん臆病な投資生活 』(サンマーク出版)から一部抜粋、再構成し初心者が行なうべき投資方法をご紹介する。(全2回の後編/ 前編 を読む)
売れている商品より売れ続けている商品を
ルール3 人気ランキングを信じてはいけない
私たちは知らず知らずランキング情報の影響を受けています。
たとえばレストランを探すとき、食べログなどをチェックして、「高評価のお店ならおいしいに違いない」と思い、行ってみたら「ん?」となることもあります。投資信託も人気ランキングはあります。
正直なところ、私たちのように投資信託をずっと見てきた者からすると、ネットに出ている人気ランキングはまったく当てになりません。
ランキング情報はむしろノイズ(雑音)のようなものです。長期運用には役立ちません。そのランキングに並んでいる商品は、現在のパフォーマンスがいいものばかりです。5年後や10年後に良い結果になるという意味ではありません。最近なら、ブル・ベアファンドという商品が上位にランクインしています。ブルとは上昇相場のことを意味し、雄牛(ブル)が角を下から上に突き上げている姿に由来しています。対するベアとは下落相場を意味し、熊(ベア)が手を上から下に振り下ろして攻撃する姿から名付けられました。
この商品は、先物などを活用してレバレッジ(てこの原理)をきかせて、投資資金の何倍
もの利益を得ることを目的にしています。投資信託と言っても、日によって値動きが激しいので、資産運用には向かないファンドです。それでも人気が高いのは、大きなリターンを狙っている人たちが買っているのでしょうが、そんな流れには巻き込まれないように。
売れている商品を買った時点で、すでにブームの後追いで、高くなっているものを買わされるのだという点に注意しておいてください。
臆病な投資に必要なのは、今売れている商品ではなく、長く売れ続けている商品なので、ランキングを見る必要はないのだと覚えておきましょう。
買ってはいけないNG商品とは
©AFLO
ルール4 「分配型」はNG! 巧妙なワナに騙されてはいけない
投資信託の初心者は「毎月分配型」をすすめられることがあります。
その名の通り、「毎月いくらかの分配金を受け取ることができる商品」で、毎月キャッシュが入るのはお得なような気がします。
定年退職後のシニア世代にとって、貯金が減っていく生活は不安なものです。だから、年金にプラスして「分配金」を受け取りたいと考える気持ちもよく分かります。
しかし、分配型は買ってはいけないNG商品の1つです。投資の世界は、「いい」と思われているものが、実は良くないという例が山ほどあるので、あちこちにワナが潜んでいるのだと思ってください。
問題点1 元本が削られている
分配金は、必ずしも運用した利益から分配されているとは限りません。実際は運用益からではなく、元本を取り崩している商品が多いのです。
つまり、10万円投資をして、1万円の分配金を受け取ったとしたら元本が9万円になっているわけです。
そもそも投資信託の分配金は、一般的にイメージできるような「配当金」や「利息」のように、元本とは別に払われ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元本払い戻し金」と表現したほうが実態に近いでしょう。運用しながら毎月一定額を取り崩したい人以外は、やめたほうがいいです。
問題点2 資産の増え方に差が出る
結論から言えば、毎月分配型は、「複利運用効果」が得られません。
たとえば、利回り年5%の投資信託があったとして、それに1万円を投資します。すると、1年後には1万500円になります。翌年は「1万500円」を新たな元本にした運用ができます。すると“利息が利息を呼ぶ”と言われる複利効果が生まれます。
けれど毎月分配型は、「1万500円」から数百円を分配に回します。すると、複利効果が得られないどころか、元本が減っていくことすらあるわけです。これでは、資産運用は夢のまた夢です。
「元本が削られても良い。一定額を取り崩しながら運用したいんだ」
もし、こう考えている方がいたとしても、毎月分配型の投資信託を選ぶ必要はありません。
楽天証券等では投資信託を購入した後、「定期売却」ができます。自分自身が必要な金額を取り崩しながら運用できるのです。人によっていくら受け取りたいかは異なりますので、運用会社に「分配金」を機械的に決められるのではなく、「毎月1万円を取り崩そう」などと自分で決めるほうが良いでしょう。良い投資信託を購入し、取り崩し設定をしたほうが、毎月分配型を購入するよりもおすすめです。
こういう問題点を事前に知っておけば、分配型を選ぶ人はほとんどいないでしょう。
特に長期で積み立てる場合は、分配金のない投資信託でないと、毎月投資したお金の一部が戻ってくるようなものなので、気を付けましょう。
チャートの変動に動揺しないために
ルール5 「何が起きても2年で元に戻る」と知っておく
投資の世界には、「VIX指数(Volatility Index)」という有名な指標があり、別名「恐怖指数」とも呼ばれています。
これは、シカゴにある金融商品の取引所が、アメリカの株価指数「S&P500」の予想変動幅をもとに算出している指標です。
VIX指数は、投資家の「不安」が大きければ大きいほど、数値が跳ね上がります。この指数は、平常時は「10~20」くらいです。
普段は「30」を超えることもめったにないのですが、コロナショックで出た数字はなんと「82・69」。2008年のリーマンショックに匹敵する異常な数字でした。いかに投資家が動揺して、不安がっていたかが分かります。
一攫千金を狙う投資家にとっては、暴落しているときこそ買いどきです。
当時、コロナショックでさまざまな株価や数値が下落しているのは誰の目にも明らかでした。投資をやったことがない人でも、「今すぐ株を買えばいいのではないか」と感じていたかもしれません。
しかし、実際には、ほとんどの人は新たな取引をするのは怖くて、手控えてしまったと思います。買いどきだと理解していても、無意識に恐怖心が上回ってしまったはずです。それほど理性は弱く、感情は強いものです。
世界ではウクライナショックのような暴落が、過去60年間で実に13回も起きています。
ところが、ショック級の事態が襲っても、平均的に株価は「20カ月」をかけて回復していることも忘れないようにしてください。
たとえ臆病な私たちであっても、2年ほどで回復すると知っておけば、チャートが激しく変動してもそれほど動揺しないでいられると思います。
日本債権より外国株式を
ルール6 債券ファンドは覚悟して買え
「債券ファンドは買わない」もしくは「買うならば、それほど結果が出ないことも覚悟する」という少々辛口のルールです。
投資信託には、「△△△株式ファンド」や「債券□□□ファンド」とか、いろんなネーミングの商品が販売されています。
臆病な投資生活を成功させたい人は、その中で「日本債券」が中心になっているものは、避けたほうが良いでしょう。
外国の「株式」のインデックスファンドを積み立て投資した場合と、日本国内の「債券」のインデックスファンドを積み立て投資した場合を比較してみましょう。
まずは「株式」のほうから。
三井住友トラスト・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の「外国株式インデックス・オープン」という実際にあるインデックスファンドを例に挙げます。これは2000年から運用をスタートし、20年以上続いているロングセラーです。
この商品を2008年1月~2022年12月まで15年間、毎月10万円積み立て投資をしたとします。次のグラフをご覧ください。
払った積み立て総額は1800万円になります。
2022年12月末時点の時価評価額は4604万円になり、投資額1800万円を引いた利益は約2800万円になります。
この商品はリーマンショックやコロナショックなど、途中で何度か大きく落ち込んでいますが、その後盛り返し、右肩上がりで成長し続けています。下がったときに量を増やせたから、15年で約2800万円もの利益を出せたのです。
対して、同じ三井住友トラスト・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が運用している「日本債券インデックスファンド」はどうでしょうか。次のグラフをご覧ください。
この商品を2008年1月~2022年12月まで毎月10万円積み立て投資をして、15年間で積み立て総額は1800万円という点は同じです。
ところが、2022年12月末時点の時価評価額は1835万円。15年間で35万円しか増えていないという、なかなか衝撃的な結果です。
これは、商品の価格がゆるやかな上昇で下落もあまりしていないためです。
ウクライナショックやコロナショックなどの経済危機でも大きく落ちていない代わりに、大きく伸びることもありません。
このような価格変動が少ない商品に積み立て投資をしてもあまり増えないのです。
たとえ臆病な投資であっても、利益が少なすぎると、さすがに穏やかではいられません。
この「日本債券インデックスファンド」のような投資をしていると、利益が増えないことで、むしろ余計に将来が怖くなってしまうかもしれません。
ですから、年数とともに利益が増えていく[全世界株式の投資信託×積み立て投資]が臆病な投資には最適なのです。
福田 猛/Webオリジナル(外部転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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