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뜻 깊은 마을 행사가 있어 친구분들 한테 자랑 하고자 합니다.
지금 입시철이라 대학입학 시험의 합격자 발표가 귀를 기울이게 하는데, 우리들의 자식들은 그 나이를 훨씬 지났고, 이제 조카나 질녀, 혹은 처가집쪽의 합격 소식을 기다리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石同이의 재종형님의 손자가 창원과학고 2학년 인데도 불구하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카이스트 컴퓨터공학과, 연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에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동시에 합격하여 오늘 시골에서 주민을 모셔 놓고 재종형님(오석수,송산 14회)이 상촌리 주민에게 인사를 드렸기에 컴방에서 자랑을 합니다, 재종형님의 사돈은 신오목 출신 최종섭(송산 17회) 선배입니다.
아울러 최종섭 선배님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림니다. 연세대 컴퓨터 공학과에는 수석으로 합격하여 대학원까지 학교에서 학비를 부담한다고 하였으나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선택 하였답니다. 우리의 바람은 더욱 열심히 하여 정보 통신부 장관 자리에 오르기를 기원 합니다. 손자의 이름은 오현승(17세 해주오가 30세손) 입니다.
우리 다 같이 유곡면 핏줄이니 성원 합시다.서울대,고려대, 카이스트대,경북대는 정부에서 컴퓨터 공학과를지원하는 지원하는 대학입니다.
할아버지(오석수) 할머니(변경희) 손자 2 ,합격생 손자(현승 17세) 모(최현금) 부(택진) , 큰손자와 작은 손자의 나이는 열살 가까이 차이가 난다.
상촌마을 주민분들, 인원이 몇분 안된다.
멀리 보이는것은 마두 마을의 손자가 박사학위 받았다는 프랑카드
유곡면 송산 學區지역에는 심심찮게 축하 플랑카드가 나부긴다.
첫댓글 그래 정말 축하할일이구먼 축하해요
우리친구 석동씨 집안에 경사가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