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4월 10일의 탄생화는 바로 ‘빈카’입니다.
빈카는 협죽도과의 상록 덩굴성 반관목이고, 꽃말은 ‘즐거운 추억’입니다.
2월 24일의 탄생화에서도 빈카가 소개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속명인 빈카(Vinca)는 라틴어의 vincire ‘맨다’ 또는 ‘연결한다’라는 뜻으로 줄기가 구부러지는 성질을 가진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전에 소개해드렸던 ‘일일초’는 빈카(Vinca)의 종류 중 빈카 로지아(Vinca rosea)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종이며, 오늘은 ‘빈카’라고 부르는 빈카 마이너(Vinca minor)와 ‘큰잎빈카’라고 부르는 빈카 메이저(Vinca major)를 마저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빈카는 영어로 ‘페리윙클(Periwinkle)’이라고 불립니다.
일일초인 ‘빈카 로지아’는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이기 때문에 ‘Madagascar periwinkle’이라는 영명을 가지고 있으며, 빈카는 ‘Common periwinkle’ 큰잎빈카는 ‘Bigleaf periwinkle’이라고 부릅니다.
흰색, 분홍색, 자주색, 붉은색 등의 꽃이 피는 ‘일일초’와 다르게 ‘빈카’와 ‘큰잎빈카’는 대부분 보라빛을 띄는 바람개비 모양의 꽃잎이 특징입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