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각종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면서 '노케미족'이 늘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화학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세제나 생활용품을 아예 쓰지 않으면 불편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매우 간편하게 '노케미' 생활을 가능하게 해 주는 만능 아이템 EM!!
지금부터 EM 활용법을 알려드려요~
▼▼▼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클릭 한 번으로 EM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게다가 동사무소에서 EM를 무료로 나누어 주기도 해요.
EM 원액이 있다면? 2L짜리 빈 페트병, 쌀뜨물, 설탕, 소금으로 발효액을 직접 만들 수 있어요.
쌀뜨물 1.8L를 페트병에 넣고 EM 원액 20mL, 설탕 20g, 소금 1/2 티스푼을 추가한 후, 뚜껑을 꼭 닫아주세요.
7~10일 정도 발효시키면 완성된답니다.
완성된 발효액은 막걸리처럼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커피나 허브, 귤껍질 등 추가해 발효시키면 향을 조금 낫게 만들 수 있어요.
Tip 발효 과정에서 병에 가스가 찰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뚜껑을 한 번만 살짝 돌려 가스를 빼주세요.
과일에 묻어 있는 농약을 제거하고 싶다면?
물 1L에 EM 발효액 400mL를 넣고 10~20분 과일이나 채소를 담근 후, 물로 헹구면 잔류 농약이 사라진답니다.
유해 세균을 제거해 보존 기간이 길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소용량 빨래 기준으로 EM 발효액을 1L에 200mL 정도 푼 물에 2~3시간 담갔다가 세탁기에 돌리면 삶은 빨래처럼 묵은 때를 빼 주는 효과가 있어요.
EM 원액과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를 섞어 천연 세탁세제를 만들기도 한답니다.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물 350mL 정도에 EM 2mL를 섞은 후, 식물에 분무기로 뿌려 주면 영양이 공급돼 잘 자란다고 해요.
뿌리에 물을 줄 때는 물 5L당 EM 10mL의 비율로 희석한 후에 주면 좋답니다.
물 5L에 발효액 50mL 넣고 걸레를 적셔 집안을 닦아보세요.
부엌 가스레인지의 묵은 때, 욕실 타일 곰팡이 등에 제거 효과가 있어요.
Tip 욕실의 경우는 발효액을 뿌리고 물로 헹구지 않으면 곰팡이가 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답니다.
냄새가 나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EM 발효액 희석액을 분무기로 뿌리거나 부어주면 악취를 잡아주는데요.
냄새나는 배수구에 부어도 좋고, 분무기에 담아 퀴퀴한 냄새가 나는 인형이나 옷 등 섬유에 뿌려줘도 탈취 효과가 있어요.
EM의 성분은 미생물 그 자체이므로, 원액이든 발효액이든 실온 보관이 중요하다는 점!!
잘 둔다고 냉장 보관하면 효과가 없어지는데요. 실온에 밀폐된 채로 두면 1개월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열어두면 효과가 사라진다는 것을 꼭 알아두세요!
발효액을 물과 섞어 희석했다면 하루 안에 모두 써야 한답니다.
지금까지 EM 활용법을 알려드렸어요!
화학 성분이 들어간 세제나 생활용품을 줄이고 위와 같은 EM 활용법으로 '노케미' 생활 해보는 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