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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phone 얘기 해보려니... 無意識(무의식) 중에도 우리가 日常生活(일상생활)에서 Hand-phone 을 쥐고 있으니 어느 사이보다 가찹고 뗄레야 떼어버릴수없는 離婚不可(이혼불가)이고 한시도 손에서 놓기 어렵고 어느 자리에서든 놓은 자리를 기억해야만 하고 혹 電話(전화) 오는것 못 받을까봐 끼고살고 恒常(항상) 充電(충전)해 놓아야 하고 ... 或 Battery 라도 닳을까봐 하나더 가지고 다니고 어딜가던 제손에 쥐고서 다니는 것이 젊은날 애인사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萬日(만일) Hand-phone 놓고 나온날은 짝잃은 기러기처럼 마음이 우그렁입니다.
저역시 남들과 다르지 않아 가차이서 서로 핸드폰 아무데나 놨다가 모양이 내것과 같아서 가지고 왔는데 남에것이라 서로 바꾸러 오고 가기도 했습니다.
그래 분실방지와 소지의 간편을 위해 핸드폰 줄장식(남들과 좀 색다른...)을 해서 손가락에 끼고 다니니 예쁘기도하고 놓고 다니질 않아서 좋습니다.
더더욱 좋은 것은 반가운 사람이 電話(전화)오면 손가락과 핸드폰 사이가 아주 多情多感(다정다감) 해져요
가만 생각해보니 文明(문명)의 利機(이기)는 편하긴한데 中毒性(중독성)이 너무 강해 탈인듯 해요 등급을 매겨보면 핸드폰-> 차-> 음악->컴퓨터-> ...등등 우리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다만 우리 인간이 기계에 붙어 다니는 것 같아서 쓸쓸해요 기계는 편리하긴해도 情(정)이 없어서 살대긴 싫쿠먼요
0 시 기 가 핸드폰 걸이가 쓸만해서 오래 간직하게 될것 같아요 |
출처: 내 마음을 담는 그릇 원문보기 글쓴이: 김영식
첫댓글 오늘도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님의글 늘 덤덤하니 읽고 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소재로
마음을 잘 표현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