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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이겨내기
 
 
 
카페 게시글
♡ 기쁨 더하기 슬픔 빼기 정다움 곱하기 아픔 나누기 "제가 수술할 때가 되었나요?"
만사형통 추천 0 조회 504 15.02.21 15:0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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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21 19:00

    첫댓글 참 안타깝네요~ 저도 12년차 인데 9~10년차에 고비가 왔었요 결국 입원해서 약 조절해서 지금은 약은 자주 먹지만 잘 지내요 나름대로 뜸도 뜨고 ~ 하니까 전보단 많이 나아졌어요~

  • 작성자 15.02.22 10:14

    부럽네요. 많이 나아졌다니. 저도 한의원가서 뜸 뜨기 시작했어요.
    다들 고비가 있었고 슬기롭게 극복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지금이 고비인 것 같은데 현명한 결정을하도록 지혜주심 감사합니다.
    그런데 약양을 줄이는 쪽? 늘리는 쪽? 어느 쪽으로 조절했나요?

  • 15.02.21 19:03

    저도 화장실 가는 것 조차 힘들고 아침에 온몸이 대나무토막 얼어 붙은 듯~ 했어요

  • 15.02.21 19:09

    <꼬임이나 강직은 여전하고 아직 죽으면 안되기에 조짐이 보이면 약을 먹었습니다.
    어느덧 약 양은 레보도파 400-500사이에서 1000을 넘어 버렸습니다>
    ㅇ기에 심각한오류가 있었던거 같은데요..도파민제믜 부작용을 도파민제로 해결하니 결국 이렇게 된거 같습니다.
    . 이상태를 극복하신 분들이 카페에 꽤 있으시더군요 그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15.02.21 19:10

    안타깝네요 얼마나 힘들겠어요? 신경과 닥터와 상담하시고 결정하세요 저도 힘들ㄸ대 마다 수술을 생각한답니다

  • 작성자 15.02.22 10:16

    님은 부디 관리 잘하셔서 저와 같은 고통을 겪지 않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15.02.21 22:15

    안녕 하세요?
    전에 많이 힘들어 하는 글을 읽고 지금은 많이 낳은줄알았는데 더힘들어 고생이 많으시네요
    수술을 고려하실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님께서 얼마나 진행 중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어 결정을 하세요 수술한사람들도 예우가 안좋은 사람이 많아요
    저도 처음 돌아눕지도못하고 온몸이 굳어진 상태에서 레보도 750mg 2년여동안 먹고 현재 200mg 으로 줄여도 몸은 처음보다 낳은 상태입니다
    확진 2010년, 약 조절이 중요한것 같읍니다 힘내세요! ~

  • 작성자 15.02.22 10:24

    750이었다가 200? 놀랍군요. 몸은 처음보다 나은 상태고.
    이걸 기적이라 부르는데 힘이 나는 군요. 고맙습니다.

  • 15.02.22 00:37

    가장 효과적이지만 가장 무서운약이 도파민제라는거... 동결이니 하는거하고 강직이 오는거하고는 다른데요 토네이도급 강직은 도파민 부작용이 맞습니다
    .이걸해결하기위해 다시 도파민제 증량하는거는 결국 수술로 가는 수순 아닐가요?
    이파라는것이 사람마다 너무나 다르지만 조짐이 보이면 약을 먹으면 (의사샘지시보다 더)위험하겠지요.
    수술로 가시거나 어렵지만 방법을찿아 올라간도파민용량을 서서히 줄이는게 살길 아닌가 싶은데요...
    수술의 가장큰 장점중에하나가 도파민제 용량을 줄일수 있다라는거라고 하네요..이카페랑 다른카페 검색해보시면 이런상태에서벗어난 분들이 쓰신 글들을 있더군요

  • 작성자 15.02.22 10:29

    예리한 지적 고맙습니다. 조절하다가 장염을 비롯해 다른 질병이 오면 약 조절이 실패하곤 했습니다.
    님의 조언대로 검색해서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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