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류옹과 이상열선수를 찾으시다니요?? 2사 만루 위기를 플라이 2개로 넘기고 투구수 7개였던 이동현을 8회까지 끌고 온 건 이해하는데 첫주자 나갔을때는 빨리 교체타임 잡았어야죠. 그 놈의 투구수만 믿고, 필승맨 이동현만 믿고.. 이번에도 잘 넘기겠지.. 3점찬데.. 그러다가 믿는 도끼에 또 발등 찍힌거죠ㅋㅋㅋ
특히 어제 경기는 묘하게도 우리에게 수비 행운이 많았고, 위기때마다 도망가는 점수도 나와주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필승조가 "설마..3점을 못지키겠어?" 하는 안도감이 있지않았을까 싶네요. 진짜 어제같은 경기는 절대로..절대로 지면 안되는 경기였는데.. 너무 허무하게 그렇게 끝나 버리네요. 이동현 조차도 김현수 뜬공이 넘어갈 줄 몰라했던 모습이더군요. 그저 최악의 불운이었죠.
선발이 호투하면 불팬이 말아먹고, 타격이 되면 마운드가 불지르고, 수비가 되면 공격이 죽고, 뭐 또 있나요? 우리 팀의 계속되는 엇박자입니다.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요? 팀 사기 꺾는 가장 위험한 상황은 경기 잘해서 필승조에게 인계했는데 그 경기를 큰 홈런 한방으로 한순간에 역전되는 경기죠. 즉 어제같은 상황입니다. 가장 데미지가 클겁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도 걱정입니다.
어제 경기만 잘 마무리했으면 제대로 분위기 잡을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더군요.. 오늘 임정우-니퍼트인데,, 니퍼트가 예전만치는 아니라해도 꾸준하게 6-7이닝을 해주고 있으니 임정우가 몇이닝을 버텨주느냐가 관건이겠군요. +1 선발을 대기할려해도 롱릴리프 역할이 없는 우리 불팬이니..참 갑갑하군요. 그리고 오늘 경기는 정현욱이 또 나와야 할 차례인데, 그냥 맘 비우고 봐야겠군요..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헉- 류옹과 이상열선수를 찾으시다니요??
2사 만루 위기를 플라이 2개로 넘기고 투구수 7개였던 이동현을 8회까지 끌고 온 건 이해하는데
첫주자 나갔을때는 빨리 교체타임 잡았어야죠. 그 놈의 투구수만 믿고, 필승맨 이동현만 믿고..
이번에도 잘 넘기겠지.. 3점찬데.. 그러다가 믿는 도끼에 또 발등 찍힌거죠ㅋㅋㅋ
특히 어제 경기는 묘하게도 우리에게 수비 행운이 많았고, 위기때마다 도망가는 점수도 나와주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서 필승조가 "설마..3점을 못지키겠어?" 하는 안도감이 있지않았을까 싶네요.
진짜 어제같은 경기는 절대로..절대로 지면 안되는 경기였는데.. 너무 허무하게 그렇게 끝나 버리네요.
이동현 조차도 김현수 뜬공이 넘어갈 줄 몰라했던 모습이더군요. 그저 최악의 불운이었죠.
류택현과 이상열??? 2군에 있지 않나요?
이동현선수 공이 예전만 못한건 확실한것 같아요~ 지난주동안 그나마 정상궤도인가 싶었는데 아녔나봐여
우리 불펜의 젤 안타까움은 모두가 굴곡이 넘 심하다는거....필승조에 믿고쓸 믿을맨이 없는거요~
네.. 그래서요. 이분 요즘 경기 많이 안보셨나 싶군요ㅋㅋㅋ
@GO트윈스 정말 두려운건 이래저래 불펜이 좀 받쳐주는 경기가 되면 타석에서 얼음될까봐요ㅜ.ㅜ
한경기도 맘편한 날이 없어요ㅎ
선발이 호투하면 불팬이 말아먹고,
타격이 되면 마운드가 불지르고,
수비가 되면 공격이 죽고,
뭐 또 있나요? 우리 팀의 계속되는 엇박자입니다.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요?
팀 사기 꺾는 가장 위험한 상황은
경기 잘해서 필승조에게 인계했는데
그 경기를 큰 홈런 한방으로 한순간에
역전되는 경기죠. 즉 어제같은 상황입니다.
가장 데미지가 클겁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도 걱정입니다.
어제 경기만 잘 마무리했으면 제대로 분위기 잡을 수 있었는데, 정말 아쉽더군요..
오늘 임정우-니퍼트인데,, 니퍼트가 예전만치는 아니라해도 꾸준하게 6-7이닝을 해주고 있으니
임정우가 몇이닝을 버텨주느냐가 관건이겠군요.
+1 선발을 대기할려해도 롱릴리프 역할이 없는 우리 불팬이니..참 갑갑하군요.
그리고 오늘 경기는 정현욱이 또 나와야 할 차례인데, 그냥 맘 비우고 봐야겠군요..
정찬헌이 좀더 확실해져야합니다 그래야 봉에게 가기전에 찬헌이를 쓸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