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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커뮤라서 반말이예요!

2007년 3월 한화 김승연회장 의 아들 동원씨가 청담동 가라오케에 친구들과 술먹으러감
룸에서 나와서 걸어가다가 어떤 취한남자가 왜 쨰려보냐며 갑자기 동원씨 에게 귀싸대기 날림
결국 싸움이 붙었고..일행들이 말리러 나왓으나...이미 동원씨는 눈가쪽이 찢어지고
눈탱이 밤탱이됨
이사실을 김승연회장이 다음날에게 알게됨....이런 보고를 왜케 늦게 햇냐며 임원들 빳다떄림
밑에 사람들에게 ㅅㅂ 당장 찾아와!!!!명령을 내림
2007년 3월8일 늦은오후
서울 청담동 가라오케 앞에 검은색 차량 6대가 갑자기 줄지어 들이닥침
곧이어 검은 양복차림의 건장한체구 남자 16명+중년남자 한명이 술집안으로
난입한뒤 종업원들을 위협한뒤 룸안에 전직원들을 한곳에 모았다.
존나 무서운 부위기 속에서 남자들은 종업원들에게
"어제 싸운새끼 누구냐?빨리 말해라"고 협박함
결국 바로 가해자 신원이 밝혀졋고 서울 북창동에 있는 룸싸롱 임원들과 종업원들이엿음
보스인듯한 중년남자의 지시에 따라 깡패(건장한 체구가 아닌 깡패라고 하겟음)들이
몇군데 연락을 취한뒤 북창동 룸싸롱 종업원 5명을 청담동 가라오케 현장으로 불러냄
이떄가 저녁 8시임
깡패들은 룸싸롱 종업원 5명을 차량에 태운뒤 청계산 자락으로 끌고감 ㄷㄷ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누군가 라이터 불을 킴...깡패들에게 양팔을 붙잡힌 종업원
5명의 얼굴을 차례대로 라이터로 비훔....곧이어 어둠속에서 "지지직!"하는 소리와
함꼐 번갯불 같은 섬광이 일어남...바로 전기충격기 엿음 ㄷㄷ 게다가 불빛 너머로
깡패들 손에 쇠파이프 와 몽둥이등 여러가지 흉기가 들려있는게 보엿음
종업원들은 공포심이 거의 극으로 달렷고...갑자기 라이타 불빛속으로 어떤 중년 남자가
불쑥 갑자기 나타남...모자 와 썬그라스를 쓰고 있어서 잘 안보엿지만...알고보니
그건 김승연 회장임 ㄷㄷ
첫마디가"내 아들 떄린 새끼가 누구야?"
너무 무서워서 답하지 못하는 종업원들에게 "내 아들 눈이 다쳣으니 니들도 눈을 좀 맞아야겟다"
라고 하며 가죽장갑을 낀 손으로 종업원들 한명씩 돌아가며 눈만 집중적으로 떄림 ㄷㄷ
게다가 떄리면서 산에다가 묻어버리겟다는 협박까지함 ㄷㄷ
심지어 너무 심하게 맞아서 종업원들은 울기까지 햇다고함...
결국 종업원중 한명이
"저흰 그냥 종업원이구...우리 전무님이 가서 대충 사과하고 몇대 맞고 오라고해서 온것뿐이예요"
라고 실토함
자초지종을 캐물어 대강 그날 상황과 아들을 폭행한 가해자들이 누구인지 파악한 김승연회장
일행은 곧바로 북창동 룸싸롱으로 달려감
밤 10시 북창동 룸싸롱앞 다시 번쩍거리는 검은색 세단의 행렬이 들이닥침
김승연회장 과 눈에 붕대를 댄 아들 동원씨 그리고 그들을 호위하는 10명의 깡패들이
전기충격기 와 쇠파이프등 흉기들 잔뜩 들고 줄줄이 차에서 내려 술집안으로 들어감
6명의 깡패들은 술집 주변에서 외부인들 출입 차단하고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있었음
룸싸롱 온전체가 전부 저항없이 순식간에 바로 장악이 됫음
김승연 회장이
"ㅆㅂ놈들아 다나와 북창동 전부 싹다 없애버릴꺼야!!내가 누군지 알아?다 여기서 무름 꿇을래,
아니면 가게 문닫을래?"라고 소리지름
약간 멈칫하던 룸싸롱 직원들이 전부 복도에서 무릅을 꿇음...곧이어 김회장 아들 동원씨 폭행사건
주모자로 지목된 "조전무"가 김회장 앞으로 불려옴...김승연 회장은 조전무를 조용히 룸안으로
따로 데려감..곧이어 고성 과 신음소리 와 함꼐 뺨을 떄리는 소리가 줄기차게 계속 들림...ㄷㄷ
곧이어 아들 동원씨를 룸으로 불러서"네가 맞은 만큼 실컷떄려라"고 말하고 곧바고 동원씨는
조전무를 뒤지게 팸 ㄷㄷ
그러다 밤 12시쯤 경찰관 몇몇이 술집안으로 들어와서"112로 폭행신고 들어왔는데 신고한사람
누구예요?"라고 물었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았고...업소 사장이 달려와서
"우리 직원들끼리 사소하게 좀 싸운건데 누가 오해하고 신고 한것 같네요 헤헤"라고 둘러댐
경찰들은 "조심하라"는 경고를 남기고 자리를 떳고
김승연 회장은 룸에서 갑자기"야!술가져와바!"시킨뒤 스스로 폭탄주를 제조해서
조전무 과 폭행당한 종업원들 그리고 아들 동원씨에게 나눠준뒤
"서로 떄리고 맞았으니까 이제 남자답게 화해하고 잘들 풀어!!!!오늘일은 없던일이다?"라고
제안한뒤 다같이 건배를 하고 술값이라며 100만원(ㅆㅂ 맺값도 안나올듯)을 건네고
자리를 뜸
다음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김승연 회장이 조폭들 동원해서 보복폭행을 저질럿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시작하게됨
헌데 여기서 부터 또 삐그덕 거리는게...한화그룹의 고문으로 재직중인 사람이
최기문 전 경찰청장임..-_-
최기문은 남대문경찰서 장희곤 총경에게 전화해서"한화그룹 폭행사건 혹시 수사중이니??"
라고 물어봄...그 뒤 현장에 나가있던 남대문 경찰서 수사인력 전부 철수함 -_-
그리고 김회장은 경찰 고위급들에게 사건 무마하려고 수십억을 뿌려댐...
그러나 언론에서 계속 "의혹" 보고 되기 시작하면서..다시 떠오르게되고...
결국 김회장 과 돈받은 경찰들 쌍그리 다 잡혀 들어감....
사건은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날줄 알았으나....국내 최고 거물급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이미 피해자들과 합의를 꺠끗하게 마쳣으며...특히나 변호인단은 재판을 맡은 판사의
사법연수원 시절 지인 , 직속상관으로 부장판사를 모셧던 변호사 등등 온갖 인맥으로
휘감은 그야말로 김승연회장이 판을 제대로 짠 재판이엿음
어느정도로 김승연 회장이 또라이냐면
검사의 질문에
"검사님??판사님???복싱 안해봣죠??나 권투하듯이 떄렷는데!"
"내가 떄리다 떄리라 팔이 아파서 애들보고 떄리라고 햇어요 ㅋㅋㅋㅋ"
"검사양반은 뭐 평생 룸한번 안가봣나봐??ㅋㅋ웃긴 양반이네"
라고 책상위에 다리 올려놓고 쳐웃으며
이야기 햇다고 함 -_-(심지어 더 심한 말도 햇다고함)
개소리 왈왈 대다가 나중에는 재판도중 방청석을 향해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고
휘파람 불고 그랫다고함....ㄷㄷ
무조건 집행유예 떨어지겟지...라고 김승연 회장은 웃으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징역 1년6개월 실형이 떨어짐 ㄷㄷ
이떄 당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인터뷰에서
“기업에 대해 일벌백계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 사람이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없고 더구나 큰 기업인데 약점은 분명히 있다 … 너무 그러지 말자”며 김 회장에 대한 실형 선고가 잘못되었다고 비판함
게다가 동료 경제인들 부터 일부 여러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김회장에 대한 쉴드를 마구쳐댐
뜬금없이 그동안 숨은 선행들도 계속 매스컴에 타면서...김회장 착한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됨...
7월12일 김회장은 건강악화를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결정받고 아주대 병원에 입원하게되고
결국 9월11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3년으로 풀려남 ㅡ ㅡ 실형선고 받고 딱 두달째 되던날이엿고
사실상 제대로 복역한적이 없음....
전부다 팩트이고 지어낸거 없고....구글에 검색해보면 이사건에 대한 자세한 자료들 엄청 많이나옴
+
다른글 추가
아들놈이랑 시비 붙어서
청계산 델꼬가서 죽탱이 돌린거야 뭐 유명한 일화이고
법정에서 처음엔 엄청 거만했다죠 관련 기사 입니다 ㅎㅎㅎ
김승연 회장 '거침없는' 법정 진술"어떻게 때렸나?” "레프트 라이트… 아귀를 여러번 돌렸다”
“검사님, 권투를 좀 아십니까? 라이트 레프트 몇 대 때렸습니다.”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철환 판사 심리로 열린 보복폭행 사건 첫 공판. 김승연 한화 회장은 시종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김 회장은 검찰이 “1차 폭행 장소인 서울 청담동 G주점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했느냐”고 묻자 “피해자들을 ‘가볍게 쥐어박고’,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자고 했다”고 진술해 조용히 얘기하기 위한 우연한 행동이었을 뿐 계획된 범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검사가 “G주점 룸 안에서도 얼마든지 조용히 이야기할 수 있지 않느냐”고 묻자, 김 회장은 “검사님, 술집 안 가보셨죠? 옆방에서 밴드가 (연주하고) 있는데 어떻게 조용히 이야기합니까”라고 신경질적으로 되물었다.
김 회장은 청계산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아들을 때렸다고 주장한 피해자 조모씨를 3∼4대 이상 때렸다며 폭행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조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판단해 “희롱당하는 기분이 들었다. 제일 거짓말 많이 하는 사람을 많이 때렸다”고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였다.
그는 특히 “때리다가 피곤해져서 경호원들에게 더 때리라고 했다”고 발언해 방청객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어떻게 때렸느냐는 검사의 질문에도 그는 “권투에 대해 좀 아시나. 라이트 레프트 몇 번 때렸다. 복싱에서처럼 ‘아구(아가리의 사투리)를 여러 번 돌렸다’는 거다”라며 오른팔을 휘둘러 보이기도 했다.
그는 또 “제가 복싱협회장을 15년 했다. (아들이) 계단에서 굴러서는 이마가 찢어질 순 있어도 눈이 그렇게 붓진 않는다”며 해박한(?) 복싱 지식을 과시하기도 했다.
쇠파이프를 사용한 폭행 여부에 대해 김 회장은 “공사장 쇠파이프를 주워 겁주기 위해 조씨의 머리통을 쳤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한손으로 파이프를 잡고 툭 때린 건가”라고 묻자 “정확한 표현을 하셨네요”라고 말하는 여유도 보였다. 하지만 곧이어 “겁만 줬다”며 진술을 바꾸기도 했다.
김 회장은 “‘아들이 눈을 다쳤으니 너도 눈을 맞아봐라’라고 했다”, “피해자가 아들 또래인데 제가 ‘맞장’을 뜰 수 있겠나”, “(거짓말을 해서) ‘귀싸대기’ 몇 번 쳤다”는 등 정제되지 않은 언어를 마구 쏟아냈다.
한편 김 회장은 자신의 심문 직전 재판장에게 “몸이 좋지 않아 팔을 좀 기대도 되겠느냐”고 요청해 허락을 받았으나, 심문 중간에 턱을 괴고 답하다가 재판장의 제지를 받기도 했다.
이러다가 패소한 뒤에
"김앤장 변호사가 국선변호사보다 못해!!"
하고 고래고래 화를 냈었습니다.
그 뒤에 법무법인 한승으로 갈아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때부터 갑자기 휠체어 타고 법정에 나와서
몸이 안 좋아서 말도 잘 못하고 아들이 쓴 편지를 읽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변호사가 수면제 28알을 먹어야 잠에 들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수면제 27알인가가 치사량입니다 ㅎㅎㅎㅎ
이거 말한 뒤에 한화 홍보팀에서 관련 발언 내보내지 말라고 엄청 작업했는데
결국 기사로 났던걸로 기억 ㅎㅎㅎ
청계산 하길래 기억나네요 ㅎㅎㅎ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1314783
첫댓글 저런 양아치를 남편으로 둔 부인분도 참 힘들겠어요.아들 셋 중 첫째만 엄마 유전자 몰빵이라던데...
+
왜 성격이 이러냐면 회장이 27살때쯤 회사 물려받았대요. 아버지가 급사하면서.
신입사원 나이로 회장되면서 기존임원들이 무시했나 아니면 할까봐.. 이런 성격이 계속 유지가..ㅎ 아무도 못 말리고;
역겨워서 눈물 나요
아이고.......저런 게 대기업 회장이라고...
....대환장잔치
ㅋㅋ 그애비에 그아들이군요 애비가 저리 법원에서 판사앞에서 저 지랄을 떠는데 아들이 변호사라고 다르게 보겠나요
판사가 법정모독이라고 부들부들 떨었어요. 그 당시 기사 실시간으로 봤는데 판사가 너무 열받아서 법정모독하지말고...
이 정도면 첫째나 너무 신기한데요
현실판 조태오네요..ㅎㄷㄷㄷ
집안이 완전 콩가루인데 어찌 장남같은 자식이 나왔지...
아니 근데 셋째는 그냥 별탈없이 술마시고 나오다가 싸다구를 맞은건가요?
소문으로는 워낙 깽판치고 놀았다가 나오다가 관리하는 조폭이랑 시비붙었다고 해요 ㅎㅎ 미국대학갔다가 방학에 한국와서 룸싸롱 놀다가.
ㅋㅋㅋㅋ조태오네요 아주
미친 진짜 죽었ㄲ으면....
그래서 얼굴볼때마다 무서워요... 진짜 첫째가 신기하네요
양아치세요??
저분때문에 저에게 저 기업 이미지가 아주 똥입니다..
그래도 한화는 잘나가네요 ㅎㅎ 망하지 않으니.. 에
역겹네요
한화는 이미 깡패기업으로 유명한걸요 놀랍지도않을정도 헣
이쯤되면 베테랑은 논픽션이라고 봐도 만무한 것 같은데요 정말..답이 없네요 답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