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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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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동백꽃
초의 추천 0 조회 103 25.02.02 00:2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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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2 08:55

    첫댓글 잘읽고 갑니다.
    이것도 봄소식이겠네요.

  • 작성자 25.02.03 01:03

    또오 어김없이 세월이 가는건지 내가 가는건지
    오고야 마는 세월의 흐름입니다
    감사합니다.

  • 25.02.02 10:37

    미련없이 툭 떨구는 사랑도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5.02.03 01:05

    구차하지 않고 비열하지도 않게 소리없이 툭
    떨어지는 자태가 어쩐지 좀 그래요.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 25.02.02 11:09


    잔설에도 푸른 잎 속 빨간 동백꽃,

    하얀 눈 위에 콕 떨어져도
    구김없는 빨강이...

    열정인지 그리움인지
    내 눈에는 예쁘기만... 하네요,

    초의님, 오랜만입니다.
    글이 예쁜데 자주 오셔요.

  • 작성자 25.02.03 01:09

    감사합니다. 남쪽으로부터 소리없이
    피기시작하는 동백은 봄의 전령사 인지
    무리지어 피기시작합니다.
    동백새도 그리움의 한 대상이지요.

  • 25.02.02 13:36

    동백꽃은 송이 채 뚝 떨이지며 지지요 .
    그게 웬지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한이 붉은 마음으로
    다시 피어난 꽃 ..
    이제 부터는 그런 의미로 떨이진 꽃을
    보게 될것 같습니다 .

  • 작성자 25.02.03 01:11

    추하지않게 할일 다하면 스스로
    한순간 스러지는 모습이 여간 정갈하게
    느껴지는지 모른답니다.
    감사합니다.

  • 25.02.03 12:07

    태종대 해변 몽돌들의 천년 노래를
    듣던 아주 오래 전의 젊은 날이 떠올랐습니다.
    두번 피어나는 꽃, 동백꽃.
    서산 동백정의 풍경도 떠오릅니다.

  • 작성자 25.02.04 09:17

    감사합니다. 깨끗함과 파도소리랑 어우러지는 태종대는
    좀 거치른 기운이 있고요. 서천 동백숲은 아기자기
    모든걸 품는 충청도의 느리고 속 단단한 맛이 있지요.
    느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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