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Re:너희도 너무 감정적이지 싶다...

나도 동성사건당시 홍수랑 밥을 먹으면서 흥분하며 TV를 보고있었다... 당연히 그사건에 대해서는 흥분도했고 미국을 욕했었지... 미국 토크쇼도 봤었고...그 개같은 오노놈의 웃는 입을 집어찢고 싶다고 생각도했었다... 근데 이건 문제가 다른거같다... 근본은 골세레모니다...그런행동이 우리나라 정서와 국민감정과는 연관도있고, 우리의 마음을 대변할수도있을만한 행동이지만, 다름아닌 그장소는 경기장이었고, 60억명이 TV를 보는 상황이었다... 미국에서 과민반응과 싸가지없는 말들은 그 나라 국민감정으로서는 당연한거라치더라도, 다른나라들은? 그 세레모니를 보고있는 60억명 의 사람들은 우리처럼 아이구 속 시원하다...라는생각을할까? 60억명중 과연 몇사람이 우리나라사람과 같은 생각을했을까? 안정환의 세레모니를 보고서 나도 통쾌했고, 2:1로이긴상황에서의 세레모니였으면 좋겠다라고 분해하기도했지만...객관적인 입장에서는 아마 어른답지못한 스타플레이어답지못한 행동이라 생각한다... "The Korean team, like it or not, represents Korea. You tell me who looks worse?" --> 한국팀은 한국이라는 나라 전체를 대표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이말만은 맞는말같다...난 한국을 사랑하고(사랑까지야..^^;;)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한다... --------------------- [원본 메세지] --------------------- 진짜 쓰레기 같은 넘들...즈그 부끄러운줄은 모르고.. 자기들 일은 아무것도 아닌양 덮어두려고만 하고 남의 일은 큰일인양 확대시켜서 자기들의 잘못된 우월주의로 거만해 하는 녀석들. 미국이란 나라가 원래 그렇지.특히 미국 언론은 정말...쓰레기 집단이다. 이 오노같은것들~~!!!! --------------------- [원본 메세지] --------------------- 야후게시판에서 퍼온글입니다. 울나라가 왜 이런 꼴을 봐야하는지 답답하네요.... 미국에 사는 교포입니다.한국 /미국 월드컵전이 있은날 ESPN의 월드컵 하이라이트를 시청하던중 너무 약이오르고 열이 받아서 이 글을 씁니다.첫째 안정환 선수의 스케이팅 모션에 대해 "STUPID ASS"라는 용어를 쓰더니만동계올림픽 오노를 얘기하면서 88올림픽의 박시현 선수얘기를 하더군요.그러면서 한국 여론은 TRASH(쓰레기)라며 험담을 하더니만다른 백인 앵커녀석이 붉은 악마응원단이 오사마 빈 라덴의 사진을 들고 있었다고 하자,다른 백인 놈이 한국인은 문제가 많은 싸이코 국민이라면서 분개를 하더군요.잠시후 다른 백인놈이 안정환 선수의 크로즈업된 모습을 보며 낄낄거리며 비웃더라구요.급기야 폴란드/포르투갈전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를 보며 더러운 날씨의 나라라고 우리의 자연/기후까지 험담을 하는 거에요.더 열받는 건 그후에 돼지머리가 진열된 한국시장이 나오더니 "이런걸 많이 먹어서 그렇다"며 낄낄대더군요.미국인은 야비합니다.스포츠는 스포츠겠지만 참고 지나기엔 문제가 있군요.WWW.ESPN.COM에가서 항의 하고 오는길입니다.미국인은 정말 후진국가에요.저질같은 앵커들에 저질정부.뼈저리게 느낍니다 BBC게시판에서 골세레모니를 본뒤의 미국인들의 반응을 끄집어 봤습니다. "I was more embarrassed for the Korean team than angry. Talk about looking like a complete idiot." --> 나는 그들의 행동을 보고, 매우 화가났었기 보다는 어이가 없었다. 그들의 모습이 모두 "멍청이" 처럼 보인걸 왜일까? "Nonetheless it was a childish move and infact it's ridiculous that they're still holding grudges" --> 그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였다. 아직도 그 사건을 끄집어 낸다는것이 참 웃긴다. "The Korean team, like it or not, represents Korea. You tell me who looks worse?" --> 한국팀은 한국이라는 나라 전체를 대표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I wonder if Ohno hadn't been awarded the gold if the Koreans wouldn't have played so hard and we would have come up with the win. If that really was one of ROK's primary motivations for trying to defeat us as the goal celebration seems to indicate, then I can only comment upon the pettiness of an entire nation." --> 만약 오노가 그때 금메달을 따지 못했더라면, 오늘 한국팀은, 미국을 못이겼을 것이다. 왜냐면, 그만큼 미국팀을 이겨야 할 동기가 없었을 테니까..만약 오노 사건이 오늘 미국팀을 꼭 이겨야 했었던 이유였었더라면(골세레모니에서 보았던 것처럼), 한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가여운지 알것같다. "What if after the American goal, John O'Brien had imitated a begging dog and Clint Mathis had pretended to eat him? What would the world think? What would you all think about such a celebration? It's classless to try to show up your opponent, and I'm sure that Korea will be properly call out for it by the world press." --> 미국팀이 골을 넣었을때,존 오브라이언이 울부짓는 개처럼 행동하고, 메티스가 그 개를 먹는것처럼 골세레모니를 했다면 어떨것 같나? 그 세레모니에 대해서 너희 모두들 어떻게 생각할것 같냐? 이유가 어쨌든, 상대팀에게 그런 행동을 했던것은 매우 비신사적이였다. 외신들이 아마 그 세레모니를 갖고 많은 기사를 쓸것 같다. "Your classless speedskating goal celebration proves you are a classless host. You should be ashamed. At least the Japanese have their honor..." --> 너희들의 비신사적인 세레모니는 너희들이 비신사적인 나라라는것을 말한다. 너희 모두들 부끄러운줄 알아라. 최소한, 일본은 그렇지 않았다. 역시나 미국넘들은 정말 썬 오프 비치들이였다. 김동성일은 스포츠니 그냥 넘어간다쳐도 동맹국이라면서 kf-15같은 엿바꿔먹어도 시원찮은 쓰레기를 팔아먹지 않나... 한강에 독극물을 버리지를 않나... 온갓 더러운 짓은 다하고 다니면서 남의 나라에 와서 행패까지 부리다니.. 10일날 미국이랑 우리나랑 비겼을때 왜 미대사관이 무사했는지 정말 의문이다.. 내가 그자리에 있었음 짱돌이라도 던져주고 왔을텐데... 부디 14일날 폴란드-미국전에서는 미국국가 대신 funking usa가... 박수대신 야유가 쏟아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부디 폴란드가 이겨서 거만한 미국놈들에게 잊혀지지않는 똥침을 한방 놔주길 바란다.. 폴란드 이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