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자연 특별시 괴산 전국가족 배드민턴 대회” 개막
27일~28 양일간, 전국에서 남복, 여복, 혼복, 603명 출전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자연 특별시 괴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가족 배드민턴 대회가 27일 603명의 출전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일간의 일정으로 괴산 문화 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을 하고 2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군 의장, 송영순, 김영희, 안미선, 최경섭 군 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강영목 괴산군 체육회장이 참석하여 동호인들 간의 축적된 실력을 보여주는 대회를 축하했다.
송인헌 군수는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대중 스포츠로써 최고의 국민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배드민턴을 통해 화합과 친목의 한마당으로 우의 증진을 도모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올해 처음 갖는 대회이지만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 친목을 다지는 배드민턴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또한 송 군수는 괴산대학 찰옥수수와 8월 29일~9월 1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는 "2024 괴산고추축제"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GO!! 괴산" 축제에도 괴산을 다시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낙영 군 의장은 배드민턴은 누구나 손쉽게 즐기는 운동이지만 동시에 고도의 기술과 체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라면서, 오늘 각 지역 클럽을 대표하여 이 대회에 출전하신 전국 선수 여러분은 배드민턴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육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이웃과는 친교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목 체육회장은 지역을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성적과 괴산에서의 추억이 남겨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정재욱 괴산 협회장은 송인헌 괴산 군수와 강영목 괴산군 체육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