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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 월드
 
 
 
카페 게시글
축구게시판(일반) 박지성 선수의 빈자리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요?
아르헨 추천 2 조회 1,121 11.09.07 13:2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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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7 13:31

    첫댓글 물론 그런부분을 감안해야 하지만,,많은 분들이 지적하는것이 그들의 대체자로 뽑은 선수들이 포지션과 관계가 없는 선수들로 경기를 하니 문제가 많다는 겁니다,,어제 이영표 선수 대신 나온 선수들이나 수비라인을 구성했던 선수들 그리고 중앙에서 뛰었던 선수들 많은 선수들이 제 포지션에서 역할을 감당하기에는 문제가 있거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선수들이 많았으며,그런 부분들을 너무 조광래 감독이 무시하고 이름위주로 경기에 임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한마디로 감독의 자질이 국대감독 감은 아니죠

  • 작성자 11.09.07 13:41

    베스트 11을 꾸준히 추구했던것은 허정무 감독도 마찬가지였다고 봅니다.
    그때도 한명 한명이 빠진 자리가 너무 심해 보였습니다만, 베스트 11도 제대로 못 꾸린 국가가 강팀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름난 선수는 그 이름값을 하는 활약을 하기 때문에 이름이 알려졌고,
    유럽에서 뛰어서 잘하는게 아니라 잘해서 유럽에서 뛰는 거라고 봅니다.
    박주영 선수도 폼이 극도로 않좋다가 레바논부터 살아난것을 보건데, 아마 구자철 선수나 지동원 선수를 보는 조감독의 마음도 박주영 선수처럼 살아나주길 바라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11.09.07 13:42

    김재성 선수의 교체건은 감독의 의도는 이해하겠으나, 그만한 위력이 발휘되지 못한것은 감독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쿠웨이트를 너무 아래로 보고 덤비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11.09.07 13:43

    구자철선수는 부상이엿습니다..그선수을 진정 걱정한다면 뽑지않았겟죠..이건 결과는 예상을 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11.09.07 13:53

    글쎄요 그렇게 따지면 너무 조광래 감독 입장에서 말씀하시는것 아닌가요?국가대표 경기가 평가전도 아니고 선수 컨디션 끌어올리는 시험장이라고 보지도 않고 제가 생각하는 조광래 감독의 가장 큰 문제점이 전문 포지션의 선수구성 보다는 포지션을 파괴하면서 까지 그가 추구하는 축구가 과연 무엇이기에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는 선수기용을 하는가?하는 점이며 과연 그분의 임기내에 그가 추구하는 축구가 색깔을 내고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있냐?하는 겁니다..

  • 작성자 11.09.07 14:00

    확실히 김재성 교체건은 실패작입니다. 그건 감독의 잘못이죠.
    하지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일어나고 있는 국대의 변화의 바람 (좀더 섬세한 축구로 가는)이 섣부른 판단으로 꺼지지 않을까 싶어 걱정됩니다. 저도 스페인 축구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패스와 볼키핑이 않되는 국대를 평생봐 오다보니 이번에는 볼트래핑과 키핑이 되는 팀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큰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패스축구가 되지는 않을 수 있어도, 없던 섬세함을 조금이라도 갖어보는 시간은 분명히 필요합니다. 섬세한 축구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 11.09.07 13:58

    조광래 감독은 현재 선발 명단으로 봐서는 3차 예선에서는
    포지션 파괴를 통한 선수들 테스트 및 경기 감각 끌어올리는데 노력하고 있는 같네요?

    박지성, 이영표, 이청용의 대안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
    스쿼드에는 전문 윙어나 전문 풀백은 주전 빼고는 없는 상태인거 같구요.
    테스트 실패로 인한 사이드 붕괴가 중앙의 부하로 이어져 전체적 팀 조직력이 와해되어 가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더불어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100% 아닌 것도 문제를 가중시키고 있는 것 같구요.

  • 11.09.07 13:58

    최종 예선을 압두고 아직도 갈피를 못 잡은 듯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속이 터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든 최종 예선엔 나가겠죠?

    최종 예선 전에 어느 정도 가능성이 보여야할 것 같은데
    공격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고 대체자를 그 때까지도 못 찾는다면 그냥 암울하네요.

    지금 틀이 완성되도 본선에서는 그닥일 거 같네요.

  • 11.09.07 14:56

    조광래를 옹호하시는 분들이 만화축구로 재밋지않앗느냐 변화로가는과도기를참아보자 그러는데
    이영표 박지성 선수없는데 그런 축구가 다시나오겟습니까? 광래호가 수비가안정적인데 진다 뭐이러면 지켜보겟습니다만 베스트11중 한선수만빠지면 탈탈털리는모습.. 이상한교체는정말못봐주겟습니다.

  • 11.09.07 23:35

    제 생각에는 프랑스 사람들이 정말 참을성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무능력의 전형을 보여준 도미니크.... 참 재밌죠. 하긴 지단이 사실상 감독이나 마찬가지였을테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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