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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이탈리아.1.베로나(로미오와쥴리엣) 18일(목) 마르세이유에서의 아침.. 아직 도시가 깨어나기도 전부터 서둘러 아를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엔 비가 멎었었다.
그러나 행운은 거기까지 였나보다. 마르세이유에 돌아와.. 기다리던 니스까지 데려 갈 열차는 제 멋대로 연착을 하고..
이럴때 시간을 쪼개며 여행을 하는 여행자는 발 만 동동 구를 뿐.. 10유로의 페널티를 물어가며 밀라노까지 가는 열차를 겨우 예매했는데..
이렇게 여기서 니스가 연착하면.. 다시 그 여파는 이탈리아로 연결되기에.. 우리의 타는 속을 어찌할꼬!!..
니스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4시 58분 밀라노행 열차는 떠나고 없었다. 어찌해야 이 밤 프랑스를 떠나 이탈리아로 들어 갈 수 있을까!?..
다시 유레일 시간표와 씨름을 하는 나무꾼.. 이 때 선녀의 눈에 들어오는 벤티그릴리아!.. 남부 프랑스 해안 끝자락.. 아주 작은 시골도시.. 이탈리이와 해엽을 사이에 둔.. 거기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반짝이고 있었다.
그래 이거다!.. 벤티그릴리아에서 이탈리아로 들어가자!.. 6시 58분에 출발하는 밀라노행이 마지막 실낱같은 희망이다..
니스에서 벤티그릴리아까지는 30여분 소요!.. 야호다!.. 야~~호!!..
로마는 처음부터 우리를 너그럽게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쉽게 포기 할 우리가 결코 아니지..
6시 58분에 벤티그릴리아를 출발한 2등석 완행열차는 밀라노에 새벽 2시 반경에 우릴 내려 놓는다.
역내를 휘감는 차가운 새벽 공기는 묘한 기운으로 가슴을 설레게 하고.. 이제까지의 맘 고생을 또 다른 설렘과 기대로 바꿔놓기에 충분했다.
밀라노 역사는 온통 보수 공사 중!.. 패션의 중심도시 밀라노.. 처음부터 밀라노를 염두하지 않았었기에.. 무엇보다 우리 둘 다 패션에는 별 관심이 없는 분야이기에..
밀라노를 거쳐 베로나.. 베네치아.. 피렌체로 갈 것이다. 다행히 베로나로 연결되는 열차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의외로 밀라노 역사는 넓었고.. 플렛폼에는 우리처럼 열차를 기다리는 여행객들이 밴치를 차지하고 누워있는 사람.. 혹은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사람.. 아예 작은 텐드를 치고 누워 잠을 청하는 사람.. 다양한 군상들이다..
그 속에 우리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열차를 기다린다. 새벽 한기를 데워 줄 커피 한 잔으로 몸을 녹이면서.. 오전 6시경 베로나에 도착한 우리는 락카를 찾아 짐을 보관하고 다음 열차를 확인한 다음 밖으로 나왔다.
베로나의 하늘은 비를 거느리고 우릴 마중이라도 나온 듯..
버스 정류장엔 등교길 학생들과 출근하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브라 광장을 향하는 우리에게 버스는 엄두도 못낼 대 혼잡이었다.
걷자!.. 이제까지 두발로 여행아니던가?..
로미오와 쥴리엣의 무대가 된 베네또 지방의 아름다운 전원 도시 베로나를!..
이렇게 하여 베로나의 비오는 아침을 걷기 시작했다. 빗 속을 30여분 걸은 끝에 브라 광장으로 들어서자 바로 앞에 아레나가 보인다.
1세기 무렵의 로마 유적인 아레나 원형극장은 로마 꼴로세움 보다 원형을 잘 유지한 상태로 수용인원 2만 2천에 현재 세익스피어 연극제와 오페라 축제의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비가 내리지 않았더라면.. 좀 더 여유있게.. 느긋한 마음으로 이 도시를 샅샅이 뒤지며 다녔을 것을...
쥴리엣의 집 마당에서.. 이 집을 찾느라 덤으로 중세 로마의 골목길을 얼마나 헤집고 다녀야만 했는지.. 13세기의 건물로 베로나를 대표하는 명소. 마당에 서 있는 쥴리엣의 동상. 한쪽 가슴이 유난히 반짝이는데.. 이는 그녀의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믿음(?!) 때문에 이곳을 찾는 그 누구도 그냥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라고!...
쥴리엣이 로미오에게 고백을 들었다는 발코니..
여기서 그들을 흉내내며 열렬히 키스를 나누는 연인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는데..
비가 와서인지.. 그들은 보이지 않았다는 말씀..ㅠㅠ
그러고는 왼쪽으로 길을 걸어 아디제 강 과 거기 놓인 아름다운 다리를 잠깐 보고는 .....
10분쯤 걸으니...... 바로 베로나 도시의 중심부인 시뇨리아 광장 Plazzadel Signori 에 이르는 데!!! 베로나에 체재했던 시인 단테를 기념 일명 단테 광장 이라고도 한다네.... 여기 남쪽으로는 엣날 단테와 조토를 초청햇다는 베로나의 영주 스칼라가의 궁전이 있다 지만 시간이 없어 그냥 발길을 돌린다.
그러고는 바로 이웃한 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바로 로마시대의 포룸 자리에 만들어 졌으며.... 14세기 상인과 마치니가의 대저택에 둘러 쌓여 있는 에르베광장 Plazza delle Erbe 이네! 이 거리의 광장은 고풍스러워 마치 중세시대의 거리 를 걷는 것 처럼 느껴지네......
고풍스런 중세시대 골목을 지나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13세기 귀족 의 집인 줄리에타 Casa Giulietta 를 찾아간다
정원의 줄리엣 상과 발코니 를 볼 수 있는 데........ 시간이 없어 눈도장만 찍고는 발길을 돌린다!
몬테규가의 로미오 가 원수집안인 케플렛가의 잔치에 몰래 잠입해 줄리엣 을 만나서는 사랑 에 빠지지만 비극적으로 끝나는 것이니.... 두 집안을 원수로 만든 파벌 다툼에서 어느 집안이 교황파 이고, 어느 집안이 황제파(독일) 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
" 젊음이란 무엇인가? 타오르는 불길... 아가씨란 새침떼기와 정열! 장미는 필 것이고 이내 시들 것이네! 젊음도 그럴것이며 어여쁜 아가씨도 그러하니.... 달콤한 미소를 지울 때 잠시나마 사랑 에 빠지겠지!!! 큐피트는 우리 모두를 지배하네! 망토를 휘어잡고는.... 하지만 죽음은 닥쳐오고 우리를 잠재우러 올 것이네.... "
줄리에타를 보는둥 마는둥 눈도장만 찍고는 급하게 돌아오다가 길거리에서 가면 가게 를 보았는데 집사람이 미련이 남았던지 가격을 물어보고 한숨을 쉬네! 그러게 내가 베네치아에서 사라고 했더니... 정작 여긴 더 비싼 것을....
하여 여기서도 가면을 사지 못하고 아레나 경기장 근처에 이르러 야외 오페라 입장시간 이 거진 다 되었지만...... 허기가 져서 길거리 레스토랑의 의자에 앉으니 여긴 모두 피자집 일색이다.
베로나는 우리가 떠나려 하자 베지시 미소짓 듯 비를 거두고 배웅을 한다..
베로나는 베네치아 서쪽, 레시니 산맥의 기슭에 있고 그 주위를 아디제 강이 반원을 그리며 흐른다 . 에우가네이족이나 라이티족으로 추정되는 고대 부족이 세웠으나 나중에 골 부족의 일파인 케노마니족이 정복했다. BC 89년에 로마의 식민지가 된 이곳은 이탈리아와 북유럽을 잇는 여러 주요도로들이 연결되었던 덕분에 급속히 주요도시로 성장했다
이 도시는 이탈리아 북부에서 브레너 고개를 지나 중부 유럽까지 연결되는 철도와 도로의 중심지이다. 밀라노와 베네치아까지는 철도와 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보스코만티코와 비야프란카에 공항이 있다 중부 유럽으로 과일과 야채를 출하하는 베로나는 곡물시장과 1898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리는 국제 농산물·말 박람회가 유명하다. 기계제작, 화학·제지 산업, 제당업과 여러 가지 제조업을 하고 있다 예술가구 제작과 귀금속·대리석 공예품을 제작하는 수공업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전통이 깊은 포도주(바르돌리나·발폴리첼라·소아브·레치오토)가 유명하다.
베로나(Verona)는 다채로운 무역 중심지로 베네토(Veneto) 지역에서 베네치아 다음으로 큰 도시이자, 북부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예요~ 구시가에는 로마의 유적들에 버금가는 중세 영주들이 만든 로마 시대의 유적들이 남아있고, 분홍빛이 도는 베로나의 석회암인 로쏘(Rosso)로 지은 훌륭한 성들이 많다.
바르톨로메오 델라 스칼라가 통치하던 시절에 로메오 몽타궤와 줄리에트 카풀레트가 사랑하던 끝에 죽었다고 전해지는데, 줄리에트의 무덤, 로메오의 집, 줄리에트의 집으로 보존되어온 유적들이 이들의 연애사건을 기념하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도시 중 로마 시대의 유적이 매우 많은 곳으로 손꼽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원형투기장은 지금 오페라 극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로마의 극장과 그 주위에 있는 고고학박물관, 그리고 2개의 관문은 1세기 것이다.
시내에 접어들면 브라나광장이 나타납니다. 이곳에는 1세기경에 건설되었던 로마시대의 아레나 원형극장이 자리잡고 있고, 길이 152M,폭128M,높이30M, 2만 명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7월 초순에서 9월 초순에 열리는 야외 오페라 축제가 유명합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원형경기장인 베로나의 아레나. 1세기경에 지어져 지금까지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장의 수용인원은 무려 2만 2000명에 달해 과거엔 베로나 시민들이 모두 들어가고도 자리가 남았다고 한다. 최장지름이 152m, 높이는 30m로 무대부터 맨 윗 관중석까지는 50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년 6월말부터 9월까지는 오페라 극장이나 공연장으로 사용되는데 무대에서 노래를 하면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맨 윗 관중석까지 소리가 잘 들리고 무대 전체가 내려다 보이는 신기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브라나 광장
마치니 거리
베로나시 카펠로(Cappello) 거리 27번지에 있는
15세기 풍의 이태리 귀족 의 맨션 형태로 육중한 대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면 작은 정원이 있고 그곳에는 줄리엣의 동상이 있다. 작은 정원이지만 줄리엣의 동상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집을 방문하고는 줄리엣의 동상과 기념촬영을 하고자 기다리고 있다. 이는 최근에 베로나의 상공인 협회가 뭔가 보여줄 만한 비쥬얼을 찾다가 최근 제작한 조각이다
줄리엣의 동상 동상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어서 다들 가슴을 만지고 사진을 찍는다.
에르베 광장
에르베 광장 에르베 광장으로 예전에는 약초등을 파고 베로나 시민들이 즐겨 모이던 장소였다 하나 지금은 거리 시장이 열리고 카페등이 자리 잡고 있다. 작은 기념품을 팔기도 하고 과일상들이 있기도 한 장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마치니 거리
람베르띠 탑
마치니 거리
브라나 광장에 있는 공원
*공들인 무대세팅이 너무너무 근사했던 <아이다>. 오페라 <아이다>의 줄거리를 찾아봤더니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포로로 잡혀 이집트 암레리스 공주의 시중을 들며 지내는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의 용맹한 장군 라다메스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이 둘 사이에 끼어드는 삼각관계 암레리스...전쟁. 결국 차가운 돌무덤에서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두사람. 국경과 신분을 넘나드는 두 남녀의 비련. 참고로 4막 7장으로 이루어진 <아이다>는 1869년 11월 수에즈 운하 개통을 기념하여 카이로 오페라 극장 개장식을 위해 10만 프랑을 사례금을 받고 작곡한 작품이라고 한다. 허나 정작 극장 개장식에는 상연되지 못했고 1871년 12월 24일에 공연이 이루어졌다고. (네이버 백과사전 참고)
낭만의 도시 베로나. 7~8월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아레나에서의 한여름 밤 오페라 선율에 빠져보시길~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이계심을 두려워하라 ! 예수 그리스도 주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며 마지막 남기신 말씀 ! 저들의 모름을 용서하여 주셨다 !
보라 ! 들으라 ! 그리고… 온우주만물의 창조주...하나님 말씀을 깨달으라 ! 때가 가까이 왔음이라 ! 우리가..죽기전에...잠깐은... 한번쯤...생각해보고...가자 ! 2000년이 넘고넘어....그리도...기다리는 사랑이...있는지를....! 창조주앞에...까불지말라 ! 너희가...영원히...죽을까하노라 ! 너희가...별을...따랴 ! 너희가...달을...만들것이냐 ! 어린아이처럼...계속..말장난하며...까불지말라 ! 개나 소,돼지에게 성경책을 주면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짐승들에게 먹을것을 주면 짐승들은 주인을 좋아라한다 ! 너희가....짐승이냐 ? 이제...너희와 약속된...용서의... 기다림의 시간이 다가왔음이라 !
창조주앞에.... 바짝...업드려... 두려움을...생각하고...참회하라 ! 그리고..지금도 기다리시는... 주님꼐...돌아오라 !
어찌하여 말벌의 침과 전갈의 독침은 두려워하면서 너의 영혼을 잡아 먹는 사탄은 두려워하지 않느냐 ! 너의 눈은 멀었으며 너의 귀는 어두워졌으며 너의 마음의 빛은 꺼져 사탄의 어둠에 갖혀있음이라 ! 인간의 썪어질...육체는... 인간의 삶의 ...목표도...목적도...전부...아니다 인간이 어찌하여... 개나...돼지나...닭이나..소처럼.... 저차원의 동물로 남아...사단과 악마의 자식으로..살려하는가! 숨어 살아있는....영원한...다음세상이 있음을... 잠들어 있는....너의 영을...깨워서...깨달으라....! 죽기전에...어서...깨달아...구원의 길로 가라 ! 영원한 생명의 빛의길로 가라 ! 죽은후에는...하나님의 영원한 심판뿐이다 ! 사후에는 잠든 너의 영을 깨울수도 없으며 너의 영은 거듭날수도 없다 ! 잠들어 있는....너의 영을...깨워서...깨달으라....! 죽기전에...어서...깨달아...구원의 길로 가라 ! 영원한 생명의 빛의길 영생의 길로 가라 ! 그길로 가는 법은...오직한길... 창조주 하나님이...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성경 말씀...뿐이라 ! 숨쉬는...우상(사탄)을 섬기지말라 ! 너희가 사탄의 자식이되어 영원히 죽을까 하노라 !
창조주... 하나님은 반드시 계신다 ! 어리석은 자들아....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혜어보라 ! 그...끝도없이...많은 별들을... 만드신이는 석가도...마호메트도...교황도...목사도...신부도 성황당 고목나무도...돌부처도...돌아가신...내부모도... 하느님도..하늘님도 아니며...하날님도 아니라 ! 모두 ..아니다 !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 사람의 말을 믿는자는 영원한 사망의 길로 감이다 !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성경말씀)만을 믿고 빛의 영원한 생명길로 나아가라 ! 어린아이처럼...계속..말장난하며...까불지말라 ! 창조주는..오직...한분! 하나님 이라 !
숨쉬는...우상(사탄)을 섬기지말라 ! 그들도...모두..우리와 같은 피조물이며, 죄인이다 ! 못 알아 듣는자는....짐승이다 ! 숨쉬는...우상(사탄)을 섬기지말라 ! 신은
오직 한분...창조주...하나님이시다 !
하나님의 무한하신 참사랑으로 돌아오라 ! 어찌하여.... 보아도...보지못하며 들어도... 듣지못하고... 살다가 죽어가는 자야 !
너의영은 사단의 영에 매인자요 ! 사단에 잡혀 먹힌자 이니라 ! 너의 육이 죽은후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뿐이다 ! 너는 사단의 자식이니라 ! 아름다운영혼 http://blog.daum.net/happyhouse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