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제가 초등학교4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속옷가게를 해오고있는데요 가게를 가끔씩보면서 느끼는건데
확실히 예전하고 요즘 학생들은 다르네요 뭐 저도 적은나이인 24이지만 그래도 변했다고 느끼는게 제중고시절 제또래 학생들
특히 중학교학생들은 자신의 속옷을 직접사러오는 경우가 드물었거든요 특히 교복을 입고 이곳에 출입하는 학생들은 더더욱 드물었
었는데 요즘은 아무렇지안게 들어와서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색상과 착용감등 여러가지 따져보면서 사가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변했구나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이게 정상이거든요 보통 우리나라 여자분들 사이즈는 다아실겁니다 그런데 남녀공학을 다녀보시면 한
반에 한두명씩 발육이 좋은애들이 있는데 그때는 그걸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여학생들이 많아 엄마가 사다주는 기본사이즈
를 계속입다 결국은 어머니께 끌려와 본인사이즈로사가는 여학생들도 간혹 있었거든요 그리고 남자분들은 예전부터 느끼던 궁금중
인데 왜 여자분 속옷선물 하실때 한벌은 꼭 순백의 하얀세트를 또한벌는 야시시 망사브라,티팬티 콤보를 사시는 걸까요?
그리고 외국사시는분들한테 질문인데요 저희단골손님중에 외국분이 계신데 우리나라 여성들이 캐릭터(미키,도날드덕등)속옷을 입는
걸 이해못하던데 로리타냐고 외국서 나이먹어서 이런속옷 입으면 이런걸로 오해받나요?
첫댓글 내앞에서 여자친구가 야시시한 속옷을 입어주길 바라는 거겠죠 ㅡ.ㅡ;;; 여자친구있을때 속옷을 사줘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ㅋ
속옷 선물해줄 여자친구가 여태껏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222
333 ㅠㅠ
저도 조심스럽게 4...
ㅎㅎ 이거 요즘 꽤 선물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역시 이곳은 성지 인가요? 참고로 더슬퍼지실지 모르겟지만 가끔씩 남자 중고생이 사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자 중고생 본인이 입을수도있다는 사실을 배제하진 않겠습니다.
555
글고 미수다에서도 나왔던 얘기인데 외국인들이 제일 이해 못하는 한국사람 패션이 10대들이 입는옷이랑 20대들이랑 입는 옷이 같은거라고 하던데요. 서양은 나이에 맞게 옷을 입어야 한다는게 있는가봐요. 본문에 쓰신 말씀처럼 한국 여자들이 캐릭터가 그려진 속옷 입는거 정말 이해를 못한다고 하더군요. 오히 망사나 티팬티 같은 것보다 성인여자들이 캐릭터 그려진 속옷 입으면 더 변태스럽다고 생각한다네요.
이해가 안되네요 지들도 10대 20대 30대 옷 똑같이 입지 않나요, 서양애들은 아예 연령대별 패션이라는게 없는것 같은데
제가 말을 좀 잘못했네요. 정확히는 애들이나 입을만한 캐릭터 속옷 같는 유치해 보이는 옷을 나이먹은 사람들도 입는거라고 한거죠.......제가 말을 잘못했네요....
못입는다는 생각이 더 이상하네요;....그리고 제 주변의 외국인 친구만봐도 그런 생각은 안하는데 -ㅁ-....남자라 그런걸까요-_-;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ㅡ.ㅡ ㅋ
저도 캐릭터 속옷은 애들이나 입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ㅋ
순백의하얀 속옷은 자극도가 심합니다. 특별한 날에 입힐려고..하는 거겠지요.,.
순백색은 노란색으로 변색이 눈에띄니까 사는 빈도가 잦을지도 모르겠네요.
순백색은 자주 입지 않으니 그리 많이 살 필요도 없지요...........말그대로 특별한 날에만 입는..............
그런거군요...
야한거 사는거 카바할라고 무난한거 끼워 사는거 아닌가요?ㅋ
티팬티는 남자들의 로망 아니겠는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로망 정말 사랑합니다...
동감합니다 ㅋㅋㅋㅋㅋ
많이 팔리는 속옷 사이즈도 좀 바뀌지 않았나요^^??
그랬으면......
여러분 변한건 없습니다 우리의 사이즈도 변하지 안으니까요
아 가리가리님 빵터져써요








































































































근데 왜케 슬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은 여자들이 정말 티팬티 많이 입더군요.
특히 젊은층은....
제가 대학교 1학년 수업 조교하는데
수업중에 여자애들이 허리 숙일 때 마다
이제 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애티도 다 벗지 않은 어린 여자애들이
하나같이 다 티팬티 입고 있는게 보이면
아직도 문화적인 충격을 느끼곤 합니다
궁금한게, 티팬티입으면 거기(?) 끼지 않나요? 전 엄청 불편할거같은데요.
티팬티 즐겨 입는 분들의 증언에 의하면 처음에 불편해도 나중에 되면 속옷 안입은 느낌이 나고 아주 편하다고 하는군요.........
편하답니다 옆에서
여........................옆..................왠지 노매너님 위엄 돋네요;;;
노매너님 노매너네요
이건 진짜 노매너 입니다 저위 댓글들이 안보이시나요
편합니다 입고있는데.
농구생활님 묘한 취미를 가지고 계시군요. ㅎㅎ
옆에서 남자애가 사이에 끼우더니 편하답니다..저 진짜 제 친구 싫어요
제 아주 친한 여자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매우 편하다. 그러나 너무 비위생적이어서 나는 입지않는다."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비위생적일거라는 상상은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도 그렇다네요. 저도 관상용으로는 V-zone을 선호하지만 막상 제 여친에게 입히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댓글들이 ㅋㅋㅋㅋ
본문에는 쓰지 안았지만 가게가 제모교 근처라 저희반 여학생이나어머님들이 사가는 경우가 많아서 저아이가 오늘 무슨속옷을 입었는지는 몰라도 무슨속옷을 가지고 있다 정도는 알아서 골치 아팠던적이 생각나네요 친구들이 좀알려달라고 그래서 그러면 전항상 알아서 뭐하게~~라고 외쳤았는데 그리고 요즘은 티팬티 꽤나가고 남자분들도 가끔씩 사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남자용으로
여성용 티팬티는 므흣하지만 남자용은 왠지좀;;;;;;;;;;;;;;;;;;언젠가 여자친구 사귀면 순백+망사+티팬 한세트씩 사주려고요..
아무래도 편안함때문인것 같아요 티팬티 한번입으신분들보면 적응하면 그것말고 다른거 못입으신다고 해요 너무편해서
하기야 티팬티 즐겨입는 여자들도 그런 얘기 하긴 하더군요.........뭔가 아무것도 없는 느낌 이랄까 ㅡ.ㅡ;;
농구생활님이 사가신듯...
푸하하하 10센치님 나이스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