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봉산동에 있는 동신아파트는 5개 동에 340 여세대가 거주하는 평범한 아파트다. 지난 97년도에 입주를 하였고 치악로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기로 유명하다. 5 ~ 10 분단위로 버스가 있고 택시는 항상 나오면 그 즉시 있다. 바로 밑에는 삼익아파트 700 여세대 양아파트합하여 1000 여세대에 많은 주민이 살고있다.지은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주차공간이 충분하고 배산 임수가 잘 돼서 뒤로는 치악산 작은 줄기가 내려왔고 앞으로는 작은 원주천이 아파트를 감아돌아 흐른다/. 창문을 열면 항상 물소리가 들리고 철 따라 자연미를 감상할 수 있다. 요즈음은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에 달하여 도심속에 별장이다. 바로 앞 작은 내를 따라서 조성된 공원 산책로와 걷기운동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중간중간에 설치된 운동기구, 가다가 다리아프면 쉬어가라고 설치된 의자,남부시장,중앙,자유시장,새벽시장 걸어서 15에서 20여분, 300m - 400m 나가면 원주천 자전거타기, 걷기운동코스로 유명하다. 편리성,접근성,맑은 공기 ,학교,시장,모든 입지여건이 원주에서 제일 좋은 지역이라고 정평이 나 있다. 나의 지인중에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람도 있다 . "하는 말이 다른 곳에는 살 수 가없고 여기만 한 곳이 없더라고 한다". 이러한 것이 삶의 질을 충족시키고 풍요롭게 하여 삶을 살 찌우는지 모른다
첫댓글 몇달전 이사를 해볼까해서반곡동 쪽을 알아보긴했었는데 동신은 겉에서만 보았을뿐.....그속에 이런 정겨움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