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을에 떨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운석,
두원 운석을 찾아서>
내가 태어난 곳은 고흥군 두원면 두곡마을이다.
운석이 떨어진 곳은 두원면 성두마을이다.
두곡과 성두는 4km떨어진 곳이다.
그 성두마을에 1943년 일제 강점기에 운석이 떨어졌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에 현재 보관되어 있다.
” 박사님, 질문 있어요?“
”그 당시 그 허허벌판에 떨어진 돌을 직접 보지 않고, 어떻게 하늘에서 떨어진 돌(운석)이라고 판명했나요?“
”돌의 성분을 측정하는 방사선 측정 방법을 활용해서 운석이라고 밝혀냈습니다”
운석 자체보다 시골 마을 허허벌판에 떨어진 돌을 기이하게 여겨 돌의 성분을 의뢰한 경위가 더 궁금했다.
의문점은 풀리지 않았지만, 우리 마을에 떨어진 운석을 직관했다.
왜, 자꾸 운석 옆에 있는 눈부신 수정에 눈이 더 쏠리지?
옛날에는 반짝이는 차돌도 자주 마주쳤는데, 이제 그 차돌도 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메카, 대덕연구단지 ETRI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영학박사)/대전거주
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 (ETRI)에서 근무
전라남도 고흥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