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행무 시집 별의 언덕에서(2021.7.27.)
신아출판사(2010)
채행무 시인은 1931년 전북 군산에서 출생했다. 1949년 전주 사범학교를 나와 초등학교에서 3년간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시인이 되어 한국문인협회 월간 문학공간, 포천문인협회, 임실문인협회, 영호남수필문학회 회원, 한국신문학인협회 전북지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첫 시집 별의 언덕에서 외 공저 다수가 있다.
시인의 말
가을입니다. 가을이 무르익어갑니다. 가로수 은행나무는 한 잎 두 잎 잎을 떨구며 어느새 겨울의 스산한 회색 풍경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언젠간 시든 낙엽이 되어 떨어질 우리의 삶, 가을은 인생의 계절입니다.
내 나이 팔순입니다. 이 나이면 세상을 다 살았다는 느낌을 받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 평균수명은 이미 80을 넘어섰습니다. _2010년 10월 채행무
1부 봄이 오는 길
산정호수
백운계곡
불영계곡
민들레
민들레 2
고석정
낙엽
억새
화진포 갈매기야
저녁노을
송광사 고향수
봄
봄의 길목 1
봄의 길목 2
봄이 오는 길
진달래
그래도 아직은
세월의 끝자락에
제2부 인생길
인생길
인생길 2
인생길 3
인생길 4
인생길 5
인생길 6
인생길 7
인생길 8
가버린 청춘
참된 생명
가을의 노래
단풍
단풍 2
산책길
세 자매
당신은 누구입니까
클래식 기타
살다 보니
제3부 별의 언덕에서
가을의 의미
별의 언덕에서
황금빛 거실에서
호수의 황혼
매운탕에 홀리다
직탕폭포
붕어빵
설국의 아침
양양솔비치
꿈속의 고향
산
비
가부르족
어머님 밥상
고향집 꽃밭
제4부 그리운 부모님 및 동시 편
어머니
아버지
그리운 부모님
그리운 부모님 2
옛 친구
황혼길에서
청솔가지
손자 사랑
손자 사랑 2
손자 사랑 3
하루살이
해달별
반딧불
눈
쇠똥구리
풀벌레소리
무지개
제5부 미국, 캐나다 편
하늘에서 본 시애틀의 밤
기내에서 본 운무
그랜드 캐니언
씬킨매도비치
스노퀴와 폭포
파인 호수를 찾아서
썸머셋 아침 산책
썸머셋 산책길 2
멀라인 호수
킹 엘리자베스 파크
부차드 가든
루이스 호수
로키산맥 랍슨산
루이스 호수 2
벤쿠버에 사는 딸에게
평설_가슴속에 묻어둔 노래의 시심_김상태
첫댓글 채행무 시인님은 별이 되셨지만 제게 늘 호의적이셨습니다 ^^